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진희 “엄마로서 끔찍, 더이상 미룰 수 없다”…피켓 든 까닭은
배우 박진희가 이상 기후 현상에 대한 관심을 호소하며 1인 피켓 시위에 나섰다. 박진희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개화 시기가 3월 말인 개나리가 1월 초에 예쁘게도 피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박진희는 겨울에 활짝 핀 개나리 앞에서 피켓을 들고 선 …
- 2023-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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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진희가 이상 기후 현상에 대한 관심을 호소하며 1인 피켓 시위에 나섰다. 박진희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개화 시기가 3월 말인 개나리가 1월 초에 예쁘게도 피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박진희는 겨울에 활짝 핀 개나리 앞에서 피켓을 들고 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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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를 통해 세상을 보려 합니다. 1965년 비틀즈 싱글 곡 '데이트리퍼(Day tripper)'는 "당일치기 여행자"를 일컫습니다. 만화를 본다는 건 잠깐 일상을 벗어나는 여행이니까요. 브라질 그래픽노블 '데이트리퍼'도 영감을 줬습니다. 이 만화엔 삶을 담는 소설가를 평생 꿈꾸지만,…
![100년 전 오늘, 종로 체육관에 모인 청년들 [청계천 옆 사진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1/14/117435149.1.jpg)
[백년 사진]을 시작하며도처에 사진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불과 70년 전에는 라이카 카메라 한 세트를 살 돈이면 서울 강북의 작은 집 한 채를 살 수 있을 정도로 사치품이었지만 이제는 누구나 스마트폰으로 가족과 풍경을 멋지게 찍어낼 수 있는 일상 용품이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20대부…

그룹 ‘뉴진스(NewJeans)’가 미국 빌보드와 더불어 세계 양대 팝 차트로 꼽히는 영국 오피셜 싱글 톱100 첫 진입에 성공했다. 또한 세계 최대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글로벌 ‘주간 톱 송’에서도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하며 파죽지세 인기를 이어갔다. 13일(현지시간) 오피셜…

블랙핑크(사진)가 케이팝 걸그룹 최초로 영국의 권위 있는 대중음악상인 ‘브릿 어워즈(BRIT Awards)’ 후보에 올랐다. 브릿 어워즈 측은 12일(현지 시간) 블랙핑크가 ‘올해의 인터내셔널 그룹’ 부문에 올랐다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1977년 시작된 브릿 어워즈는 ‘…
![눈 시린 얼음왕국 보며 와인 한 잔… 차갑고 달콤한 겨울 신기루[아트로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1/14/117431225.2.jpg)
《캐나다의 주요 도시들은 동부에 대부분 몰려 있다. 북미 5대호 중 하나인 온타리오 호수를 남쪽으로 두고 토론토, 몬트리올, 퀘벡 같은 도시가 같은 물길로 연결돼 있다. 토론토 인근의 나이아가라 폭포 겨울 모습까지 감상한다면 캐나다 동부의 겨울은 다 느낄 수 있지 싶다. 8박 10일의…
![불안-우울-낮은 자존감 탓 ‘버럭’… 주변사람 고통 인식이 치료 첫걸음[최고야의 심심(心深)토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1/14/117431134.2.jpg)
직장인 김은하(가명·28) 씨는 직속 상사인 A 부장이 팀원들을 향해 고함을 지를 때면 심장이 벌렁벌렁 뛴다. 최근에는 직원 중 한 명이 자신에게 보고도 없이 외근을 나갔다며 전화로 소리를 지르다 스마트폰을 사무실 바닥에 집어 던져 액정이 깨졌다. A 부장은 “제까짓 게 왜 마음대로 …
![[오늘의 운세/1월 15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1/14/117431115.1.jpg)
![[오늘의 운세/1월 14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1/14/117431108.2.jpg)
![[책의 향기]유능한 독재자?… 스탈린은 어떻게 전쟁 이끌었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1/14/117431091.2.jpg)
아돌프 히틀러(1889∼1945)와 함께 역사상 최악의 독재자로 꼽히는 인물이 ‘조지아의 도살자’ 이오시프 스탈린(1879∼1953)이다. 1922년부터 세상을 떠날 때까지 소련 공산당 서기장을 지낸 그가 대숙청과 소수민족 강제이주 등으로 죽인 사람은 수천만 명에 이른다. 그가 저지른…
![[책의 향기/밑줄 긋기]매일 아침 여섯 시, 일기를 씁니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3/01/14/117431081.1.jpg)
나는 인간이 저절로 성장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나이가 많다’는 것이 ‘사고가 깊다’를 뜻하는 것이 아니며, ‘경험이 많은 것’이 반드시 ‘사고의 유연함’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저절로 이루어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봄이 와서 꽃이 저절로 피는 것처럼 보여도 보이지 …
![[어린이 책]더 낫거나 못한 게 아냐… 서로가 조금씩 다를 뿐](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3/01/14/117431074.1.jpg)
아기 늑대가 아빠 늑대에게 물었다. “나는 커요?” 아빠 늑대는 “그때그때 다르지”라고 답한다. “기린 옆에 서면 너는 아주 작아. 기린은 세상에서 가장 큰 동물이거든. 하지만 네 옆을 지나가는 개구리에 비하면 너는 커. 아주 커다랗게.” 아기 늑대는 매일 자신이 빠른지, 포동포동…
![[책의 향기]달에 매료된 소년, 인류 최초의 ‘블랙홀 사진사’ 되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3/01/14/117431060.2.jpg)
1971년 어느 여름날 독일의 시골 마을. 가족 모두가 정원에 모여 있지만 한 소년은 어두운 방에서 텔레비전을 열심히 보고 있다. 화면에는 아폴로 15호의 달착륙선 팰컨이 달에서 찍은 흑백 사진들이 나오고 있었다. 인류의 대담한 시도에 매료된 이 소년은 자라서 세계 최초의 블랙홀 사진…
![[책의 향기]“Z세대, 어느 세대보다 협업 중요하게 생각”](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3/01/14/117431045.2.jpg)
최근 온라인에선 Z세대의 특성을 부정적으로 다루는 각종 밈(meme)과 영상이 적지 않다. 대부분 대중의 흥미를 끌려고 만든 것으로, 이 세대의 진짜 특성은 무엇이고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는 알려주지 않는다. 인문사회학자들도 Z세대가 궁금했던 모양이다. 공동 저자 로버타 카츠는 미국 …
![[새로 나왔어요]심령들이 잠들지 않는 그곳에서 外](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1/14/117431034.2.jpg)
● 심령들이 잠들지 않는 그곳에서(조나탕 베르베르 지음·정혜용 옮김·열린책들)=19세기 미국 뉴욕의 가난한 마술사 제니가 40년간 심령술로 돈을 번 폭스 자매의 비밀을 캐내는 여정을 그린 장편소설. 경쾌한 전개와 개성이 뚜렷한 인물들이 돋보인다. 1만7800원. ● 미디어 아트와 함…

선박 설계 기사였던 야마구치 쓰토무는 1945년 여름 히로시마로 출장을 갔다. 8월 6일 원자폭탄이 투하됐을 때 그는 폭심에서 3km 떨어진 곳에 있었다. 화상을 입고도 목숨을 부지한 그는 사흘 뒤 나가사키의 회사로 출근해 무시무시한 폭탄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 순간 사흘 전 봤던 새…
![[그림책 한조각]눈 내리는 날 방 안에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1/14/117430808.2.jpg)
![[책의 향기/뒷날개]사생활 노출일까 무모한 용기일까](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3/01/14/117430802.1.jpg)
출판 일을 하면서 저자들과의 관계가 늘어간다. 오래 알고 지냈던 두 사람 사이에서 일하기도 하고, 서로 견제하는 필자들을 연결해 주기도 한다. 관계가 깊어질수록 우리가 내는 인문학 책의 폭도 넓어지리라고 믿지만 가끔 걱정된다. 공적인 지면과 사생활이 섞이면 어쩌나? ‘에르베리노…’…
![[책의 향기]모란꽃 닮은 시인들의 느슨한 연대](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3/01/13/117430778.1.jpg)
“흰 모란꽃 위에 바위를 얹었지요/그 바위가 삭아 주저앉기를 기다리면서요/모란꽃 흰 접시는 천년이 지나도록 깨지지 않았어요…” 안도현 시인의 신작 시 ‘모란꽃’이다. 모란꽃의 ‘흰 접시’가 깨지지 않고 천년을 버티듯, 시도 깨지지 않고 버티며 스스로를 지킨다. 모란꽃처럼 오랜 시간…
![[책의 향기]중세와 르네상스 사이 책이 있었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3/01/13/117430770.2.jpg)
1416년 여름 독일 장크트갈렌 수도원의 서가. 먼지 쌓인 장서가 가득한 이곳에서 이탈리아 피렌체의 필경사 포조 브라촐리니(1380∼1459)가 ‘보물’을 찾고 있었다. 혹시 중세 암흑기를 거치며 자취를 감춘 고대 그리스·로마의 명저를 만날 수 있지 않을까. 그때 운명처럼 ‘웅변가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