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암벽 여제’ 김자인 “엄마·최연장자로서 최선 다해…내년 AG 출전 목표”
‘암벽 여제’ 김자인(37·더쉴)이 국내에서 처음 열린 스포츠클라이밍 세계선수권대회를 마친 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향한 각오를 다졌다.김자인은 26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KSPO 돔에서 열린 2025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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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벽 여제’ 김자인(37·더쉴)이 국내에서 처음 열린 스포츠클라이밍 세계선수권대회를 마친 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향한 각오를 다졌다.김자인은 26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KSPO 돔에서 열린 2025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테니스 전설 라파엘 나달(39·스페인), 로저 페더러(44·스위스)가 26일부터 미국 뉴욕 베스페이지 블랙에서 시작되는 골프 국가대항전 라이더컵에 나서는 ‘팀 유럽’을 응원했다.이날 라이더컵 유럽 소셜미디어에는 두 선수가 나란히 선 영상이 하나 올라왔다. 영상에 먼저 등장한 페더러는 …

사상 처음 ‘3개국 공동 개최’로 진행되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마스코트의 마스코트가 공개됐다.FIFA는 26일(한국 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북중미 월드컵 마스코트 ‘메이플(Maple)’, ‘자유(Zayu)’, ‘클러치(Clutch)’를 발표했다.메이플은 캐…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공식 마스코트가 공개됐다. 개최국 미국·멕시코·캐나다를 상징하는 동물 흰머리독수리, 무스, 재규어를 캐릭터화했다.FIFA는 26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마스코트 ‘클러치’, ‘메이플’, ‘자유’를 발표했다. 미국·멕시코·캐나다 3개국에…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생제르맹(PSG)에서 뛰는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강인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올해의 국제선수 후보에 올랐다.AFC가 25일(현지 시간) 발표한 ‘AFC 애뉴얼 어워즈 리야드 2025’ 후보 중 올해의 국제 선수상 후보에 이강인이 포함됐다.이강인은 이란의 공격수 메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S)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내셔널리그(NL) 서부 지구 우승을 확정했다.다저스는 26일(한국 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25 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8-0으로 승리했다.90승 69패가 된 다저스는 남은 3경…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진출 후 엄청난 골 폭풍을 몰아치고 있는 ‘슈퍼스타’ 손흥민이 주말 ‘코리안 더비’를 앞두고 있다.손흥민의 소속팀 로스앤젤레스FC(LAFC)는 28일 오전 9시30분(한국 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에너자이저 파크에서 국가대표 후배 공격수…

벨기에 프로축구 헹크의 공격수 오현규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첫 경기에서 페널티킥을 실축한 뒤 결승골을 터트렸다.오현규는 26일(한국 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아이브록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유로파리그 리그 페이즈 1차전 원정 경기에서 최전방 스…

KIA 타이거즈가 지난해 통합 우승을 일군 뒤 반복했던 다짐은 ‘우승에 취하지 않겠다’는 것이었다. 2000년대 ‘KIA’의 이름으로 우승할 때마다 겪었던 부침을 이번만큼은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굳은 각오였다.하지만 ‘디펜딩 챔프’로 맞이했던 KIA의 2025 시즌은 이번에도 ‘비극’으…

한국 남자 U17(17세 이하) 핸드볼 대표팀이 올해 처음 창설된 U17 아시아핸드볼선수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은 26일(이하 한국시간)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이란에 25-28로 졌다. 에이스 강동호가 9골을 터뜨리며 분전했고 성지성도 6골로 몫을 해냈으나 3점…
![LG는 부활, 롯데는 벼랑, KIA는 탈락…‘엘롯기 가을’ 종말 [어제의 프로야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9/26/132468945.1.png)
허구연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의 꿈이 올해도 물거품이 됐다.KIA의 트래직 넘버가 제로(0)로 떨어지면서 ‘엘롯기 동반 가을 야구 진출’ 시나리오는 또 현실이 되지 못했다.트래직 넘버는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까지 남은 패배 수를 뜻한다.롯데도 트래직 넘버를 딱 1 남겨 뒀다. 당장…

가을 마라톤의 시작을 알리는 2025 공주백제마라톤이 28일 오전 9시 충남 공주 시민운동장을 출발해 금강을 따라 백제큰길을 돌아오는 코스에서 열린다. 공주시와 동아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공주백제마라톤은 2003년 첫 개최 이후 중부권을 대표하는 마스터스 대회로 성장했다. 올해 대회에는…

프로야구 선두 LG와 2위 한화가 26∼28일 한화의 안방 대전에서 한국시리즈 우승 확률 85.3%를 걸고 시즌 마지막 3연전을 치른다. 지난해까지 프로야구가 ‘계단식으로’ 포스트시즌을 치른 건 총 34번이다. 그중 29번은 정규리그 1위로 한국시리즈에 직행한 팀이 정상에 올랐다. 도…

‘슈퍼 쏘니’ 손흥민(33)이 토트넘(잉글랜드) 시절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 세리머니 장면을 ‘가장 좋아하는 사진’으로 꼽았다. 로스앤젤레스(LA) FC로 팀을 옮겨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은 23일 하나은행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5월 맨체스터…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롯데 자이언츠를 잡고 정규시즌 1위 확정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LG는 25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롯데와의 경기에서 11-1로 이겼다.2연패 사슬을 끊어낸 선두 LG(84승 3무 52패)는 정규시즌 1위 확정 매직넘버를 ‘3’…

삼성 라이온즈 르윈 디아즈가 KBO리그 단일 시즌 최다 타점 신기록에 이어 외국인 타자 최다 홈런 기록을 갈아치웠다.디아즈는 2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홈 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시즌 49호 아치를 그렸다.…

현대건설이 풀세트 접전 끝에 페퍼저축은행을 꺾고 컵대회 두 번째 승리를 챙겼다. 페퍼저축은행은 창단 첫 컵대회 승리를 눈앞에서 놓쳤다.현대건설은 25일 전남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페퍼저축은행과의 2025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A조 조별리그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

독일 혼혈 출신 태극전사 옌스 카스트로프(묀헨글라트바흐)가 한국 축구대표팀 발탁으로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카스트로프는 24일(현지 시간) 독일 매체 빌트와의 인터뷰에서 “9월 A매치 소집 직전 경기에서 실수해 자신감을 잃었는데, 한국 대표팀에서 좋은 경기를 하고 와 다시 자신감을 …

프로야구 KT 위즈의 간판타자 강백호가 전 구단 상대 홈런 기록을 달성했다.강백호는 2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 4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해 6회 홈런을 날렸다. 9-0으로 크게 앞선 6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외국인 타자 르윈 디아즈가 KBO리그 단일 시즌 최다 타점 신기록을 수립했다.디아즈는 2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5회 1타점 2루타를 폭발했다.팀이 4-2로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