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법원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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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 상병 사건’ 전 국방부 조사본부장 공수처 출석…‘혐의자 축소’

      ‘채 상병 사건’ 전 국방부 조사본부장 공수처 출석…‘혐의자 축소’

      ‘채 상병 순직사건’ 당시 경찰에서 회수한 조사기록에서 주요 혐의자를 축소하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는 박경훈 전 국방부 조사본부장 직무대리(해군 대령)가 2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출석했다. 유재은 국방부 법무관리관에 이은 두 번째 피의자 소환이다. 오전 9시 25분 공수처에…

      •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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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軍 사이버사령부 수사기록 열람 의혹’…文 정부 행정관 송치

      ‘軍 사이버사령부 수사기록 열람 의혹’…文 정부 행정관 송치

      문재인 정부 당시 국가안보실 선임행정관으로 근무했던 최용선(47) 더불어혁신정책연구원장이 ‘군 수사기록 무단 열람 의혹’ 관련 검찰에 기소의견 송치됐다. 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지난달 중순께 최 전 행정관을 직권남용,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불…

      •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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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檢, 김영환 지사 16시간 조사…궁평지하도 통제 안한 경위 추궁

      檢, 김영환 지사 16시간 조사…궁평지하도 통제 안한 경위 추궁

      충북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의 원인과 책임을 수사하는 검찰이 현직 단체장들을 잇달아 소환하며 ‘윗선’의 책임 규명에 주력하고 있다.2일 검찰 등에 따르면 청주지검 오송참사 수사본부는 전날 김영환 충북지사를 불러 16시간가량 조사했다.검찰은 김 지사를 상대로 침수 위험 신고를 받고도 …

      •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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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위사실 공표 혐의 최강욱 2심도 300만원 벌금 구형

      허위사실 공표 혐의 최강욱 2심도 300만원 벌금 구형

      검찰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최강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벌금 300만 원을 구형했다. 1일 오후 서울고법 형사6-3부(재판장 이예슬)의 심리로 열린 최 전 의원의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피고인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 구형과 같은 형량에 처해달…

      •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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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檢, ‘오송 참사’ 관련 김영환 충북지사 조사

      檢, ‘오송 참사’ 관련 김영환 충북지사 조사

      14명이 숨진 지난해 7월 충북 청주시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김영환 충북지사가 이달 1일 검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받았다. 청주지검 오송 지하차도 침수사건 수사본부(본부장 배용원 검사장)는 이날 김 지사를 불러 도내 재난·사고 대응 최고책임자로서 오송 참사 당시 적절히…

      •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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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회사차 유용’ 혐의 최정우 前포스코 회장 약식기소

      검찰, ‘회사차 유용’ 혐의 최정우 前포스코 회장 약식기소

      검찰이 회사 차량을 사적으로 유용한 혐의를 받는 최정우 전 포스코홀딩스 회장을 약식기소했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부장검사 박건욱)는 업무상 배임 혐의를 받는 최 전 회장을 벌금 500만원에 지난달 30일 약식기소했다. 약식기소란 검찰이 피의자를 정식 재판에 …

      • 202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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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檢, “군산시장에 태양광 사업 청탁” 브로커 구속기소

      [단독]檢, “군산시장에 태양광 사업 청탁” 브로커 구속기소

      문재인 정부 당시 진행된 전북 군산시 새만금 태양광 사업 등을 둘러싼 특혜 비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군산시장 등에게 사업 수주 청탁을 해주겠다”며 업체로부터 수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브로커를 구속기소했다. 이번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처음으로 재판에 넘긴 이 브로커는 정관계 …

      • 202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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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개월 딸 안고 뛰어내린 父”…‘성탄절 도봉 아파트 화재’ 오늘 첫 재판

      “7개월 딸 안고 뛰어내린 父”…‘성탄절 도봉 아파트 화재’ 오늘 첫 재판

      지난해 성탄절 새벽 서울 도봉구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 관련 첫 재판이 열린다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8단독(판사 최형준)은 이날 오전 10시 20분 중실화·중과실치사상 혐의로 구속 기소된 70대 남성 김 모 씨에 대한 첫 공판기일을 진행한다.김 씨는 지난해 12월 25일…

      • 202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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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사에 시위 스티커 붙인 전장연…기존 벌금형 뒤집고 무죄 선고

      역사에 시위 스티커 붙인 전장연…기존 벌금형 뒤집고 무죄 선고

      삼각지역 등 서울 지하철역에 스티커 수백장을 붙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상임공동대표 등 3명이 무죄를 선고받았다.지하철 승강장에 스티커를 붙이고 래커 스프레이를 뿌린 사실은 있지만 통행 방해 등 지하철 승강장의 실질적 효용을 해했다고 보긴 어렵다는…

      • 202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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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원 “이달중순까지 의대 증원 승인말라”

      법원 “이달중순까지 의대 증원 승인말라”

      전국 의대 40곳이 내년도 신입생을 올해보다 약 1550명 늘려 4600여 명을 선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2025학년도부터 의대 정원을 2000명 늘리겠다고 했지만 국립대 8곳과 사립대 4곳이 자율 감축에 동참하며 모집 인원이 다소 줄었다. 30일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증원…

      • 202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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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10 총선전 돈봉투 살포한 의혹… 경찰, 현직 인천시의원 압수수색

      경찰이 4·10총선을 앞두고 지역 당원들에게 돈봉투를 전달한 혐의로 현직 인천시의원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인천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난달 29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모 정당 소속 인천시의회 시의원과 같은 당 소속의 한 지역 읍면협의회장을 압수수색했다고 30일 밝혔다. …

      • 202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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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000억대 손실’ 영풍제지 주가조작 주범 검거

      ‘6000억대 손실’ 영풍제지 주가조작 주범 검거

      영풍제지 주가조작 사건을 주도해 다른 투자자에게 6000억 원대 손실을 끼친 혐의를 받는 주범이 검찰에 체포됐다. 1월 밀항을 시도하던 또 다른 주범격 총책 이모 씨가 제주도에서 붙잡힌 지 석 달여 만이다. 30일 동아일보의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부장검사…

      • 202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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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이스피싱-보험사기 처벌 세진다

      보이스피싱, 보험사기 등 서민 피해가 큰 사기 범죄에 대한 형사 처벌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법원 양형위원회는 지난달 29일 전체회의에서 보이스피싱 등 전기통신금융사기와 보험사기 범죄를 사기 범죄 양형 기준 설정 범위에 포함하는 방안을 의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사기 범죄 양형 …

      • 202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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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檢, ‘유시춘 이사장 법카유용 의혹’ EBS 첫 압수수색

      유시춘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이사장의 법인카드 유용 혐의와 관련해 검찰이 30일 EBS를 압수수색했다. EBS 대상 압수수색은 창사 이래 처음이다. 유 이사장은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유용한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경기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은 이날 오전 10시경 고양시 일산동구 EB…

      • 202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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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도어 측 “너무하다” vs 하이브 측 “법 따라 판단”…법원 심문

      어도어 측 “너무하다” vs 하이브 측 “법 따라 판단”…법원 심문

      민희진 어도어(ADOR) 대표이사 해임을 위한 하이브(HYBE)의 임시 주주총회 허가할지에 대한 법원 심문이 시작한지 약 30분 만에 종료됐다. 서울서부지법은 30일 오후 4시45분께 민 대표 해임을 위한 하이브의 임시 주주총회 허가 심문기일을 열고, 오후 5시13분께 종료했다. 비…

      •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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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원 “행정 행위 사법 통제 받아야…정부, 의대 정원 최종 승인 말길”

      법원 “행정 행위 사법 통제 받아야…정부, 의대 정원 최종 승인 말길”

      법원이 ‘의대 증원’ 집행정지 신청 항고심에서 “(법원이 결정할 때까지) 2025학년도 의대 모집 정원을 최종 승인하지 말아야 한다”고 정부에 요구했다.서울고법 행정7부(부장판사 구회근 배상원 최다은)는 30일 의대교수·전공의·의대생과 의대 진학을 희망하는 수험생 등 18명이 보건복지…

      •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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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희진 해임’ 주총 심문 30분만에 마무리…양측 “드릴 말씀 없다”

      ‘민희진 해임’ 주총 심문 30분만에 마무리…양측 “드릴 말씀 없다”

      경영권 탈취 시도 의혹을 두고 법적 공방에 나선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 측이 30일 법원에 출석했다. 하이브 측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한 반면 어도어 측은 “적법 절차에 맞게 이사회를 소집한 뒤 주총을 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서울서부지법은 이날 오후 4시 45분 하이브 임시 주…

      •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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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법조윤리협, 이종근 해명에 “미흡” 판단…정밀조사 착수

      [단독]법조윤리협, 이종근 해명에 “미흡” 판단…정밀조사 착수

      법조윤리협의회가 4·10총선에서 조국혁신당 비례 1번으로 당선된 박은정 전 광주지검 부장검사의 남편 이종근 변호사에 대해 정밀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30일 확인됐다. 다단계 사기 사건을 변호하며 거액의 수임료를 받는 등 전관예우 논란이 불거진 이 변호사의 소명이 미흡하다고 보고 추가조사…

      •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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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 학원가 마약음료’ 주범, 2심서 징역 15년→18년

      ‘강남 학원가 마약음료’ 주범, 2심서 징역 15년→18년

      지난해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일당이 항소심에서 1심보다 무거운 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5부(부장판사 권순형 안승훈 심승우)는 30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등 혐의로 기소된 길모 씨(27)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

      •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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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영풍제지 주가조작 사건’ 주범 공모 씨, 검찰에 검거

      [단독]‘영풍제지 주가조작 사건’ 주범 공모 씨, 검찰에 검거

      영풍제지 주가조작 사건을 주도해 다른 투자자에게 6000억 원대 손실을 끼친 혐의를 받는 주범이 검찰에 검거됐다. 1월 밀항을 시도하던 또 다른 주범격 총책 이모 씨가 제주도에서 붙잡힌 지 석 달여 만이다.30일 동아일보의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부장검사 …

      •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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