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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7 정상들 “러 핵기술, 北 이전될 가능성 깊이 우려” 공동성명

    G7 정상들 “러 핵기술, 北 이전될 가능성 깊이 우려” 공동성명

    주요 7개국(G7) 정상들이 북-러 안보협력에 대해 “핵이나 탄도미사일 관련 기술이 북한에 이전될 가능성에 대해 깊이 우려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방북을 앞두고 러시아가 북한에 핵·미사일 기술을 제공할 가능성에 대해 공개적으로 우려를 표명하고 공동 대응…

    • 2024-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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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민 호날두’ 한광성, 3년가량 北대사관 갇혀 홀로 훈련

    ‘인민 호날두’ 한광성, 3년가량 北대사관 갇혀 홀로 훈련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명문 유벤투스 입단으로 주목을 받았던 북한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한광성이 2년 이상 주중 북한 대사관에 갇혀 홀로 훈련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은 지난 14일(한국시각) 한광성 관련 소식을 전하며 과거 북한 국가대표로 뛰었던 …

    • 2024-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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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핵 방어용 천궁-Ⅱ 이라크 수출, 동맹국 미국에 배신행위 될 수도

    북핵 방어용 천궁-Ⅱ 이라크 수출, 동맹국 미국에 배신행위 될 수도

    최근 몇 년 사이 국제 정세가 급격히 악화되면서 각국 방위산업은 탈냉전 이후 최고 호황을 누리고 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미국과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회원국의 무기 구입이 크게 늘어난 게 주된 요인이다.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이 터지고 이른바 ‘저항의 축’에 의…

    • 2024-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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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휴전선 따라 콘크리트 장벽 건설 움직임

    北, 휴전선 따라 콘크리트 장벽 건설 움직임

    북한이 최근 군사분계선(MDL) 일대에 콘크리트 장벽을 건설하는 움직임이 포착됐다. 지난해 말부터 경의선·동해선 육상 도로에 지뢰를 매설하고, 동해선 일부 구간의 철로 철거에 나선 데 이어 남북관계를 완전히 단절하기 위한 ‘국경선’을 만드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김정은 북한 국…

    • 2024-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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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정찰기 ‘코브라볼’ 출격…北, 푸틴에 ‘미사일 쇼케이스’ 선보이나

    美 정찰기 ‘코브라볼’ 출격…北, 푸틴에 ‘미사일 쇼케이스’ 선보이나

    탄도미사일 발사 징후를 파악하는 미국 공군 정찰기가 러시아·북한과 가까운 곳에 출격해 경계·감시 임무를 수행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방북에 맞춰 북한이 ‘무기 쇼케이스’를 선보일 가능성이 제기된다. 14일 항공기 추적 웹사이트 플라이트레이더24 등에 …

    • 202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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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차례 걸쳐 날아든 北 오물풍선…전국 778곳서 발견

    4차례 걸쳐 날아든 北 오물풍선…전국 778곳서 발견

    북한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0일까지 네 차례에 걸쳐 날려 보낸 ‘오물풍선’이 전국 700여곳에서 발견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대남전단 대남풍선 피해 현황’에 따르면 북한이 살포한 대남 오물풍선은 전국…

    • 202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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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 신포조선소서 잠수함 활동 급증…올 여름 SLBM 시험 가능성”

    “북한 신포조선소서 잠수함 활동 급증…올 여름 SLBM 시험 가능성”

    최근 북한의 핵심 잠수함기지인 신포조선소에서 김군옥영웅함을 비롯해 잠수함들이 순차적으로 이동한 정황이 포착되면서 북한이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시험발사를 준비하는 것일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14일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북한 전문매체 ‘비욘드 패럴렐’(…

    • 202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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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틴 방북 임박…“평양 백화원 영빈관에 붉은 물체 포착”

    푸틴 방북 임박…“평양 백화원 영빈관에 붉은 물체 포착”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북한 방문이 임박한 가운데 외국 정상·해외 귀빈이 방북시 숙소로 이용하는 평양 영빈관에도 새로운 변화가 포착됐다고 미국의소리(VOA)가 14일 보도했다. VOA는 민간 위성업체 플래닛랩스가 촬영한 13일자 위성사진을 인용해 이 같이 전했다 사진을 통…

    • 202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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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엔 간 탈북청년 “아무리 캄캄해도 해는 떠”

    유엔 간 탈북청년 “아무리 캄캄해도 해는 떠”

    “북한의 미래는 여러분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자유와 민주주의는 누군가가 줄 수 있는 선물이 아니라 우리 스스로 쟁취해야 합니다.” 12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회의에서 마이크를 잡은 탈북 청년 김금혁 씨(33)가 영어 연설을 이어가던 …

    • 202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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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북민 최초 법무사 “무법천지 北에서 두 오빠 잃었어요”[주성하의 북에서 온 이웃]

    탈북민 최초 법무사 “무법천지 北에서 두 오빠 잃었어요”[주성하의 북에서 온 이웃]

    임윤미 씨의 어머니는 어린 나이에 봤던 히로시마 원폭의 버섯구름을 생생히 기억했다. 어머니 형제는 10명이었는데, 히로시마에서 제재소 운영을 하던 할아버지가 폭격에 대비한다며 가족을 시골로 피난시킨 덕에 모두 무사했다. 그러나 히로시마 시내에 머물고 있던 맏오빠 부인은 시신도 찾지 못…

    •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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