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파트 23층 난간에 거꾸로”…다리 걸린 여성, 무슨 일?
수원 아파트 23층 난간에 거꾸로 매달린 여성이 소방 구조대의 신속한 대응으로 30분 만에 구조됐다. 여성은 다리 골절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 고층 아파트 안전 수칙도 짚었다.
-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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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아파트 23층 난간에 거꾸로 매달린 여성이 소방 구조대의 신속한 대응으로 30분 만에 구조됐다. 여성은 다리 골절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 고층 아파트 안전 수칙도 짚었다.

국내 교실에서 배출되는 플라스틱 쓰레기의 대부분이 학생들이 소비하는 과자와 음료 포장재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30일 그린피스가 전국 초·중·고 학생 13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플라스틱 쓰레기의 87%가 식품 포장재인 것으로 확인됐다. 그중 41.9%가 생수·음료 포…

취업을 재촉하고, 용돈을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어머니에게 흉기를 휘두른 20대 아들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경기 분당경찰서는 30일 존속살인미수 혐의로 구속한 A 씨를 수원지검 성남지청에 송치했다고 밝혔다.A 씨는 지난 25일 오후 3시 50분께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주거지에서…

광주 서구는 추석 연휴인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농성2동과 금호1동 매장에서 천원국시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매장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문을 열고 매장별로 하루 100그릇씩 총 600그릇의 국수를 나눈다. 매장 내 나눔 냉장고에서는 식사대용 즉석식품, 식자재를…

경기지역 버스 노조 총파업 여부가 30일 오후 결정된다.경기도버스노조협의회(이하 노조)는 이날 오후 4시부터 사용자 단체인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사측)과 경기지방노동위원회(지노위) 최종 조정회의를 갖는다.노조는 지난 23일 버스업체별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진행, 찬성률 97.4%로 총파…
인천시는 1일부터 인천형 대중 교통비 지원사업인 ‘인천 아이패스(i 패스)’에 출생 가구 부모 혜택을 추가한 ‘아이 플러스 차비드림’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30일 시에 따르면 아이 플러스 차비드림은 인천 i 패스 기반으로 출생 가구 부모의 대중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출산율을 높이…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호주 도피 의혹을 수사 중인 순직해병 특검팀(특별검사 이명현)이 심우정 전 검찰총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 심 전 총장은 이날 오전 9시55분경 서울 서초구 특검팀 사무실에 들어서면서 “인사정보관리단에서 이종섭 장관 대사 임명에 문제없다고 보고했나”, “…
국내 최대 수산시장인 부산 자갈치시장이 새롭게 단장한다. 부산시는 상인회 등과 함께 ‘자갈치시장 글로벌 수산명소화 조성 간담회’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자갈치시장은 광복 이후 어선 선착장과 가까운 중구에 자연스럽게 형성돼 70년 넘게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하지만 위생 문제와 편의시…

경남에서 10대 여성이 온몸에 멍과 상처를 남긴 채 사망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30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22일 오후 5시쯤 남해군의 한 병원 의료진으로부터 ‘10대 여성이 범죄로 사망한 것으로 의심된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A 씨(10대·여)는 병원 응…

지난 정부에서 추진된 신규 댐 건설 계획이 1년여 만에 수정됐다. 댐 건설이 애초부터 무리하게 추진됐다고 환경부는 판단했다. 환경부는 지난 정부에서 추진한 신규 댐 14개 중 7개는 짓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에 추진하지 않기로 한 7개 댐들은 ▲수입천댐(양구) ▲단양천…

30일 정부는 정부시스템 장애와 관련해 정부·공공기관 등을 사칭해 대체 시스템 설치 안내, 관련 정보 안내 등의 다양한 스미싱 공격이 예상됨에 따라 특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스미싱은 문자메시지와 피싱의 합성어로 악성 앱 주소가 포함된 휴대폰 문자를 대량 전송 후 이용자가 악성 앱을 설치…

환경부가 윤석열 정부에서 추진했던 신규댐 14곳 중 절반에 대해 건설 중단을 결정했다고 30일 발표했다. 나머지 7곳은 지역 주민 의견을 반영해 공론화를 거쳐 최종 추진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김성환 환경부 장관은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양구 수입천댐, 단양 단양천댐, …

국제 해킹조직 검거와 필리핀 도피사범 송환을 성공시킨 경찰관들이 국제공조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승진했다.경찰청은 30일 오전 10시 경찰청 본관 1층 어울림마당에서 ‘범인 검거 및 국제공조 공적 우수자 특별승진 임용식’을 열고 김영식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2대 경위와 이선규 경찰청 국제공…

술에 취한 채 훔친 차를 몰다 교통사고까지 낸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광주 북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절도 등의 혐의로 A 씨(39)를 입건했다고 30일 밝혔다. A 씨는 이날 오전 광주 북구 운암시장 일대에서 만취한 채 시동이 걸린 타인 소유 카니발에 올라타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개천절과 한글날이 낀 추석 황금연휴 기간 33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30일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종합관광안내센터에 따르면 오는 10월3일부터 9일까지 일주일간 제주를 찾는 입도객은 33만7000명에 달할 것으로 집계됐다. 하루 평균 4만8140여명이 제주를 …

추석 황금연휴 기간 제주에 33만 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30일 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발표한 ‘2025년 추석 연휴 입도 동향(24일 기준)’에 따르면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예상 입도 관광객 수는 총 33만7000명으로 집계됐다.이는 지난해 같은…

캄보디아 프놈펜 시내에서 50대 한국인 남성이 무장 괴한들에게 납치됐다. 현지 경찰은 중국인 4명과 캄보디아인 1명을 긴급 체포했으며, 호텔 수색 과정에서 권총·마약을 압수했다.■ 언제, 어디서 납치가 벌어졌나?30일 현지 매체 크메르타임스에 따르면, 지난 21일 저녁 한국인 A(51…

제주 한 숙박시설 전등에서 불이 나 투숙객 10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30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50분께 제주시 한림읍 소재 숙박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당시 타는 냄새를 맡은 직원이 객실을 둘러보는 과정에서 화재를 인지해 신고했다.이 …

올 추석황금연휴기간 인천공항을 통해 해외를 오가는 이용객이 245만명이 넘을 것으로 추산된다. 올 추석연휴는 개천절(10월3일)과 추석연휴(8~9일)한글날(9일)이 겹쳐 10월10일 하루만 연차를 사용하면 최대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완성돼 해외여행을 떠나는 여행객들로 인천공항이 붐빌 것…

경남에서 10대 여성이 온몸에 멍과 상처를 남긴 채 사망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30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22일 오후 5시쯤 남해군의 한 병원 의료진으로부터 ‘10대 여성이 범죄로 사망한 것으로 의심된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A 씨(10대·여)는 병원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