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날짜선택
    • 전경련 “이재용 구속 안타까워, 韓경제 악영향 우려”

      전경련 “이재용 구속 안타까워, 韓경제 악영향 우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8일 국정농단 파기환송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으면서 삼성전자는 다시 ‘리더십 부재’라는 악재를 만나게 됐다. 이번 선고를 앞두고 재판부에 탄원서를 제출하는 등 이 부회장의 선처를 바랐던 재계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쏟아져 나왔다. 이경상 대한상공회의소 경제조…

      • 2021-01-18
      • 좋아요
      • 코멘트
    • “재판부 실형 선고 유감…대통령의 기업 자유 및 재산권 침해가 본질”

      “재판부 실형 선고 유감…대통령의 기업 자유 및 재산권 침해가 본질”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실형 선고와 법정구속에 이 부회장 측 변호인이 유감을 표시했다. 이 부회장 측 이인재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는 18일 이 부회장 파기환송심 선고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사건의 본질은 전직 대통령의 직권남용으로 기업이 자유와 재산권을 침해당한 것”이라고 말…

      • 2021-01-18
      • 좋아요
      • 코멘트
    • 유승민 “文대통령, 아동이 반품하는 물건인가? 충격적”

      유승민 “文대통령, 아동이 반품하는 물건인가? 충격적”

      유승민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이 18일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에서 ‘정인이 사건’ 재발방지대책을 위해 “입양 취소나 입양 아동을 바꾸는 방법 등 대책이 필요하다”는 발언에 “가장 충격을 받은 내용”이라고 문 대통령을 비판했다. 유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 2021-01-18
      • 좋아요
      • 코멘트
    • 또 자화자찬…文대통령 “방역 너무 잘해서 질문 없나, 하하”

      또 자화자찬…文대통령 “방역 너무 잘해서 질문 없나, 하하”

      문재인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과 관련 “너무 잘해서 질문이 없으신가요?”라고 농담했다. 문 대통령은 18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진행된 신년 온·오프라인 기자회견에서 방역 관련 질의 시간에 다른 이슈 관련 질문들이 쏟아지자 이같이 말했다. 이날 두 전…

      • 2021-01-18
      • 좋아요
      • 코멘트
    • 유승민 “입양아가 반품하는 물건인가…文, 인간 존엄 모독”

      유승민 “입양아가 반품하는 물건인가…文, 인간 존엄 모독”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은 18일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 중 아동학대 방지책에 대해 “입양 아이가 무슨 쇼핑하듯이 반품, 교환, 환불을 마음대로 하는 물건이란 말인가”라고 비판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기자회견 중 ‘정인이 사건’과 관련된 질의에 “…

      • 2021-01-18
      • 좋아요
      • 코멘트
    • 文 “입양 취소나 아동 바꿀 수도”…野 “듣는 우리가 부끄럽다”

      文 “입양 취소나 아동 바꿀 수도”…野 “듣는 우리가 부끄럽다”

      국민의힘은 18일 입양 부모의 마음이 바뀌면 파양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입양 제도 개선책으로 언급한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입양아를 물건 취급한다”며 “인권변호사였다는 대통령 말씀 어디에도 인간의 존엄은 없었다”고 비판을 쏟아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

      • 2021-01-18
      • 좋아요
      • 코멘트
    •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 6개월 실형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 6개월 실형

      서울고법 형사1부(정준영 부장판사)는 18일 국정농단 사건 관련 뇌물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했다.재판부는 지난해 8월 대법원 전원합의체의 유죄 판단을 그대로 인정하고 그에 따른 횡령액을 86억8000여 만원으로 판단했다. 이 부…

      • 2021-01-18
      • 좋아요
      • 코멘트
    • 정은경 “4주간 감염경로, 확진자 접촉 34.8%→45% 증가”

      정은경 “4주간 감염경로, 확진자 접촉 34.8%→45% 증가”

      방역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유행이 경남권을 제외하곤 감소 국면으로 접어들었다고 진단했다. 그러나 선행 확진자의 접촉 감염이 늘고 있는 데다, 확진자 4명 중 1명꼴로 감염 경로가 파악되지 않아 결코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방역수칙 준수를 거듭 강조했다.…

      • 2021-01-18
      • 좋아요
      • 코멘트
    • “조국 딸 입학취소 안해 국시 합격”…시민단체, 부산대 총장 고발

      “조국 딸 입학취소 안해 국시 합격”…시민단체, 부산대 총장 고발

      시민단체가 부산대가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딸 조민씨의 입학을 취소하지 않은 것은 직무유기라며 부산대 총장을 검찰에 고발했다. 법치주의 바로 세우기 행동연대(법세련)는 18일 차정인 부산대 총장을 직무유기 혐의로 대검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법세련은 “조 전 장관의 배우자 정경…

      • 2021-01-18
      • 좋아요
      • 코멘트
    • 경비원에 침 뱉고 폭행 30대 중국인 경찰 출석…질문에 ‘묵묵부답’

      경비원에 침 뱉고 폭행 30대 중국인 경찰 출석…질문에 ‘묵묵부답’

      경기 김포에서 아파트 경비원 2명을 폭행해 중상을 입힌 30대 중국 남성이 경찰 조사를 받기 위해 모습을 드러냈으나,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18일 오후 1시 20분쯤 경기 김포경찰서에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중국인 A씨(35)가 나타났다. 회색 야구모자를 쓰고 경찰에 출석…

      • 2021-01-18
      • 좋아요
      • 코멘트
    • 40대母에 숨진 8살, 국과수 부검했지만…“부패 심해 사인 확인 안돼”

      40대母에 숨진 8살, 국과수 부검했지만…“부패 심해 사인 확인 안돼”

      친모에 의해 숨진 8세 여아에 대한 국과수 부검이 진행됐으나, 부패로 사인이 확인되지 않았다. 18일 인천 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국과수에서 A씨(44·여)에 숨진 B양(8)의 부검 결과 ‘부패로 인한 사인 미상’ 소견이 전달됐다. 경찰은 정밀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정확한…

      • 2021-01-18
      • 좋아요
      • 코멘트
    • 여의도 IFC몰서 40대 남성 투신…극단적 선택

      여의도 IFC몰서 40대 남성 투신…극단적 선택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대형 복합 쇼핑몰 내에서 40대 남성이 극단적 선택으로 사망한 일이 일어났다. 18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4시 20분쯤 40대 남성 A 씨가 영등포구 복합쇼핑몰인 IFC몰 내 지하 1층에서 지하 3층으로 투신했다. 사고 직후 A 씨는 인근…

      • 2021-01-18
      • 좋아요
      • 코멘트
    • “왜 그런 행동을”…文대통령도 박원순 의혹 인정 주목

      “왜 그런 행동을”…文대통령도 박원순 의혹 인정 주목

      최근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은 사실이라는 취지의 법원 판단이 나온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처음으로 박 전 시장의 성추행 사실을 인정하는 취지의 발언을 해 주목된다. 박 전 시장의 사망으로 공소권이 없어져 사건 자체는 정식 수사를 진행하지 못했지만, 수사기…

      • 2021-01-18
      • 좋아요
      • 코멘트
    • “잘랐던 알바생 불렀어요”…카페·헬스장 활기 속 세부지침 몰라 혼선

      “잘랐던 알바생 불렀어요”…카페·헬스장 활기 속 세부지침 몰라 혼선

      18일 아침, 수도권 내 헬스장과 카페는 오랜만에 영업준비에 활기찬 모습이었다. 이날부터 테이크아웃만 가능했던 카페는 오후 9시까지 매장 내 취식이 가능해졌고 헬스장도 오후 9시까지 조건부 영업을 허용했기 때문이다. 아침시간인 만큼 많지는 않았지만 헬스장과 카페를 향한 시민들의 발걸…

      • 2021-01-18
      • 좋아요
      • 코멘트
    • 법세련 “조국 딸 입학 취소해야”…부산대 총장 직무유기 고발

      법세련 “조국 딸 입학 취소해야”…부산대 총장 직무유기 고발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딸 조민 씨가 의사 국가고시에 최종 합격해 논란인 가운데, 부산대 총장이 검찰에 고발당했다. 입시 의혹이 유죄로 인정됐는데, 부산대 측이 조 씨의 의학전문대학원 입학을 취소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법치주의 바로세우기 행동연대(법세련)는 …

      • 2021-01-18
      • 좋아요
      • 코멘트
    • [e글e글]“변호사 집이니 놓고 가”…‘술 배달’ 손님 갑질 논란

      [e글e글]“변호사 집이니 놓고 가”…‘술 배달’ 손님 갑질 논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배달주문이 폭증하는 가운데 배달앱 등을 통한 ‘미성년자의 주류 배달’이 문제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1차로 앱에서 성인 인증을 하고는 있지만 점주들은 배달시 신분증 확인을 필수로 하고 있다. 문제 발생시 결국 책임은 100% 점주에게 돌아…

      • 2021-01-18
      • 좋아요
      • 코멘트
    • 이벤트 홍보에 긴급재난문자 이용한 구리시 ‘뭇매’

      이벤트 홍보에 긴급재난문자 이용한 구리시 ‘뭇매’

      서울과 수도권 등에 폭설이 예보된 17~1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비상 대응 단계를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한 가운데 경기 구리시청이 이벤트 내용이 담긴 메시지를 재난 문자로 전송하면서 비판받았다. 구리시청은 지난 17일 오후 시민들에게 “내일 새벽 대설이 예상됨에 따라 …

      • 2021-01-18
      • 좋아요
      • 코멘트
    • 경찰 “‘박원순 성추행’ 미결론 이유는 증거 불충분…수사엔 최선”

      경찰 “‘박원순 성추행’ 미결론 이유는 증거 불충분…수사엔 최선”

      법원이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이 사실이라는 취지의 판결을 내린 가운데 이와 관련 ‘부실수사’ 지적을 받고 있는 경찰은 18일 “가능한 상황에서 최선을 다 했다”고 밝혔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미근동 청사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박 전 시장 …

      • 2021-01-18
      • 좋아요
      • 코멘트
    • 정부 “거리두기, 상황 변화 반영하면서 유연하게 전개”

      정부 “거리두기, 상황 변화 반영하면서 유연하게 전개”

      정부가 현재 5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대해 “유행 특성과 상황 변화를 반영하면서 다소 유연하게 전개하는 건 불가피하다”며 “새로운 체계에 대한 검토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18일 기자 간담회에서 현행 5단계 사회적 거리두기의…

      • 2021-01-18
      • 좋아요
      • 코멘트
    • 거리두기 2주 연장에 광주 유흥업소 집단반발…중수본 “불가피한 조치”

      거리두기 2주 연장에 광주 유흥업소 집단반발…중수본 “불가피한 조치”

      사회적 거리두기를 2주간 연장하는 조치로 유휴업소에 대한 집합금지가 유지되자, 광주시 소재 업소들이 천막 농성을 계획하는 등 집단발발에 나섰다. 방역당국은 “불가피한 조치”라는 입장이다.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이날 출입기자단 백브리핑에서 “광…

      • 2021-01-18
      • 좋아요
      •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