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Travel]‘태그호이어 링크 칼리버S’

  • 입력 2008년 2월 18일 02시 56분


스위스의 명품 시계 회사인 태그호이어(TAGHeuer)는 탄생 20주년을 맞아 우아함과 스포티함을 겸비한 ‘링크 칼리버 S’(사진)를 선보였다.

‘링크’ 모델은 1987년 ‘S/el(Sport/elegance)’이라는 이름으로 첫선을 보인 뒤 20년간 스포티함과 우아함이 절묘하게 조합된 최상의 스포츠 시계로 자리 잡았다.

새롭게 선보인 링크 칼리버 S에는 태그호이어가 직접 개발한 혁신적인 칼리버 S 무브먼트가 달렸다. 이 무브먼트는 진보적이고 혁신적인 기술력이 잘 드러나는 제품으로 평가받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제품에서 돋보이는 부분은 자동차의 대시보드에서 영감을 받은 반원형의 카운터. 42mm의 큼직한 케이스도 눈길을 끈다.

‘시계 모드’, ‘크로노그래프 모드’를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크로노그래프 모드에서는 100분의 1초의 정확성을 보여주고 2099년까지 날짜가 자동으로 조정돼 고객이 직접 날짜를 조정할 필요가 없다.

활동적인 고객의 움직임을 고려해 디자인된 ‘S형 브레이슬렛’은 팔에 걸치는 순간 부드럽게 감기는 느낌을 준다. 가격은 300만원대. 02-776-9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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