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 강민호, KBO 포수 최초 ‘350홈런’ 고지…역대 7번째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베테랑 포수 강민호가 개인 통산 350홈런을 달성했다.강민호는 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 5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전해 6회 홈런을 쳤다.팀이 2-1로 리드한 6회말 무사 1루에서 강민호는 좌완 불…
- 2025-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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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베테랑 포수 강민호가 개인 통산 350홈런을 달성했다.강민호는 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 5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전해 6회 홈런을 쳤다.팀이 2-1로 리드한 6회말 무사 1루에서 강민호는 좌완 불…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간판 차준환(서울시청)이 올림픽 시즌 첫 실전 대회에서 우승했다.차준환은 7일 일본 오사카 간구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챌린저 시리즈 기노시타 그룹컵 2025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9.80점, 예술점수…

한국 여자 피겨 기대주 윤서진(17·한광고)이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3차 대회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윤서진은 7일 이탈리아 바레세에서 열린 제3차 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23.27점을 받았다. 쇼트프로그램 점수 60.70점을 더해 개인 …

한국 양궁 컴파운드 남자 대표팀의 ‘맏형’ 최용희(41)가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 개인전 16강에 진출했다.최용희는 7일 광주 국제양궁장에서 열린 대회 컴파운드 남자 개인전 32강에서 샤마이 얌롬(이스라엘)을 144-143으로 꺾고 16강에 올랐다. 최…

포르투갈 축구 대표팀의 간판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0·알 나스르)가 불혹의 나이에 A매치(국가대표팀 간 경기) ‘140호골 고지’를 밟았다.호날두는 7일 아르메니아 예레반에서 열린 아르메니아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유럽예선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의 5-0…

양궁 컴파운드의 최용희(현대제철)가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개인전에서 홀로 16강에 올랐다. 최용희는 7일 광주의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린 2025 광주 세계 양궁선수권대회 컴파운드 남자 개인전 32강에서 샤마이 얌롬(이스라엘)에게 144-14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최용희는 8일 미국의 …

김하성이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이적 후 안방에서 첫 안타를 때려냈다.김하성은 7일(한국 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벌어진 2025 MLB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로 활약했다.지난 2일 탬파베이 …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가 미국과의 A매치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한 손흥민을 조명했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7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과 평가전에서 2-0 완승을 거뒀다.이번 여름 환대 속 EPL 토트넘에서 MLS LA FC로…

미국을 상대로 1골 1도움으로 활약한 손흥민(LA FC)이 선수단 전체가 자신감 있는 경기력을 펼친 게 가장 큰 수확이라고 밝혔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7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의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과 평가전에서 전반에 나온 손흥민과 이동경…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기대주인 최하빈(한광고)이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쿼드러플(4회전) 러츠를 성공시키며 주니어 그랑프리 은메달을 땄다.최하빈은 6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바레세의 아친퀘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3차 대회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6 북중미(미국, 캐나다, 멕시코) 월드컵 공동 개최국인 미국과의 방문평가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한국은 7일 미국 뉴저지주 해리슨의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과의 평가전에서 2-0으로 이겼다. 미국의 국제축구연맹(FI…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본선을 준비하는 홍명보호 축구 국가대표팀이 미국과의 원정 평가전에서 웃었다.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축구 대표팀은 7일(한국 시간) 미국 뉴저지주 해리슨의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과의 친선 경기에서 2-0 승리했다.전반 1…

조깅 열풍이 거세다. 저녁 산책로는 걷는 사람을 피해 빠르게 달려가는 러너를 쉽게 볼 수 있다. 중량 조끼를 입은 주자도 많다. 최근 몇 년 사이 중량 조끼를 착용하고 운동하는 것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몸무게에 몇 킬로그램을 추가함으로써 체중 감량과 근력강화 효과를 거둘 수…

이민성호가 22세 이하(U22) 아시안컵 예선 두 번째 경기에서 라오스를 큰 점수 차로 꺾고 순항했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U22 대표팀은 6일(이하 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의 겔로레 델타 시도아르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예선 J조…

한국 양궁 컴파운드 간판 김종호(현대제철)가 2025 광주 세계 양궁선수권대회 단체전 무관에 아쉬움을 피력하며 더 발전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김종호는 6일 광주의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린 대회 혼성 단체전에 소채원(현대모비스)과 함께 출전했지만 단체전 8강전에서 대만에 슛오프 끝에 졌…

삼성 라이온즈 투수 양창섭이 투구 도중 쇄골에 공을 맞았다.양창섭은 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홈경기에 팀의 두 번째 투수로 등판했다.선발 이승현의 난조로 2회 2사 1루 상황에서 교체 투입된 양창섭은 3회까지 무실점으로 한화…

문도엽(34)이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파운더스컵(총상금 7억 원) 셋째 날 무려 9타를 줄이며 단독 선두에 올랐다.문도엽은 6일 전남 영암군의 골프존카운티 영암45 카일필립스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를 잡아내면서 9언더파 63타를 쳤다.중간…

‘불꽃야구’의 불꽃 파이터즈가 2025시즌 첫 패배의 위기에 내몰린다.오는 8일 오후 8시 공개되는 스튜디오C1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19화에서는 현(現) 파이터즈 신재영, 송승준과 전(前) 파이터즈 윤상혁의 치열한 맞대결이 그려진다.김성근 감독의 신뢰를 받는 신재영은 마운…

11회 연속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한국 축구가 진정한 시험대 위에 오른다.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결전지인 미국에서 객관적 전력이 강한 미국을 상대로 치르는 평가전에서 한국은 새로운 선수와 전술 실험을 하면서 승리도 놓칠 수 없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

‘바람의 손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빅리그 데뷔 이후 두 번째로 4안타 경기를 펼쳤다. 이정후는 6일(한국 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25 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에 6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4안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