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북중미 월드컵 16개 도시 실사…캠프 후보지 10개 확정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앞둔 일본이 16개 개최 도시를 모두 실사하는 등 발 빠르게 움직였다.일본의 마쓰모토 료이치 코치는 21일 기자회견을 열고 북중미 월드컵 대비 현황에 대해 브리핑했다.북중미 월드컵은 내년 6월 11일부터 7월 19일까지 미국·캐나다·멕시…
-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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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앞둔 일본이 16개 개최 도시를 모두 실사하는 등 발 빠르게 움직였다.일본의 마쓰모토 료이치 코치는 21일 기자회견을 열고 북중미 월드컵 대비 현황에 대해 브리핑했다.북중미 월드컵은 내년 6월 11일부터 7월 19일까지 미국·캐나다·멕시…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 공격수 손흥민(33)이 생애 첫 야구장 시구를 준비하고 있다.LAFC는 22일(한국 시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손흥민의 시구 연습 영상을 공개했다.영상에선 LAFC 수비수 라이언 홀링스헤드(미국)가 포수를 맡았다. 손…

손흥민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구를 위한 연습 영상이 공개됐다. 미국프로축그(MLS) LA FC는 22일 인스타그램과 X(옛 트위터) 등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에 “연습이 완벽을 만든다”는 글과 함께 손흥민의 시구 연습 영상을 공개했다. 손흥민은 이달 27일 미국프로야구 메…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가 10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이정후는 22일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방문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1회초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딜런 시즈(30)가 던진 시속 153.8km의 패스트…

한국 사격이 21일(한국 시간) 카자흐스탄 심켄트에서 열린 제16회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 넷째 날 메달 6개를 수확했다.‘2024 파리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박하준(KT)은 대회 공기소총 10m 남자 일반부 결선에서 228.7점을 쏴 3위에 올랐다.박하준은 이준환(인천대), 서준원(한국…

임성재가 7년 연속 출전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PO)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4000만 달러)을 공동 17위로 시작했다.임성재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이스트레이크 골프클럽(파70)에서 투어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3개로 2언더…

한국 여자 주니어(19세 이하·U-19) 핸드볼 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대회 2연승을 달렸다.김경진 감독이 이끄는 여자 주니어 핸드볼 대표팀은 21일(현지 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카자흐스탄과의 제18회 아시아 여자주니어선수권대회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40-17로 승리했다…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재성(마인츠)이 ‘마스크’를 쓰고 생애 첫 유럽축구대항전을 뛰었다.마인츠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노르웨이 레르켄달 스타디움에서 열린 로젠보리와의 2025-26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UECL) 플레이오프 원정 1차전에서 1-2로 졌다.전반 26…

탁구 임종훈(한국거래소)-신유빈(대한항공) 조가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유럽 스매시 결승에 진출했다.‘세계랭킹 2위’ 임종훈-신유빈은 22일(한국 시간) 스웨덴 말뫼에서 열린 ‘3위’ 마쓰시마 소라-오도 사쓰키(일본) 조와의 대회 혼합복식 준결승에서 3-2(11-5 13-15 11-…

프로야구 선두 LG가 ‘루키’ 김영우(20)의 등장으로 단단해진 불펜진을 앞세워 2년 만의 정상 등극에 도전한다. 기존 구원 투수들이 흔들리던 시점에 김영우가 가파르게 성장하면서 후반기 레이스의 동력을 얻고 있다.서울고를 졸업하고 올해 LG 유니폼을 입은 신인 투수 김영우는 20일까지…

비가 내리는 가운데 21일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세계육상연맹(WA) 다이아몬드리그 여자 3000m 장애물 경주에서 참가 선수들이 물웅덩이를 넘고 있다. 케냐의 도리스 렘골레(왼쪽 앞)가 9분16초36으로 우승했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겨울올림픽을 169일 앞두고 쇼트트랙 국가대표 감독을 전격 교체했다. 2018 평창 올림픽 때 한국 대표팀을 이끌었던 김선태 성남시청 감독(49·사진)이 임시 총감독을 맡는다.연맹은 “2024∼2025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투…

‘클라이밍 여제’ 김자인(37·사진)이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세계선수권대회 홍보대사를 맡은 건 놀라운 일이 아니다. 김자인은 IFSC 월드컵에서 총 31번(리드 30번, 볼더링 1번) 정상에 올라 이 대회 역대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하지만 김…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가 연장 혈투를 벌였지만 끝내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LG와 롯데는 2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경기에서 6-6으로 비겼다.3연승이 이어진 LG는 70승 3무 43패를 기록했다.10연패 사슬을 끊지 못한 롯데는 58승 5…

임종훈(한국거래소)-신유빈(대한항공) 조가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유럽 스매시 4강에 올랐다.임종훈-신유빈 조는 20일(현지 시간) 스웨덴 말뫼에서 열린 대회 혼합복식 8강에서 안데르스 린트(덴마크)-아드리안 디아스(푸에르토리코) 조에 3-0(11-6 11-5 11-9)으로 승리했다…

한국 21세 이하(U21) 남자 배구 대표팀이 세계선수권대회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석진욱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1일(한국시간) 중국 장먼에서 열린 대회 B조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캐나다에 세트 스코어 3-2(26-28 25-20 25-18 15-25 15-7) 역전승을 …

롯데 자이언츠 ‘2년 차’ 내야수 이호준(21)이 팀의 10연패를 끊어야 하는 상황에서 짜릿한 데뷔 첫 홈런을 터뜨렸다.이호준은 2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원정 경기에서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회초 1점 아치를 그렸다.이…

10연패로 추락하고 있는 롯데 자이언츠에 부상 악재가 발생했다. 주전 유격수 전민재가 옆구리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전민재는 2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원정 경기를 앞두고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전민재는 전날(20일) 경기…

한국 사격 대표팀이 산탄총 종목에서 2년 만에 국제대회 입상에 성공했다.김민수(국군체육부대)와 이종준(충남체육회), 장자용(창원시청)으로 구성된 한국 남자 스키트 대표팀은 20일(한국시간) 카자흐스탄 심켄트에서 열린 제16회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 스키트 남자 일반부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

‘암벽 여제’ 김자인(37·더쉴)에게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세계선수권대회는 의미가 크다.월드컵 시리즈에서 무려 31차례 정상에 오른 김자인은 세계선수권에서도 역사를 썼다.그는 2012년 파리 대회에서 콤바인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 스포츠클라이밍 최초로 세계선수권 금메달 쾌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