‘식용 바질 씨앗’ 다이어트 효능, 먹어본 사람들 “아무 맛 없네요…”

사진=식용 바질씨앗 효능/MBN '천기누설' 캡처

'식용 바질 씨앗' 효능

바질 씨앗의 다이어트 효능이 28일 포털 사이트를 달구면서 바질 씨앗의 맛에 대해서도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MBN 예능프로그램 '천기누설' 27일 방송에서는 '마법의 씨앗 다이어트'로 허브의 한 종류인 바질씨앗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바질 씨앗을 먹고 한 달에 9kg 감량에 성공한 주부가 나왔다.

바질씨앗에는 비타민 E, 항산화제인 토코페롤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또 바질씨앗은 물을 만나면 30배까지 커지기 때문에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그러나 씨앗의 수분 흡수율이 높아 임신 중에 있는 여성들은 먹지 않는 것이 좋다고.

방송 후 식용 바질 씨앗 효능은 포털 사이트 인기 검색어가 됐다. 누리꾼들은 "바질씨앗 효능, 정말 놀랍네" "바질씨앗 효능, 한달에 9kg라니 대박이다" "바질씨앗 효능, 몸에도 좋다니 최고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식용 바질 씨앗의 맛은 어떨까? 인터넷 다이어트 카페 회원, 다이어트 관련 인기 블로거들은 "식용 바질 씨앗은 아무 맛도 나지 않는다"고 입을 모았다. 씨앗을 씹으면 약간 씹히는 느낌이 있을 뿐, 향도 나지 않고 맛도 아예 없다는 것. 하지만, 포만감을 주는 데는 효과적이라고 했다.

사진=바질씨앗 효능/MBN '천기누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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