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미디어그룹 전문기자들과 각계 전문가들이 나누는 한반도 이야기
![“급변하는 외교 환경 지속…전략 안전벨트 갖춰야” [화정인사이트 ⑭]](https://dimg.donga.com/a/472/266/95/1/wps/NEWS/IMAGE/2025/12/05/132909461.3.jpg)
![“핵 추진 잠수함…한국의 역할과 책임 분수령” [화정인사이트 ⑬]](https://dimg.donga.com/a/472/266/95/1/wps/NEWS/IMAGE/2025/11/10/132737657.1.jpg)
![“미중 갈등과 한미동맹 변화…韓, 정교한 전략 필요” [화정 인사이트 ⑫]](https://dimg.donga.com/a/472/266/95/1/wps/NEWS/IMAGE/2025/09/18/132415906.1.jpg)
![“4대 방산강국 도약위해 민간 첨단기술로 軍 혁신틀 짜야” [화정 인사이트 ⑪]](https://dimg.donga.com/a/472/266/95/1/wps/NEWS/IMAGE/2025/07/19/132031440.1.jpg)





26일(현지 시간) 방미 중인 조현 외교부 장관이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가까운 미래에 만난다면 환상적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에 이어 한반도 긴장 완화를 위해 북미 정상회담이 조속히 이뤄지길 바란다는 입장을 밝힌 것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한국을 방문할 것이 확실시되면서, 남북은 이를 의식한 외교에 열중하는 모양새다. 남북 모두 ‘대화’를 염두에 두면서도 이 사안을 풀어가는 방정식은 180도 다른 것으로 28일 분석…

최선희 북한 외무상이 27일 중국 베이징에 도착한 것으로 보인다. 최 외무상이 탑승한 것으로 추정되는 북한 고려항공편이 이날 오후 베이징 서우두공항에서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중국 외교부는 최 외무상이 왕이 외교부장 초청으로 이날부터 30일까지 중국 베이징을 방문한다고 밝힌바 …

최선희 북한 외무상이 27일 중국 베이징에 도착해 나흘간의 방중 일정을 시작한다.최선희 외무상은 이날 오후 평양을 출발한 고려항공 공무 항공기(KOR621) 항공편을 오후 5시 50분께 서우두공항에 도착한 것으로 파악된다.해당 항공기가 서우두공항에 착륙한 지 약 30여분 뒤, 북한 인…

베트남 최고지도부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에게 양국 간 친선 관계가 “실질적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7일 또 럼 공산당 서기장과 르엉 끄엉 국가주석이 베트남 국경일 80주년을 기념한 김 총비서의 최근 축전에 대해 답전을 보냈다고 보도했다.이들은 “…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핵 무력을 중추로 하는 힘에 의한 평화유지, 안전보장 논리는 우리의 절대 불변한 입장”이라고 강조했다.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7일 김 총비서가 전날(26일) 핵무기연구소를 비롯한 핵관련분야의 과학자, 기술자들을 만나 핵물질생산 및 핵무기생산과 관련한 중요…

최선희 북한 외무상이 27일부터 나흘간 중국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북이 논의될 것으로 관측된다.중국 외교부 등에 따르면 최선희 외무상은 왕이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의 초청으로 이날부터 30일까지 중국 베이징을 방문한다.최선희 외무상은 이날 오전…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내년도 핵물질 생산과 핵무기 연구에 대한 계획을 점검하고 “핵대응 태세를 계속 진화시켜야 한다”라고 말했다.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7일 김 총비서가 “지난 26일 핵무기연구소를 비롯한 핵 관련분야의 과학자·기술자들을 만나 핵물질생산 및 핵무기생산과 관련한 …

제80차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를 계기로 정부는 북한의 핵 능력 개발의 ‘중단’을 추동하기 위한 전면적인 외교를 진행했지만 큰 성과를 내지 못했다. 정부가 대북 외교의 진전을 위해 가장 중시하는 ‘미국의 관심’을 끌어내지 못하면서다.이재명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미 뉴욕 증권거래소(…

26일 새벽 서북방 일대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한 1척의 북한 상선은 ‘덕성호’라는 이름의 배로 식별됐다. 이 상선은 NLL 인근에서 배 이름을 북한 배에서 중국 배로 임의로 변경한 후 중국 국기인 ‘오성홍기’를 달고 운항한 것으로도 파악됐다. 이 배는 중국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