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요셉 “제 소설 ‘핵가족’ 처럼…월북 주한미군에 깜짝”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 미군이 군사분계선을 넘어가다니요. 동시에 분단이라는 현상이 얼마나 작위적인지 다시 한번 깨닫기도 했고요.” 한국계 미국인 작가 한요셉(31)은 지난 19일 판문점 견학 중 월북한 주한미군의 소식에 놀라움을 드러냈다. 공교롭게도 같은 날 국내에 출간된 그의 소…
- 2023-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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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깜짝 놀랐습니다. 미군이 군사분계선을 넘어가다니요. 동시에 분단이라는 현상이 얼마나 작위적인지 다시 한번 깨닫기도 했고요.” 한국계 미국인 작가 한요셉(31)은 지난 19일 판문점 견학 중 월북한 주한미군의 소식에 놀라움을 드러냈다. 공교롭게도 같은 날 국내에 출간된 그의 소…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오피셜북이 미국 책 시장에서도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가 19일(현지 시간) 발표한 ‘더 뉴욕타임스 베스트 셀러’(The New York Times Best Sellers)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데뷔 10주년을 맞아 발간한 오피셜 북 …

“지금도 가끔 모기 50마리가 날아다니는 것 같은 이명(耳鳴)이 들립니다.” 고동진 삼성전자 고문(62)은 19일 서울 강남구 민음사 사옥에서 보청기를 낀 오른쪽 귀와 전혀 들리지 않는 왼쪽 귀를 번갈아 보여주며 차분히 말했다. 그는 “2006년 8월 회의 직후 쓰러졌다. 뭉크(186…

매일이 그로기 상태인 우리를 버티게 하는 것은 으리으리한 그 무엇이 아니라 남들에게는 보이지 않을지도 모르는 ‘작은 것들의 지속적인 힘’이다.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20년 동안 문장을 가꿔온 작가가 여행 속에서 만난 자신만의 꿈을 향해 하루를 나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첫 책으로 담았…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국내 출판콘텐츠의 해외 수출 활성화를 위한 ‘2023년 찾아가는 방콕 도서전’을 오는 19~20일 태국 래디슨 블루 플라자 방콕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서전에는 태국의 대표 출판사인 아마린, 난미북스 등 태국 출판사 37개사가 참가한다. 국내에서는 다산…
![[온라인 라운지]4050세대를 위한 ‘제2직업’ 지침서 ‘Lifetime Job’ 출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7/18/120296401.1.jpg)
시니어 매거진 ‘브라보 마이 라이프’ 편집실이 평생 현역 시대를 살아가야 할 4050세대를 위한 ‘제2직업’ 지침서 ‘Lifetime Job(평생 일자리)’을 펴냈다. 무크지 형식의 콘텐츠 큐레이션 매거진 ‘dice@11pm’의 첫 번째 작품이기도 하다.정부의 중장년 일자리 정책부터 …

제28회 한겨레문학상에 선정된 김희재 작가의 ‘탱크’가 단행본으로 출간됐다. 한겨레출판에 따르면 김희재의 첫 장편소설인 이 책은 “공모전 수상작 중 가장 완성도 높은 작품이었다. 신인 작가의 첫 장편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빠르고 흡인력 있게 진격하는 소설”이라는 심사평을 받았…
![지금 눕고 싶은 당신에게…기운을 불어넣는 운동 지침서 [책의향기 온라인]](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7/17/120268870.2.jpg)
“운동해야 하는데…”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지만 정작 퇴근 후 대부분의 시간을 누워서 보내는가? 운동할 의지도 있고 계획도 세웠는데 벌써 수개월째 집 근처 헬스장 검색만 하고 있는가? 아니면 무기력증과 우울감, 번아웃 때문에 매일 아침 이불을 걷고 나오는 것조차 힘이 드는가? 그렇다면…
![[책의 향기/밑줄 긋기]친구를 입양했습니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3/07/14/120240224.6.jpg)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의지하면서 따뜻하게. 성별과 나이를 떠나 서로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의지하고 살면 가족 아닐까? 가족이 꼭 함께 영원해야 한다는 건 어쩌면 고정관념일지도 모르겠다. 우리는 그땐 가족이었지만 지금은 아니다. 하지만 여전히 서로를 염려하고 서로의 안부를 묻는…
![[책의 향기]“사업은 수단일 뿐” 지구 지키기 위해 돈 번다는 기업](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7/14/120240201.6.jpg)
2011년 11월 미국의 친환경 패션 브랜드인 ‘파타고니아’는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아 뉴욕타임스에 황당한 광고를 내보냈다. 광고 카피는 ‘이 재킷을 사지 마세요(Don’t buy this jacket)’. 사지 말라고 한 옷은 자사 인기 제품인 R2 재킷이었다. 파타고니아가 이…
![[어린이 책]이 조그만 소라 껍데기엔 누가 살고 있었던 걸까?](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3/07/14/120240209.6.jpg)
소녀의 할머니 집은 파도 소리가 바로 옆에서 들릴 만큼 바다 가까이에 지어진 집이다. 소녀는 아침마다 할머니와 소라를 주우러 간다. 속이 비어 있는 소라만 집에 가져오곤 하는데 그럴 때마다 할머니는 “이 소라 껍데기는 누군가의 작은 집이었단다”라고 일러준다. 할머니의 이야기에 소녀…
![[책의 향기]보고싶은 것만 볼 수 있는 우물 안은 천국일까](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3/07/14/120240216.6.jpg)
지금의 소셜미디어와 알고리즘이 사용자 맞춤형 정보만을 제공하며 우리를 ‘필터 버블’에 가둔다면, 소설 ‘당신이 보고 싶어 하는 세상’ 속 ‘옵터’는 우리가 몸으로 느끼는 시각 등 지각까지 제어하며 더 크고 강력한 버블 속에 사용자를 가둔다. 증강현실 기술로 만들어진 ‘옵터’를 사용…
![[책의 향기]아는 만큼 보이는 ‘앨리스’ 다시 읽기](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3/07/14/120240236.6.jpg)
“‘모자장수처럼 미쳤다’와 ‘삼월 산토끼처럼 미쳤다’는 말은 캐럴 당시에 흔히 쓰이던 말이었다. 캐럴이 이 두 캐릭터를 만든 이유도 물론 그것이다. …모자장수들이 최근까지 실제로 미쳤다는 사실에서 유래했을 가능성이 더 높다. …페놀 수지를 경화시켜 펠트를 만들 때 사용하는 수은에 중독…
![[새로 나왔어요]박물관 소풍 外](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7/14/120243431.2.jpg)
● 박물관 소풍(김서울 지음·마티)=박물관 소풍이 취미인 문화재 보존처리 전문가가 국공립 박물관 10곳의 유물을 소개했다. 유물의 복원 흔적을 짚어줄 뿐 아니라 유물 발굴 현장 이야기 등 유물을 둘러싼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한다. 1만8000원. ● 미드나잇 스완(우치다 에이지 지음·…
![[그림책 한조각]한 사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7/14/120240174.6.jpg)
![[책의 향기]우리를 닮은 너… 처음 만났을 땐 심장이 터질 것 같았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7/14/120243305.2.jpg)
1960년 당시 26세였던 영국 동물학자 제인 구달은 아프리카 탄자니아 곰베 밀림에서 침팬지 ‘데이비드 그레이비어드’를 만났다. 이 침팬지는 나뭇가지를 낚싯대로 만들어 흰개미를 잡고 있었다. 흰개미 둥지에 나뭇가지를 쑤셔 넣으면 흰개미들이 나뭇가지를 따라 기어올랐고 이를 날름 핥아먹은…
![블랙홀과 핵폭발… 이 둘의 공통점은 [곽재식의 안드로메다 서점]](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3/07/14/120240189.6.jpg)
1960년대만 하더라도 핵무기를 개발하는 나라들은 그냥 땅 위에서 핵폭탄을 터뜨리며 실험을 진행하곤 했다. 그 무렵 공중이나 우주에서 핵폭탄을 터뜨려 보는 나라가 있을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 그러자 미국에서는 로켓을 띄워 혹시 어딘가에서 핵폭탄이 터질 때 방출되는 X선이 나오지는 …
![[책의 향기]편지로 엿보는 빅토리아 여왕의 생애](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3/07/14/120240184.6.jpg)
“하느님이 남자와 여자를 다르게 만들었으니 지금처럼 각자의 본분에 맞게 살아야 하지 않겠소?” 1870년 여성 참정권을 주장하는 집회에 관한 보고서를 읽은 빅토리아 여왕(1819∼1901)이 남긴 편지의 일부다. 어린 시절부터 엄격한 규율을 강조한 어머니 밑에서 자란 그는 영국에서…
![[책의 향기]‘K방역’이 모두를 지켜준 건 아니었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3/07/14/120240180.6.jpg)
세계보건기구(WHO)가 올해 5월 5일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을 해제한다고 발표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은 공식적으로 종료됐다. 2019년 12월 중국 정부가 원인 불명의 폐렴 발생을 보고한 지 3년 5개월, WHO가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을 선포한 이듬해 1월…
![“나는 인정중독자입니다” 건강한 욕구 사용 설명서 ‘인정욕구’ [책의향기 온라인]](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7/14/120231165.2.jpg)
솔직해지자, 인정받고 싶지 않나? 사람은 누구나 인정받고 싶어 한다. 하지만 무엇이든 지나치면 독이 된다. ‘인정욕구’는 인정 욕구에 휘둘리다 못해 인정 중독에 빠진 이들을 ‘나’로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심리 서적이다. 심리학적으로 인간은 타인에게 인정받으면서 자신의 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