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미디어그룹 전문기자들과 각계 전문가들이 나누는 한반도 이야기
![“급변하는 외교 환경 지속…전략 안전벨트 갖춰야” [화정인사이트 ⑭]](https://dimg.donga.com/a/472/266/95/1/wps/NEWS/IMAGE/2025/12/05/132909461.3.jpg)
![“핵 추진 잠수함…한국의 역할과 책임 분수령” [화정인사이트 ⑬]](https://dimg.donga.com/a/472/266/95/1/wps/NEWS/IMAGE/2025/11/10/132737657.1.jpg)
![“미중 갈등과 한미동맹 변화…韓, 정교한 전략 필요” [화정 인사이트 ⑫]](https://dimg.donga.com/a/472/266/95/1/wps/NEWS/IMAGE/2025/09/18/132415906.1.jpg)
![“4대 방산강국 도약위해 민간 첨단기술로 軍 혁신틀 짜야” [화정 인사이트 ⑪]](https://dimg.donga.com/a/472/266/95/1/wps/NEWS/IMAGE/2025/07/19/132031440.1.jpg)





북한이 다시 ‘오물 풍선’ 테러에 나서면 최전방 지역 대북 확성기를 즉각 설치한다는 방침을 우리 군이 세운 것으로 6일 확인됐다. 군은 오물 풍선 재살포의 피해 규모 등에 따라서는 ‘확성기 설치와 동시에 즉시 방송 재개’까지 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이날 새벽 탈북민단체는 대북 전단 …
탈북민단체가 대북전단 20만 장을 북한에 살포한 6일 우리 군 당국은 정찰 자산을 동원해 북한이 ‘오물 풍선’을 살포할 가능성이 큰 ‘부양 원점’을 중심으로 집중 감시에 나섰다. 북한이 앞서 2일 대북전단 살포 시 오물 풍선으로 “100배 대응”에 나서겠다고 위협한 만큼, 군은 수일 …

탈북민단체가 대북 전단 20만 장을 북한에 살포한 6일 우리 군 당국은 북한이 ‘오물풍선’을 살포할 가능성이 큰 ‘부양 원점’을 중심으로 정찰 자산을 동원해 집중 감시했다. 북한이 앞서 2일 대북전단 살포 시 오물풍선으로 “100배 대응”에 나서겠다고 위협한 만큼, 군은 수일 내 대규…

6일 오전 1시 경기 포천의 한 야산. 대형 비닐 봉투를 매단 풍선 10개가 하늘 위로 떠올랐다. 비닐 봉투에는 “대한민국은 불변의 주적”이라고 주장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발언을 규탄하는 대북 전단 20만 장이 담겼다. 1달러 짜리 지폐 2000장과 가수 나훈아와 임영웅의 트로트 …

북한 항구인 남포항에 지난달에만 최소 7척의 유조선이 드나든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다롄(大連)항에선 과거 대북제재를 위반한 적이 있는 북한 선박 2척이 정박한 모습이 포착됐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북한의 석유 수입 및 석탄 수출 등을 엄격하게 제재하지만 이를 비웃듯 북한이 대북제재…

지난달 북한 남포항에 최소 7척의 유조선이 드나드는 모습이 위성사진에 포착됐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6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북한이 유엔의 대북 제재 한도(연 50만 배럴)를 넘겨 더 많은 정제유를 수입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미국 민간 인공위성업체 ‘플래닛랩스’가 5월…

탈북민 단체가 6일 경기도 접경지역에서 살포한 대북전단이 북한 상공으로 넘어간 것을 우리 군이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의 한 소식통은 “탈북민 단체에서 날린 풍선을 포착했다”라며 “일부는 북한 상공으로 날아갔다”라고 말했다. 북한으로 날아간 풍선의 숫자는 알려지지 않았다. 소…

탈북민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이 대북 전단 20만 장을 북측으로 날려 보냈다. 자유북한운동연합 박상학 대표는 6일 0~1시 사이에 경기 포천에서 애드벌룬 10개를 이용해 대북 전단 20만장을 살포했다고 6일 밝혔다. 애드벌룬에는 대북 전단지뿐 아니라 트로트 음악 등을 담은 UBS도 함…

미 공군의 B-1B 장거리 전략폭격기가 5일 한반도로 날아와 정밀유도장치가 달린 실제 폭탄을 투하하는 실무장 폭격 훈련을 실시했다. ‘죽음의 백조’로 불리는 B-1B가 한국에서 폭격 훈련을 한 것은 2017년 7월 이후 7년 만이다. 북한의 대규모 ‘오물 풍선’ 테러 등이 이어지자 정…

북한이 지난달부터 동해선 철로를 철거하기 시작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앞서 우리 정부가 남북 철도·도로 연결 공사 명목으로 북한에 제공했던 차관을 둘러싼 논란도 일 것으로 전망된다. 과거 정부가 제공한 대북 차관은 경의선·동해선 철도·도로 공사를 포함해 식량, 경공업 원자재 등 3개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