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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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국방부, 러 군함 ‘미 코앞’ 쿠바 도착에 “신경 안 써”

      미국 국방부는 12일(현지시각) 극초음속 미사일로 무장한 러시아 군함 4척이 쿠바 해역에 도착한 것에 대해 그 의미를 축소했다고 ABC뉴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브리나 싱 미 국방부 부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최근 수년간 이런 일이 반복됐다고 평가 절하면서도 미군 자산이 러…

      •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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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국무 부장관 “북-러 관계 강화, 中 불안하게 해”

      美 국무 부장관 “북-러 관계 강화, 中 불안하게 해”

      커트 캠벨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13일(현지 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방북 등 북-러 협력 강화에 대해 “중국을 불안(anxiety)하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캠벨 부장관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에게 지금 중요한 것은 경제적 성과”라며 “중국이 자국 경제에 해를…

      •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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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일부 지역에 가뭄 경보 발령…지속되는 폭염 대응 강화

      많은 국가들이 폭염에 신음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 일부 지역에선 폭염으로 인한 가뭄의 영향을 줄이기 위해 경보를 발령하고 대응 조치를 취했다. 13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중국 수자원부는 간쑤성, 산시성, 허난성, 산둥성 등에서 가뭄 관리를 위한 긴급 대응에 착수했다. 해당 지역들…

      •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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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엔비디아보다 더 유망한 반도체주 있다…바로 OOOO

      엔비디아보다 더 유망한 반도체주 있다…바로 OOOO

      엔비디아에 가려 있지만 지난 5년 동안 엔비디아에 버금가게 주가가 오르고, 미래는 더욱 밝은 기업이 있다. 바로 미국의 반도체 및 소프트웨어 제조업체 브로드컴이다. ◇ 지난 5년간 1800% 폭등 : 이 회사는 올 들어 140%, 지난 5년간 1800% 정도 폭등했다. 엔비디아는 올…

      •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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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직원 4명과 성관계” 추문 이어… 머스크, 前직원들에 소송 당해

      “여직원 4명과 성관계” 추문 이어… 머스크, 前직원들에 소송 당해

      테슬라 및 스페이스X 최고경영자(CEO)인 일론 머스크(53)가 여러 부하 여직원과 부적절한 관계를 가졌다는 폭로가 나왔다. 현재까지 알려진 것만 최소 4명이다. 머스크의 성추문과 음담패설을 비판하다가 해고된 스페이스X 직원 8명은 “그가 사내에 성차별 문화를 조장했다”며 머스크를 상…

      •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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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은·시진핑 6년 전 정상회담 ‘족적 기념비’ 사라져” 日언론

      “김정은·시진핑 6년 전 정상회담 ‘족적 기념비’ 사라져” 日언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6년 전 회담한 중국 동북부 공원에서 두 정상의 족적(발자국)을 본뜬 기념비가 사라졌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시 주석과 김 위원장은 북미 정상회담을 앞둔 2018년 5월 랴오닝성 다롄시의 해변 공원에서 만…

      •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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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새 반도체 규제, 中이 삼성·TSMC에 접근 못하게 할 수도”

      “美 새 반도체 규제, 中이 삼성·TSMC에 접근 못하게 할 수도”

      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가 중국을 겨냥해 검토하고 있는 인공지능(AI)용 반도체 관련 새 규제 방안이 삼성전자와 대만 TSMC 파운드리 서비스에 대한 중국의 접근을 차단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3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전문가들을 인용해 “미국의 잠재적 규제 대상은…

      •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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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러분 손에 달렸다”…유엔 간 탈북청년, 北청년들에 한 말

      “여러분 손에 달렸다”…유엔 간 탈북청년, 北청년들에 한 말

      “북한의 미래는 여러분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자유와 민주주의는 누군가가 줄 수 있는 선물이 아니라 우리 스스로 쟁취해야 합니다”12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회의에서 마이크를 잡은 탈북 청년 김금혁 씨(33)가 영어 연설을 이어가던 도중…

      •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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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판다 대여 추진에…중국 “파트너 선정에 엄격한 기준”

      대구 판다 대여 추진에…중국 “파트너 선정에 엄격한 기준”

      홍준표 대구시장이 2027년 개장하는 대구대공원에 판다 한 쌍을 들여오는 사안을 추진 중인 가운데 중국 측 책임자가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13일 중국 관차저왕 등에 따르면 중국야생동물보호협회 스핑 부비서장은 지난 11일 한 내외신 기자회견에서 한국 관련 도시가…

      •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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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머스크가 야동 보다 걸렸네”…엑스 ‘좋아요’ 비공개 전환 이유?

      “엑스로 야한 동영상 보다가 들켰네.” 엑스(X·옛 트위터)에서 다른 사람이 누른 ‘좋아요’ 기능이 사라지자 누리꾼들은 그 이유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12일(현지시간) 엑스 측은 “이번 주에는 여러분의 사생활을 더 잘 보호하기 위해 모…

      •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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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금 삭감 반대” 아르헨티나서 개혁법안 처리 반대 반정부 시위

      “연금 삭감 반대” 아르헨티나서 개혁법안 처리 반대 반정부 시위

      아르헨티나에서 하비에르 밀레이 대통령의 개혁법안 처리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가 열렸다. 12일(현지시각) AP통신에 따르면 이날 부에노스아이레스 의회 앞에서 수천명의 시위대가 밀레이 정부의 경제 개혁안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다. 평화롭게 진행되던 시위는 경찰과 대치하면서 격화됐다.…

      •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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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토 사무총장, 핵무기는 “우리 궁극적 안보” 언급

      나토 사무총장, 핵무기는 “우리 궁극적 안보” 언급

      러시아가 ‘핵 독트린(nuclear doctrine·핵 정책)’ 변경 가능성을 경고하며 서방에 대한 경고 수위를 높이자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은 12일(현지시각) 유럽의 핵무기 역량을 공개적으로 언급하고 나섰다. 나토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보…

      •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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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CB의 ‘힘없는 피벗’엔 이유가 있다 [조은아의 유로노믹스]

      ECB의 ‘힘없는 피벗’엔 이유가 있다 [조은아의 유로노믹스]

      세계 3위 경제권인 유로존(유로화 사용 20개국)에서 6일(현지 시간) 기준금리가 전격 인하돼 주목을 받았다. 유럽중앙은행(ECB)이 캐나다, 스위스, 스웨덴에 이어 선진국으로선 선제적으로 피벗(통화정책 전환)을 단행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등 다른 중앙은행들의 인하를 유도…

      •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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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진’ 튀르키예 이재민 위해 韓이 지은 우정마을…현지 정부에 이양

      ‘강진’ 튀르키예 이재민 위해 韓이 지은 우정마을…현지 정부에 이양

      한국이 튀르키예 지진 피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만들었던 임시정착촌의 운영을 현지 정부에 이양했다. 13일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비정부기구(NGO) 굿네이버스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 등과 함께 지난 11일(현지시간) 튀르키예 하타이주에서 ‘한국-튀르키예 우정마을’ 임시…

      •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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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만 있나…코끼리도 말 걸 때 서로 ‘이름’ 부른다

      사람처럼 코끼리도 서로 이름을 붙여주고 멀리 있거나 어린 개체를 부를 때 사용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0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한 다국적 연구팀은 ‘자연 생태와 진화’라는 저널에 실린 최신 연구에서 이같이 밝혔다. 연구자들은 돌고래와 앵무새는 같은 종의 다른 동물의 …

      •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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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통령 해리스도 지지율 부진…‘대선 나서면 승리’ 34%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유력한 후계자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역시 오는 11월 대선을 앞두고 지지율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 인터넷 매체 폴리티코는 모닝컨설트에 의뢰해 지난달 28~29일(현지시간) 유권자 399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해리스 부…

      •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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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플로리다주 남부에 시간당 200mm 넘는 폭우 쏟아져

      美 플로리다주 남부에 시간당 200mm 넘는 폭우 쏟아져

      미국 플로리다주 남부에 시간당 2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져 항공편이 결항되고 도로가 폐쇄됐다. 12일(현지시각) 미국 국립기상청(NWS)은 이날 플로리다주 브로워드 카운티 남부와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 북부 지역에 돌발 홍수 비상사태를 발령했다. 포트로더데일에는 230mm, 마…

      •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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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플로리다, 시간당 250㎜ 물폭탄…항공편 지연·고속도로 폐쇄

      미국 플로리다주(州)를 강타한 폭우로 도로가 폐쇄되고 항공편이 지연되는 등 주민들의 발이 묶였다. 12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와 마이애미헤럴드 등에 따르면 미국 국립기상청(NWS)은 이날 오후 3시40분(한국시간 13일 오전 4시40분) 플로리다주 브로워드 카운티 남부와 마…

      •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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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BA 로고’ 미국 농구 전설 제리 웨스트 별세…향년 86세

      미국프로농구(NBA) 로고의 주인공으로 알려진 미국 농구의 전설 제리 웨스트가 향년 86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12일(현지시간) NBA 구단 LA 클리퍼스는 SNS에 “뛰어난 농구의 화신이자 모든 사람의 친구였던 제리 웨스트가 오늘 아침 86세의 나이로 평화롭게 세상을 떠났다”고 전…

      •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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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콕~베이징 기차 여행 가능할까…태국~라오스 기차 내달 시범 운영

      방콕~베이징 기차 여행 가능할까…태국~라오스 기차 내달 시범 운영

      태국 방콕에서 중국 베이징 간 기차여행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과 방콕포스트 등에 따르면 태국과 라오스는 내달 13일부터 14일까지 양국 간 수도(방콕~비엔티안)를 잇는 철도 시범 서비스를 운영한다. 태국 철도청 관계자인 에카라트 스리아라얀퐁은 성명에…

      •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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