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미디어그룹 전문기자들과 각계 전문가들이 나누는 한반도 이야기
![“급변하는 외교 환경 지속…전략 안전벨트 갖춰야” [화정인사이트 ⑭]](https://dimg.donga.com/a/472/266/95/1/wps/NEWS/IMAGE/2025/12/05/132909461.3.jpg)
![“핵 추진 잠수함…한국의 역할과 책임 분수령” [화정인사이트 ⑬]](https://dimg.donga.com/a/472/266/95/1/wps/NEWS/IMAGE/2025/11/10/132737657.1.jpg)
![“미중 갈등과 한미동맹 변화…韓, 정교한 전략 필요” [화정 인사이트 ⑫]](https://dimg.donga.com/a/472/266/95/1/wps/NEWS/IMAGE/2025/09/18/132415906.1.jpg)
![“4대 방산강국 도약위해 민간 첨단기술로 軍 혁신틀 짜야” [화정 인사이트 ⑪]](https://dimg.donga.com/a/472/266/95/1/wps/NEWS/IMAGE/2025/07/19/132031440.1.jpg)





정부는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남포조선소를 찾아 ‘전쟁 준비’를 언급한 것과 관련 “우리와 국제사회의 우려와 경고에도 불구하고 마이동풍식의 행보를 보이며 북한 주민들의 민생을 외면한 채 또다시 전쟁을 운운한 것에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라고 밝혔다. 김인애 통일부 부대변인은 2…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6.25 전쟁은 군사 충돌이 누적된 결과’라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근 발언과 관련해 “인식에 커다란 문제가 있다”고 2일 비판했다.김 장관은 이날 오전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6.25 전쟁은 김일성이 소련과 중국을 등에 업고 일으킨 사대주의적인 남침…

북한이 미국이 영국을 비롯해 전 세계에 핵무기를 배치하려고 하는 움직임이 있다면서 자신들의 핵 무력 강화의 정당성을 주장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일 국제정치연구학회 리지성 연구사 명의의 ‘핵전쟁의 위험성을 높여주는 무분별한 망동’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미국이 15…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남포조선소를 방문해 전투함 건조 상태를 시찰하고 해군력 강화를 지시했다. 2일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최근 남포조선소를 방문해 “오늘날 나라의 해상 주권을 굳건히 보위하고 전쟁 준비를 다그치는 데서 해군 무력 강화가 제일 중차대한 …

북한 주재 중국대사관이 북한 고위 관료들과 신년 연회를 열고 양국 간 우호 관계를 다시 한번 다졌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일 “우리나라 주재 중화인민공화국 대사관이 1일 2024년 신년 연회를 마련했다”라고 보도했다. 이날 연회를 마련한 중국 측에선 왕야쥔 대사와 북한을…

북한은 미국이 15년 만에 영국에 핵무기를 재배치할 계획이란 외신 보도를 언급하면서 자국의 핵능력 고도화 시도를 정당화했다.이날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국제정치연구학회 연구사 리지성 명의의 ‘핵전쟁의 위험성을 높여주는 무분별한 망동’ 글을 공개했다. 신문은 미국의 영국 내 핵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1일 남포조선소를 방문해 전투함선을 비롯한 선박 건조 사업을 살펴보고 해군 무력 강화를 지시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일 김 총비서가 남포조선소를 현지지도했다고 보도했다. 김 총비서는 이날 여러 생산공정들과 배무이(조선) 현장 등 조선소의 전반…

북한이 국제 다자회의 무대에서도 한국을 기존 ‘남조선(South Korea)’이 아니라 대한민국으로 해석되는 ‘ROK(Republic of Korea)’로 지칭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남북관계를 ‘적대적 두 국가 관계’로 규정하며 대남 노선의 근본적 변화를 시사한 뒤 이같이 부른 것…

과거 대북제재를 받았던 북한 선박들이 최근까지 통상 수준 이상의 적재량 변화가 감지되는 등 해상에서 불법 환적을 계속하고 있는 정황이 포착됐다. 자유아시아방송(RFA)은 해운정보서비스 ‘마린트래픽’을 인용해 북한 화물선 금야호가 지난해 11월26일~12월3일 중국 저우산시 성쓰현 인…

북한의 도발과 위협 수위가 날로 고조되는 가운데 마이크 폼페이오 전 미국 국무장관, 리언 패네타 전 미 국방장관 등 과거 미국의 대(對)북한 정책에 깊게 관여했던 인사들이 입을 모아 북한의 잇단 도발이 한반도 위기 상황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경고했다. 이들은 특히 미국이 중국과의 패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