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운암산공원 우미린 리버포레 본보기집 개관

  • 동아경제
  • 입력 2023년 9월 11일 15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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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운암산공원 우미린 리버포레 본보기집 모습. 우미건설 제공
8일 운암산공원 우미린 리버포레 본보기집 모습. 우미건설 제공
우미건설은 광주시 북구에 선보이는 ‘운암산공원 우미린 리버포레’의 본보기집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8일 문을 연 본보기집에는 3일 동안 1만 2000여 명의 방문객이 모였다. 아침부터 방문객이 몰려 긴 대기줄이 형성됐으며 공원형 단지 구성 등 상품에 대해 상담받는 내방객들도 줄을 이었다.

단지는 광주시 북구 동림동에 지하 6층, 지상 최고 29층, 6개 동, 전용면적 84·94·101㎡, 총 73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임대 분 74가구를 제외한 66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남향위주 단지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높였으며 4베이 판상형 위주 설계를 적용했다. 일부 주택형은 오픈형 테라스로 설계했고 주차장을 지하에 마련해 공원형 아파트로 설계했다. 조경면적 비율은 약 45%다. 운암산공원, 영산강 수변공원 등이 가까운 점도 특징이다.

청약일정은 이날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13일 1·2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후 19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추석 연휴가 끝난 뒤 10월 4~6일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광주시·전라남도 거주자라면 보유 주택 수와 상관없이 세대주·세대원 모두 1순위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전매제한은 6개월이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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