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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폐에 좋은 ‘폐 닮은 호두’… 허리 통증에도 효능[이상곤의 실록한의학]〈149〉

    폐에 좋은 ‘폐 닮은 호두’… 허리 통증에도 효능[이상곤의 실록한의학]〈149〉

    호두는 과육의 주름이 뇌와 똑 닮았다고 해 기억력이나 인지능력 향상에 좋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있다. 하지만 한의학에서 말하는 호두의 효능은 전혀 다르다. 동의보감에는 “호두 속살이 쭈그러져 겹친 것이 폐의 형체와 비슷한데 이것은 폐를 수렴시키므로 숨이 가쁜 것을 치료한다”는 기록이 있…

    •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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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암생명과학연구소, 신현진 신임 소장 선임… “AI 신약개발 플랫폼 구축 박차”

    목암생명과학연구소, 신현진 신임 소장 선임… “AI 신약개발 플랫폼 구축 박차”

    목암생명과학연구소는 신현진 부소장을 신임 소장으로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신현진 신임 소장은 서울대 전기공학부를 졸업한 후 텍사스대학교 오스틴캠퍼스에서 의생명공학 석사와 의생명정보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다나-파버 암연구소를 거쳐 다케다제약 미국법인에서 생명정보학·전산생물학…

    •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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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한양행, 베링거·알케미스 출신 ‘최영기 전무’ 영입… 합성신약부문장 선임

    유한양행, 베링거·알케미스 출신 ‘최영기 전무’ 영입… 합성신약부문장 선임

    유한양행은 베링거인겔하임과 알케미스 등 해외 제약·바이오업체 출신 최영기 전무를 중앙연구소 부소장 겸 합성신약부문장으로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최영기 전무는 서울대 제약학 석사를 수료하고 오리건주립대에서 화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제약 및 바이오 분야 연구·개발(R&D) 전문가…

    •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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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약품 차세대 면역조절 항암 신약, 美 FDA 임상 1상 시험계획 신청

    한미약품 차세대 면역조절 항암 신약, 美 FDA 임상 1상 시험계획 신청

    한미약품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면역조절 항암 혁신신약 ‘HM16390(랩스인터루킨-2아날로그, LAPSIL-2analog)’ 임상 1상 시험계획(IND)을 신청했다고 3일 밝혔다. 진행성 또는 전이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안전성과 내약성, 약동학, 약력학 등을 평가하기 위한 …

    • 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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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당뇨병 환자 600만 명…‘녹차·딸기·사과’ 매일 먹어야 할 이유

    국내 당뇨병 환자 600만 명…‘녹차·딸기·사과’ 매일 먹어야 할 이유

    국내 당뇨병 환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제2형 당뇨병 예방에 녹차, 사과,. 딸기가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2형 당뇨병은 잘못된 식습관이나 운동 부족 등으로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해 나타난다. 성인은 2형 당뇨병 환자가 대부분이다. 이들 식품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플라보노이드(flav…

    • 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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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부관계’ 잦으면… 고 육아 스트레스 女, 건강 지표 굿!

    ‘부부관계’ 잦으면… 고 육아 스트레스 女, 건강 지표 굿!

    육아 스트레스에 지친 엄마들에게 부부관계가 건강을 지켜주는 묘약이 될 수 있다. 성관계가 어린 자녀를 둔 엄마의 스트레스 피해, 특히 대사 장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자폐 스펙트럼을 장애를 가진 자녀를 둔 엄마의 경우, 자주 성행위를 하는 …

    • 1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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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렇게 먹으면…모든 병 사망 위험 23% 감소

    이렇게 먹으면…모든 병 사망 위험 23% 감소

    건강식으로 잘 알려진 지중해식 식단을 잘 지키면 모든 원인으로 인한 사망 위험을 20% 감소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 의대 샤프캇 아마드 박사팀은 3일 의학 전문지 JAMA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서 건강한 미국 여성 2만 5000…

    • 1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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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산 중 발목 ‘삐끗’…야외활동 할 때 응급상황 발생하면 대처는 이렇게

    등산 중 발목 ‘삐끗’…야외활동 할 때 응급상황 발생하면 대처는 이렇게

    날씨가 따듯해지면서 야외활동이 증가하면 안전사고 발생 위험도 높아진다. 야외활동 중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고 적절한 대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작은 사고가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응급처치를 위한 사전 지식 습득이 중요하다. 야외활동 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과 대처법을 알…

    • 1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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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자들이 암에 걸릴 위험 더 높다” …새 연구 결과

    “부자들이 암에 걸릴 위험 더 높다” …새 연구 결과

    부유한 사람들이 가난한 사람들보다 유전적으로 암에 걸릴 위험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핀란드 헬싱키 대학교에서 수행한 연구에 따르면 직업, 최종학력, 소득과 같은 사회·경제적 지위(Socioeconomic Status·SES)가 높은 사람들은 유전적으로 유방암, 전립선암을 비롯…

    • 1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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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표 불안’에 대처하는 단계적 해결법[김지용의 마음처방]

    ‘발표 불안’에 대처하는 단계적 해결법[김지용의 마음처방]

    “이런 문제도 정신과에서 진료를 해요?”라는 질문을 종종 듣게 되는데, 대표적인 경우가 ‘발표 불안’이다. 직종을 가릴 것 없이 남들 앞에 설 때의 불안 증세로 힘들어하는 분들이 많다. 심장이 두근거리며 호흡이 가빠지고, 얼굴은 하얗게 질리며 입이 바싹 마르고, 자신 있는 목소리를 내…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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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맨발로 해변을 걷고 29년 앓은 전신 근육강직 인간 증후군이 호전됐어요”[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

    “맨발로 해변을 걷고 29년 앓은 전신 근육강직 인간 증후군이 호전됐어요”[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

    올해 일흔한 살인 박상옥 씨는 “요즘 세상이 이렇게 행복한지 정말 오랜만에 느낀다”며 얼굴에서 웃음이 사라지지 않는다. 맨발로 걸은 뒤 1995년부터 29년 앓아온 ‘전신 근육강직 인간 증후군(Stiff-Person Syndrome·SPS)’이 호전됐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인천 중구…

    • 2024-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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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짱이가 개미보다 ‘번아웃’ 되기 쉽다고?[최고야의 심심(心深)토크]

    베짱이가 개미보다 ‘번아웃’ 되기 쉽다고?[최고야의 심심(心深)토크]

    30대 직장인 강모 씨는 같은 팀 후배 A 때문에 스트레스가 크다. A는 다른 팀원에게 도와 달라며 자기 일을 은근슬쩍 떠넘기기 도사다. 남몰래 퇴근해 버려 강 씨가 일을 수습하느라 야근한 적도 있다. 하지만 A는 종종 “퇴사하고 싶다” “번아웃(burnout)이 온 것 같다”고 말한…

    • 2024-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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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0대가 된 ‘F학점의 천재’… “노노(老老)케어 하느라 바빠요”[서영아의 100세 카페]

    70대가 된 ‘F학점의 천재’… “노노(老老)케어 하느라 바빠요”[서영아의 100세 카페]

    1980년대를 풍미한 소설 ‘F학점의 천재들’을 아시는지? 50대 이상인 분들은 제목이라도 들어봤다는 반응이 대부분. 하지만 이 책의 필자에 대해 아는 사람은 거의 없어 보인다.1951년생 이주희 씨가 살아온 이력에는 결이 다른 두 캐릭터가 공존한다. 20대엔 소설 ‘F학점의 천재들’…

    • 2024-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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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뇌졸중 환자 37%만 골든타임 내 병원 도착…지역 간 격차도 심해

    뇌졸중 환자 37%만 골든타임 내 병원 도착…지역 간 격차도 심해

    국내 연구팀이 10년간 국내에서 발생한 뇌졸중 환자의 병원 도착 시간을 분석한 결과 약 37%만이 골든타임(4시간 30분) 내에 병원에 도착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역에 따라 병원 도착 시간이 큰 차이를 보여 지역별 맞춤형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31일 서울대병…

    •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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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골이, 졸림, 피로, 기억·집중력 저하? 수면무호흡증! [건강 기상청 : 증상으로 본 질병]

    코골이, 졸림, 피로, 기억·집중력 저하? 수면무호흡증! [건강 기상청 : 증상으로 본 질병]

    잠을 충분히 잤는데도 낮에 꾸벅꾸벅 졸고 늘 피곤함을 느낀다면? 코골이가 심하고 잠이 들어도 자주 깨고 기억력과 집중력이 이유 없이 확연히 떨어진다면? 다른 특별한 질환이 없는데도 이런 증상을 보이는 사람이 있다면 잠을 자는 중간에 반복적으로 숨을 쉬지 않고 깨는 수면무호흡증을 의심해…

    •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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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푹 자고 싶은 데 일찍 깨는 당신, ‘이걸’ 더 드셔야

    푹 자고 싶은 데 일찍 깨는 당신, ‘이걸’ 더 드셔야

    ‘잠이 보약’이라는 데, 원하는 시간만큼 잠을 못 자고 일찍 깬다면 식습관을 되돌아 볼 필요가 있다. 균형 잡힌 식단의 중요 요소인 과일과 채소가 수면 시간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달 16일(이하 현지시각) ‘첨단 영양학회지’(Frontiers in Nut…

    •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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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확도 97.9%…이제 침으로 우울증 진단하는 시대 열렸다

    정확도 97.9%…이제 침으로 우울증 진단하는 시대 열렸다

    침으로 우울증을 진단하는 시대가 열렸다.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정신건강의학과 석정호 교수 연구팀이 침 속 호르몬인 코르티솔을 기반으로 우울증을 진단하는 소프트웨어 솔루션 ‘마인즈내비’(Minds.NAVI)를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코르티솔은 외부의 스트레스와 같은 자극에 …

    •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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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인 나트륨 섭취, WHO 권고량 1.5배…“배달음식 영향”

    한국인 나트륨 섭취, WHO 권고량 1.5배…“배달음식 영향”

    우리 국민의 하루 평균 나트륨 섭취량이 세계보건기구(WHO) 권고기준보다 1.5배 많고, 당류 섭취량은 WHO 권고기준보다 낮지만 일부 어린이와 청소년 연령층에서 권고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5년(2018~2022년)간 질병관리청의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

    •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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