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업익 배분, 단협 대상 아냐”…경총, 대법 판례 들며 특별권고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가 최근 확산되고 있는 노동계의 ‘영업이익 ‘N%’ 분배 요구‘에 대해 이익 배분은 단체교섭 대상이 아니라며 제동을 걸고 나섰다. 성과급 투쟁이 주요 대기업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경영계의 가이드라인을 명확히 한 것이다. 경총은 31일 회원사들에 이 같은 내용을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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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가 최근 확산되고 있는 노동계의 ‘영업이익 ‘N%’ 분배 요구‘에 대해 이익 배분은 단체교섭 대상이 아니라며 제동을 걸고 나섰다. 성과급 투쟁이 주요 대기업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경영계의 가이드라인을 명확히 한 것이다. 경총은 31일 회원사들에 이 같은 내용을 담…

빚을 못 갚는 서민이 늘며 개인회생 신청 건수가 올해 들어 넉 달간 약 5만5000건으로 역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4년 전에 비해서는 2배로 늘었다. 한국은행이 이르면 7월 기준금리 인상을 공식화해 금리가 더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취약계층을 더 정교하게 지원하는 맞춤형 …
![[단독]파산신청 급증…압류 안되는 ‘생계비 계좌’ 두달새 2배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6/01/134026304.1.jpg)
지난달 26일 낮 12시경 서울 서초구 서울회생법원 민원안내실 앞. 지난해 개인 회생을 신청했다가 취하 서류를 내러 이곳을 찾은 강영석 씨(67)는 “보완해 제출해야 하는 서류가 많아 차라리 취하하고 다른 구제 방법을 찾아보려 한다”며 “서류 관련 비용, 수임료조차 감당할 수가 없다”…

올해 1분기(1∼3월) 저소득 가구와 고소득 가구의 살림살이 격차가 4년 만에 최대로 벌어졌다. 소득 하위 20% 가구의 적자 규모가 43만8174원으로 역대 가장 커졌기 때문이다. 경기 회복세의 온기가 반도체 등 특정 분야에만 쏠리면서 저소득층과 고소득층 간의 격차가 갈수록 커지는 …

박민지(28)가 5타 차 열세를 뒤집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통산 최다 타이인 20승을 달성했다. 박민지는 31일 경기 양평 더스타휴 골프&리조트(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Sh수협은행 MBN 여자오픈 최종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낚아 8언더파 64타를 …

세계적으로 고령화가 가속화되며 단순히 장수하는 것이 아니라, 젊고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며 오래 질 높은 삶을 누리는 ‘롱제비티(longevity)’가 핵심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웰니스’의 개념이 건강수명과 만나 롱제비티로 진화한 것이다. 이에 따라 제약·바…
건강과 삶의 질을 중시하는 ‘웰니스’ 트렌드가 확산하며 가전 시장에서도 ‘건강 가전’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위생과 직결된 로봇청소기, 공기청정기, 정수기 등에 인공지능(AI)이 결합하는 것이다. 모바일 웨어러블 기기에서도 건강 관리가 핵심 기능으로 자리 잡았다. 웰니스 가전의 가…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최근 잇따르고 있는 대기업 노조의 ‘영업이익 N%’ 분배 요구에 대해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상 이익 배분은 단체교섭 대상이 아니라고 못 박았다. 하지만 이미 성과급 배분은 올해 노동계 ‘하투(夏鬪)’의 뜨거운 쟁점으로 부상했다. SK하이닉스가 수억 원대 성…

“지금 당장 매수하고 싶은데, 접속이 지연되고 있다는 안내만 나오니 답답하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일간 수익률을 ±2배로 추종하는 단일 종목 레버리지 상품이 처음 상장된 지난달 2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러한 내용의 불만 게시글이 쏟아졌다. 단일 종목 레버리지 상품을 매수하려…

단일 종목 레버리지·인버스 상장지수펀드(ETF) 상품을 국내에서 내놓는 자산운용사들은 유동성이 풍부하다거나 거래 비용이 저렴하다는 장점을 내세워 판매 경쟁에 돌입했다. 삼성자산운용은 상장 초기 유동성 확보에 승부를 걸겠다는 전략을 밝혔다. 임태혁 삼성자산운용 ETF 운용본부장은 지난…

서울 서소문 고가차도의 붕괴 당일 철거 시공사가 앞서 발생한 2.9cm의 단차에도 불구하고 이를 ‘열차 운행 중단이 필요한 위험 작업’이 아니라고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알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 때문에 사고 직전까지 승객을 태운 열차 59대가 고가차도 아래 선로를 그대로 통과했지만 …

코너를 스치듯 미끄러지는 차량, 타이어 마찰이 만들어내는 자욱한 연기, 서로 부딪칠 듯 가까운 거리에서 펼쳐지는 정교한 컨트롤 싸움. 바로 드리프트다. 속도를 겨루는 F1 경기와 달리 드리프트는 얼마나 오래, 정교하게 차량을 미끄러뜨리며 코너를 통과하느냐를 겨루는 모터 스포츠다. 드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사업장과 가깝거나 통근 셔틀버스가 운행되는 경기 화성시 동탄구와 용인시 수지구, 기흥구 등 이른바 ‘반도체 벨트 셔세권(셔틀버스+역세권)’의 집값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성과급과 사내대출 등으로 자금을 마련한 ‘삼전닉스’발 주택 수요가 이어질 거라는 전망이 오…

“이제는 미국, 중국과 동등한 수준의 최상위 인공지능(AI) ‘프런티어 모델’ 개발에 도전할 때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사진)은 지난달 29일 서울 중구 서울중앙우체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정부 출범 1년의 성과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특정 산업에 특화한 A…

7월 6일부터 서울 외환시장의 원-달러 거래 시간이 사실상 24시간으로 늘어난다. 수출입 기업이나 외국인 투자자들의 환전 편의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31일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외시협)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열린 총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 외환시장 행동 규범’이 개…

코스피가 5월에만 28.5% 상승하며 연간 누적 상승률이 100%를 넘어섰다. 다만 5월 코스피 상승률을 웃돈 종목이 4.1%에 그치는 등 소수 업종에 집중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상장 후 사흘 동안 28조 원가량 거래된 단일 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가 이 같은 쏠림 현…

이달부터 인공지능(AI)으로 만든 의사, 교수 등으로 제품을 광고할 때 소비자가 가상 인물임을 알 수 있도록 명확하게 표시해야 한다. 31일 공정거래위원회는 6월 1일부터 개정된 ‘추천·보증 등에 관한 표시·광고 심사지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추천·보증 주체에 AI로 …

주요 시중은행의 5월 신용대출 증가액이 5년 1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코스피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마이너스통장(마통)을 중심으로 ‘빚투(빚내서 투자)’ 수요가 몰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31일 5대 은행(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은행)에 …

인공지능(AI) 슈퍼사이클로 인해 반도체주 주가가 연일 상승하는 가운데, 국내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일부 임원의 자사주 수익률이 최대 400%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달 29일 종가 …

31일 서울 마포구의 한 주유소에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표시돼 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의 주간 평균 가격이 2주 연속 소폭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