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에서/김현지]저작권 생태계 보호 없이 소버린 AI 경쟁력도 없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1/19/133189255.1.jpg)
[광화문에서/김현지]저작권 생태계 보호 없이 소버린 AI 경쟁력도 없다
인공지능(AI) 학습용 저작물 관련 규정을 ‘선(先)사용, 후(後)보상’으로 제시한 정부의 제안이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정부는 AI 산업 발전을 위해 기업들이 학습용 데이터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저작물 관련 규제를 완화하려 하지만 저작권 단체들은 저작권자의 희생을 강요하는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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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학습용 저작물 관련 규정을 ‘선(先)사용, 후(後)보상’으로 제시한 정부의 제안이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정부는 AI 산업 발전을 위해 기업들이 학습용 데이터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저작물 관련 규제를 완화하려 하지만 저작권 단체들은 저작권자의 희생을 강요하는 정…
![[이헌재의 인생홈런]‘10초07’의 사나이 김국영 “큰 꿈 꾸면 뭔가는 이뤄져”](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1/19/133187253.4.jpg)
0.08초. 눈을 깜빡이는 것보다 짧은 시간이다. 한국 대표 스프린터 김국영(35)은 바로 그 찰나의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달리고 또 달렸다. 하지만 끝내 목표를 이루지 못한 채 지난해 말 은퇴하면서 100m 9초대 진입은 한국 육상의 미완의 숙제로 남고 말았다. 김국영은 19세이던…
![[고양이 눈]겨울의 인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1/19/133187306.4.jpg)
칼바람을 꿋꿋이 견디고 있는 나뭇가지에 모과 한 알이 남았습니다. 절로 움츠러드는 강추위, 세상에 달콤한 향을 전해 마음을 풀어주려는 걸까요. ―서울 종로구 경운동에서
![‘석유전쟁’, 맞지만 틀린 말[임용한의 전쟁사]〈400〉](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1/19/133188860.3.jpg)
1990년 걸프전이 발발했을 때 역사학자들은 전쟁의 원인과 의미를 분석하는 공개 토론회를 열었다. 화두는 온통 자원이었다. 미국은 왜 석유를 노리는가? 강대국은 왜 전쟁을 통해 자원을 확보하려 하는가? 석유는 강력한 전략자원이다. 특정 국가가 이를 독점하거나 악용한다면 세계 경제와 …
![사랑이란 무엇?… AI는 답할 수 없는, 경험으로 깨달아야 하는 것들[강용수의 철학이 필요할 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1/19/133187285.4.jpg)
《AI 시대, 철학은 사라질까최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던진 ‘의대 종말론’은 의사를 최고의 직업으로 선호하는 한국 사회에 적잖은 충격을 줬다. 머스크는 3년 내 휴머노이드 로봇이 외과 의사를 대체하게 될 것이라며 “의대 진학은 의미 없다”고 주장했다. 훌륭한 의사…
![스파이 역사에 큰 자취 남긴 ‘마타 하리’들[정일천의 정보전과 스파이]](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1/19/133187274.4.png)
제1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 스파이 혐의로 프랑스에서 처형된 네덜란드 태생의 마르하레타 젤러, 이른바 ‘마타 하리’는 지금까지도 여성 스파이의 상징으로 회자된다. 그러나 후대의 신화와 달리 실제 정보 활동의 성과는 미미했다는 것이 대체적 평가다. 대중에게 거의 알려지지 않았지만, 실제 …
![‘천재’라는 말 뒤에 가려진 모차르트[허명현의 클래식이 뭐라고]](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1/19/133188733.2.jpg)
올해는 오스트리아의 음악가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1756∼1791)의 탄생 270주년이다. 모차르트를 떠올릴 때 우리는 너무 빨리 한 단어로 결론을 내려버린다. ‘천재.’ 세 살에 이미 작곡을 했고, 다섯 살에 유럽을 순회한 모차르트. 그가 신이 내려준 재능을 평생 낭비하지 않…
![[신문과 놀자!/어린이과학동아 별별과학백과]잘 쓰면 친구 잘못 쓰면 중독… AI, 똑똑하게 사용해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1/19/133186812.4.jpg)
2022년 11월 30일 미국의 정보기술(IT) 기업 오픈AI가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 ‘챗GPT’를 공개하면서 사람들의 삶에 AI가 스며들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많은 어린이가 AI를 이용해 공부하고 그림을 그리며 대화를 나누고 있습니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2…
![[신문과 놀자!/피플 in 뉴스]길거리 토론으로 유명… 피살된 ‘보수 아이콘’ 찰리 커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1/19/133186795.4.jpg)
지난해 미국 구글에서 검색어 1위에 오른 ‘찰리 커크’를 아시나요. 커크는 지난해 9월 미국 유타주 대학 강연에서 총격으로 사망했습니다. 이 사건은 미국 사회에 큰 충격을 줬으며 그가 지난해 구글 검색어 1위에 오른 이유입니다. 커크는 1993년 미국 일리노이주에서 태어났습니다. 보통…
![[신문과 놀자!/미션 나의 문해력]갈등](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1/19/133189213.1.jpg)
● 꺼내 보기‘中·日 갈등 여파? 르세라핌, 상하이 팬사인회 취소.’ 요즘 전 세계가 많이 시끄럽습니다. 바로 국가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갈등’ 때문이죠. 아마도 여러분들은 갈등이라는 말을 주로 소설을 배울 때 접하셨을 겁니다. 갈등 하면 뭔가 대립, 다툼, 충돌, 불화 등의 이미지가…
![[사설]20대 취업자도 고용률도 마이너스… 늘어나는 ‘장백청’](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1/18/133181404.1.png)
지난해 20대 고용률이 5년 만에 감소로 돌아섰다. 인구 감소 등의 영향으로 3년 연속 20대 취업자 수도 줄고 있다.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지난해 20대 취업자 수는 전년보다 17만 명 감소한 344만 명이었다. 같은 기간 인구 대비 취업자 수를 뜻하는 고용률은 61%에서 60.2%…
![[사설]이혜훈 자격 없다… 그래도 청문회 열어 철저히 따지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1/18/133178363.2.jpg)
국민의힘이 19일로 예정된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를 보이콧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자가 각종 의혹과 관련된 자료 제출을 거부하고 있는 점을 이유로 들었다. 이대로라면 청문회가 열리더라도 더불어민주당만 참석한 채 정상적으로 진행되기 어려운 상황이 된 것이다…
![[사설]2차 특검, 절제된 수사로 정치적 우려 씻어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1/12/133137258.1.jpg)
‘3대 특검’에서 규명되지 못한 의혹들을 수사할 2차 종합 특검법이 16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2차 특검에는 최대 251명의 인력이 투입되고, 수사 기간을 2차례 연장하면 최장 170일 동안 수사할 수 있다. 역대 최대였던 내란 특검에 버금가는 대규모 특검이 …
![[김승련 칼럼]사라져 가는 직언, 한국 정치를 뒤튼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1/18/133181366.1.jpg)
정치인들의 상식 이하 행동이 수면으로 하나둘 떠오르며 깊은 상처를 남기고 있다. 당사자의 소양과 판단력 부족 혹은 욕심이 1차 원인인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문제 정치인에게선 소통 오작동이 공통적으로 나타나곤 한다. 정치인은 불편하지만 꼭 필요한 고언(苦言)에는 귀 닫고, 이에 참모들…
![[횡설수설/이진영]템플스테이 지난해 35만 명](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1/18/133181334.1.jpg)
요즘 가장 ‘힙’한 종교는 불교다. 전국의 유명 사찰을 돌며 진행하는 짝짓기 프로그램 ‘나는 절로’에 참가하려면 100 대 1의 경쟁률을 뚫어야 한다. 매년 열리는 서울국제불교박람회는 ‘극락도 락(Rock)’ 같은 재치 있는 슬로건 덕에 성황을 이룬다. 빵과 소스까지 식물성 식재료만 …
![[특파원 칼럼/신진우]마가의 분열, 트럼프의 딜레마](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1/18/133181332.1.jpg)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지층 ‘마가’(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는 독특하다. 얼핏 보기엔 ‘미국 우선주의’와 반이민 등 구호 아래 단단히 결속된 정치 집단처럼 보인다. 오프라인 유세 및 각종 정치 행사는 물론 온라인에서도 확인된 그들의 무서운 폭발력은 트럼프 대통령이 20…
![[광화문에서/조건희]478대가 지킨 ‘4시의 연대’… 필수운행 제도로 답할 때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1/18/133181327.1.jpg)
14일 밤 서울 시내버스 노사 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됐다. 이틀간 이어진 역대 최장 파업이 마침표를 찍으면서 15일 오전 4시 첫차부터 버스는 다시 도로를 달리기 시작했다. 도시는 평안을 되찾았지만, 체감온도 영하 14도의 한파에 정류장을 지켜야 했던 시민의 기억까지 지워진 건 아니다.…
![아픔 견딘 알갱이들의 위로[내가 만난 명문장/이동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1/18/133181324.1.jpg)
“영혼에 생선가시가 박혀”―구효서 ‘영혼에 생선가시가 박혀’ 중본능적으로 끓어오르는 창작욕과 표현 의지는 창작 활동에 커다란 동력이다. 하지만 뜨거움만으로는 경지에 다다르지 못한다. 거듭되는 실패와 좌절의 경험이 초년의 창작자를 괴롭히기 마련이다. 인고 끝에 등단이라는 문턱을 넘는다 …
![[고양이 눈]“말 달리자”](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1/18/133179977.4.jpg)
병오년(丙午年) 들어 말 그림을 너무 많이 봤나 봅니다. 벤치의 노란 철제 프레임이 말처럼 보입니다. 여기 앉으면 들판을 달리고 싶어질까요? ―서울 종로구 내수동에서
![인간은 자기 세계를 만들고 떠난다… 나라는 ‘우주’에서 산다는 것[김영민의 본다는 것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1/18/133179929.5.jpg)
※영화 ‘척의 일생’의 스포일러가 포함돼 있습니다. 새해에 안성맞춤인 영화, ‘척의 일생’ 1부에는 강의실이 등장한다. 선생은 월트 휘트먼의 시 ‘나의 노래(Song of Myself)’를 가르치는 중이다. “나는 하나인 동시에 다수. 나는 모순을 품고 있지. 나는 거대하지. 수많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