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만원 안내면 단수”…‘건축왕’ 피해자, 극심한 생활고에 극단선택
수도권 일대에 주택 2700여 채를 보유한 이른바 ‘미추홀구 건축왕’에게 전세사기를 당한 피해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 이 사건과 관련해 사망자가 발생한 건 2월 말에 이어 두 번째인데, 지갑에 2000원 밖에 없었을 정도로 극심한 생활고에 시달린 끝에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 2023-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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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일대에 주택 2700여 채를 보유한 이른바 ‘미추홀구 건축왕’에게 전세사기를 당한 피해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 이 사건과 관련해 사망자가 발생한 건 2월 말에 이어 두 번째인데, 지갑에 2000원 밖에 없었을 정도로 극심한 생활고에 시달린 끝에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단히 만족합니다. 기대 이상의 성과입니다.” 해외투자 유치와 청년기회 확대를 위해 취임 후 첫 해외 출장길에 오른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9~16일(현지 시간) 1주일간 미국에서의 성과를 단 ‘두 문장’으로 요약했다. 1주일 만에 현지 기업 4곳으로부터 4조 원이 넘는 투자유치…

연금을 계속 받기 위해 백골 상태인 어머니의 시신을 2년 넘게 집에 방치한 40대 여성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인천지법 형사14단독 이은주 판사는 14일 선고 공판에서 사체유기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A 씨(47)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

대한의사협회(의협) 등 13개 보건의료단체로 구성된 보건복지의료연대(의료연대)가 16일 서울 세종대로 시청역 일대에서 총궐기대회에 나선 것은 간호법 제정과 의료인면허취소법을 저지하기 위해서다. 이날 오후 2시께 진행된 시위에서 의료연대는 간호법과 의료인면허취소법이 국회 본회의 상정…

충북 단양군에서 만천하스카이워크 셔틀버스가 내리막길에서 밀려 도로 옆 비탈로 추락할 뻔한 사고가 발생했다. 16일 오전 10시30분쯤 단양군 만천하스카이워크 주차장에 정차 중이었던 버스가 내리막길에서 밀려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 도로 옆 약10m 높이의 비탈이 있었으나 버스가 가드…

“희생자 유족들과 눈물로 밤을 지샜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천율곡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진도지구협의회 고문(56)은 세월호 참사 9주기를 맞아 당시를 돌이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또 “매년 4월이 되면 항상 가슴이 묵직해진다”고 덧붙였다. 천 고문은 참사 소식을 듣고…

고용노동부가 1월 직장 내 괴롭힘을 호소하던 30대 직원이 극단적 선택을 했던 전북 장수농협에 대해 특별근로감독을 실시한 결과, 상사의 금품 요구 등 고인과 유족들의 주장이 다수 사실로 드러났다. 고용부 전주지청은 1월 27일부터 지난 7일까지 진행된 장수농협 특별근로감독에서 총…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4·19혁명 63주년을 맞아 19일까지 ‘제11회 4·19혁명 국민문화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한국 민주주의 발전의 초석을 놓은 1960년 4·19혁명을 기리기 위한 행사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전 세대가 즐…

전북의 한 대학병원 의사가 수년 동안 “모텔에 가자”며 간호사를 괴롭혀왔지만 병원 측이 고작 ‘정직 1개월’의 징계를 내린 사실이 드러나 공분을 사고 있다.15일 전주MBC에 따르면 전북의 한 대학병원이 지난해 12월 의사 A씨에게 정직 1개월 처분을 내렸다. A씨는 수년 동안 같은 …

전북지역 아파트 공사 현장을 돌며 시위 등으로 공사를 방해하겠다고 협박해 업체로부터 1억여원을 갈취한 건설노조 간부 4명이 추가로 재판에 넘겨졌다.전주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권찬혁)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공갈·공동강요), 범죄수익 은닉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

경북 상주 한 요양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환자 등 17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16일 상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5분께 상주시 가장동 한 요양원 외벽 분전반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화재로 건물 외벽 분전반 1개가 소실되고 소방서 추산 1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요양원…

제주 제주시 한림읍 비양도에서 여성 2명이 식사 중 강풍에 날린 파라솔에 머리를 맞아 부상을 입었다.제주해양경찰서(서장 이상인)는 전날 제주시 한림읍 비양도에서 이마가 찢어지고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환자 2명을 제주해경 한림파출소 연안구조정을 이용해 한림항에 대기 중인 119구급대에 인…

제주 비양도에서 주민 2명이 식사 중 강풍에 날아가던 파라솔에 머리를 맞아 부상을 입었다. 16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17분경 제주시 한림읍 비양도 인근 식당 야외 테이블에서 식사 중인 A 씨(40대·여성)와 B 씨(40대·여성)가 날아가던 파라솔에 맞아 부상을 입…

서울 관악구 일대에서 속칭 ‘여관바리’ 형태의 성매매를 알선한 업주 등이 무더기로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경찰청 풍속범죄수사팀은 서울 서남부권 소재 유흥가에 밀집한 숙박업소 15곳에서 성매매를 알선한 보도방 업주 10명, 모텔 업주 13명 등 총 50명을 적발했다고 16일 밝혔다. …

4·16 세월호 참사 9주기를 맞이한 추모식이 16일 오전 10시 선체가 거치된 전남 목포신항에서 열렸다.세월호 잊지않기 목포지역공동실천회의의 주관으로 열린 이날 추모식에는 국회의원과 공무원, 예술인, 종교인, 학생, 일반시민들이 함께했다. 이들은 각각 세월호 추모를 상징하는 노란 비…

세월호 참사 9주기를 맞은 16일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은 한목소리로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내놨다.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세월호 이후의 대한민국은 세월호 이전의 대한민국과 달라야만 했지만 각자도생 사회로 다시 회귀하고 있다”며 운을 뗐다.이 대…

이정미 정의당 대표는 16일 4·16 세월호 참사 9주기를 맞아 “정부와 국회는 세월호의 아픔에 당리당략으로 접근하는 그 어떤 시도도 멈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하늘의 별이 된 304명의 아이들과 고인들이 남긴 뜻을 되새겨 본다”며 “더디고 가…

국민의힘은 세월호 참사 9주기를 맞은 16일 “사회 전반의 안전을 점검하고 미비한 제도를 개선해나갈 수 있도록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강민국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9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지만, 국민들은 오늘이면 그날의 비극을 다시 떠올린다. 한 명이라…

한덕수 국무총리는 16일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제정된 ‘국민안전의 날’ 행사에서 재난안전과 관련된 정책의 수립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책이 일선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작동되는지 항상 점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

● 내년 총선 ‘비호감 대선’ 시즌2 되려나 “우리 정치는 상대 진영을 누가 더 효과적으로 오염시키는지를 승패의 잣대로 삼으려 한다.오로지 진영 논리에 기대 상대를 악마화하기에 바쁜, 국민이 외면하는 정치 현실에 대해 책임 있는 정치인의 한 명으로서 결국 아무것도 바꾸지 못했다. 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