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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동운 공수처장 “직무유기 하지 않아…제식구 감싸기 아닌 내치기”

      오동운 공수처장 “직무유기 하지 않아…제식구 감싸기 아닌 내치기”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장은 11일 송창진 전 수사2부장검사의 국회 위증 사건 은폐 의혹과 관련해 “공수처 부장검사 위증 고발 사건 처리 과정은 제 식구 감싸기가 아니라 제 식구 내치기라는 비판을 감수하고서 공수처 조직을 재정비하는 과정이었다”고 말했다.오 처장은 이날 오전…

      •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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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에서 지역 청년 활동 8년…매일 일해도 피곤하지 않았던 이유 [그 마을엔 청년이 산다]

      아산에서 지역 청년 활동 8년…매일 일해도 피곤하지 않았던 이유 [그 마을엔 청년이 산다]

      9일 충북 괴산 청년마을 ‘뭐하농스’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최 전국 51개 청년마을 교류회. 2022년 청년마을로 지정된 충남 아산 청년마을 ‘DOGO온천’ 최낙원 대표와 2023년에 지정된 충남 홍성 청년마을 ‘집단지성’ 김만이 대표가 다정하게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청년마을 지정 …

      •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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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곰이 벽에 머리 쾅쾅…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 스트레스’ 도마에

      곰이 벽에 머리 쾅쾅…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 스트레스’ 도마에

      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원에서 곰이 벽에 머리를 반복적으로 들이받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코끼리도 비슷한 정형 행동을 보인다는 민원이 접수되면서, 도심 속 동물원 동물들의 복지 실태가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서울시는 11일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코끼리와 곰 등이 반복적인 정형…

      •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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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퇴 압박’ 노만석, 오늘 하루 연가…거취 고심할 듯

      ‘사퇴 압박’ 노만석, 오늘 하루 연가…거취 고심할 듯

      대장동 항소 포기 결정을 둘러싸고 검찰의 내부 갈등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이 11일 하루 연가를 낸 것으로 파악됐다. 일선 검사장부터 평검사까지 항소 포기 결정에 대한 설명을 요구하며 거취를 압박하자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노 …

      •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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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 전용도로 진입램프 무단횡단하던 90대…차에 치여 숨져

      차 전용도로 진입램프 무단횡단하던 90대…차에 치여 숨져

      11일 오전 6시 15분께 전북 전주시 덕진구 도도교차로 인근 자동차 전용도로 진입 램프 구간에서 90대 남성이 달려오던 차에 잇따라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크게 다친 남성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조사 결과 당시 A 씨는 램프 구간을 무단 횡단하던 중…

      •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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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근길 영하권 추위…낮 최고 18도 ‘일교차 주의’

      출근길 영하권 추위…낮 최고 18도 ‘일교차 주의’

      11일 화요일은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와 아침 기온이 낮아 춥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더욱 낮겠다.기상청은 이날 “아침까지 기온은 평년(최저 1~10도, 최고 12~18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내일 낮부터 평년보다 조금 높아지겠다”고 예보했다.특히 북쪽에서 찬 공기…

      •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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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쓰레기 소각하다 임야까지 태워…80대 팔다리에 2도 화상

      쓰레기 소각하다 임야까지 태워…80대 팔다리에 2도 화상

      10일 오후 1시 50분께 충남 태안 소원면의 한 주택 뒷편 대나무밭에서 불이 났다.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 불로 80대 남성 A 씨가 자체 진화 중 양측 팔과 다리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 옮겨졌으나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불은 대나무밭 일부를 태우고 출동한 소방 …

      •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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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은정 “대장동 항소, 누구든 각오하고 서명·제출했으면 됐다”

      임은정 “대장동 항소, 누구든 각오하고 서명·제출했으면 됐다”

      임은정 서울동부지검장이 검찰의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사태와 관련해 “항소해야 한다고 판단했다면 검사장을 포함해 서울중앙지검 소속 누구든 징계취소소송을 각오하고 항소장에 서명해 제출했으면 됐다”고 밝혔다.임 지검장은 10일 페이스북에 “묻는 사람들이 많아 짧게 입장을 밝힌다”며 이…

      •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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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日 관광객 모녀 참변’ 음주 운전 30대 구속송치

      경찰, ‘日 관광객 모녀 참변’ 음주 운전 30대 구속송치

      음주 운전 중 일본인 관광객 모녀를 들이받아 1명을 숨지게 한 3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1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혜화경찰서는 이날 오전 8시쯤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상 위험운전치사상 혐의를 받는 서 모 씨를 서울중앙지검에 구속 송치했다.서…

      •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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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치로 벌레 잡으려다 ‘펑’…남양주 60대男 가스 폭발로 화상

      토치로 벌레 잡으려다 ‘펑’…남양주 60대男 가스 폭발로 화상

      부탄가스 토치로 집에서 벌레를 잡다가 폭발 사고를 일으킨 60대 남성이 화상을 입었다. 10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밤 12시 20분경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한 다세대주택 3층 베란다에서 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8대와 인력 21…

      •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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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능 너무 떨려” 청심환 복용?…무작정 먹었다간 ‘낭패’

      “수능 너무 떨려” 청심환 복용?…무작정 먹었다간 ‘낭패’

      대학수학능력시험이 가까워지면서 청심환 등을 찾는 수험생이 늘고 있다. 장기간 복용해야 하는 다른 건강기능식품에 비해 일회성으로 효능·효과를 기대하는 심리 때문이다. 하지만 한의계는 청심환 등은 수능 전날이나 당일에 잘못 복용하면 오히려 졸음이나 집중력 저하를 불러올 수 있다고 주의를 …

      •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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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종원 ‘허위 원산지 표기 의혹’ 무혐의…법인·실무자는 송치

      백종원 ‘허위 원산지 표기 의혹’ 무혐의…법인·실무자는 송치

      제품의 재료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한 의혹을 받는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경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1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달말 백 대표에 대한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혐의가 성립되기 어렵다고 보고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더본코리아 법인과 실무자 2명에 대해선 혐의…

      •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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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의점서 살 수 있는 약 늘까…“20개 돼야” vs “심야약국 확충”

      편의점서 살 수 있는 약 늘까…“20개 돼야” vs “심야약국 확충”

      심야 시간대와 연휴마다 약을 구하기 어렵다는 시민들 하소연이 반복되고 있지만, 편의점 안전상비의약품(상비약)은 13년째 13개 품목에 머물러 있다. 편의점 약을 늘리자는 제안에 약사단체는 심야·휴일 문 여는 약국의 운영을 지원하는 게 우선이라고 반박한다.전국 3306개 읍면동 중 약국…

      •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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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산 해역서 중국 어선 전복 9명 실종…밤샘 수색에도 추가 발견 없어

      군산 해역서 중국 어선 전복 9명 실종…밤샘 수색에도 추가 발견 없어

      전북 군산시 어청도 인근 해상에서 전복된 중국어선의 실종자를 찾기 위한 밤샘 수색이 이뤄졌으나 성과를 내지 못했다.11일 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중국 어선 전복으로 실종된 9명의 수색 작업이 밤새 이뤄졌으나 아직 추가로 발견된 실종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해경은 전날 경비함 4척과 …

      •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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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캔자스주에서도 韓 운전면허증만 있으면 면허 취득 가능

      美 캔자스주에서도 韓 운전면허증만 있으면 면허 취득 가능

      경찰청은 지난 10일(현지 시각) 미국 캔자스주와 ‘한-캔자스주 운전면허 상호인정 약정’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약정 체결로 한국에서 발급받은 유효한 운전면허증을 소지한 사람은 오는 18일부터 별도의 운전면허 시험 없이 캔자스주 운전면허증으로 교환 발급받을 수 있다.반대로 캔…

      •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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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대공원 곰, 벽에 머리 쿵쿵…관람객 “안타깝고 충격”

      어린이대공원 곰, 벽에 머리 쿵쿵…관람객 “안타깝고 충격”

      서울어린이대공원 내 동물원에 있는 곰이 벽에 머리를 들이받는 행동을 보여 이를 본 관람객이 충격을 받았다는 민원을 보내 눈길을 끈다.11일 서울시에 따르면 유모씨는 최근 서울어린이대공원 대상 민원에서 “코끼리, 곰 등이 반복하는 정형 행동을 하더라”라며 “특히 곰이 벽에 지속적으로 머…

      •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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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하의 아침 출근길…낮 최고 18도 ‘큰 일교차’

      영하의 아침 출근길…낮 최고 18도 ‘큰 일교차’

      화요일인 11일은 아침 기온이 4~7도가량 떨어져 내륙을 중심으로 영하로 내려가는 곳이 있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가끔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이날 낮 최고기온은 13~18도가 되겠다.내일 아침까지 기온은 평년(최저…

      •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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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주 돈사서 불…돼지 650마리 폐사해 1억3000만원 피해

      공주 돈사서 불…돼지 650마리 폐사해 1억3000만원 피해

      지난 10일 충남 공주시 우성면 동곡리의 한 돼지농장에서 불이 나 돼지 650마리가 폐사했다.11일 공주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36분께 이 농장 관계자가 CCTV를 확인하던 중 농장에서 불이 난 것을 보고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15대와 대원 등 36명을 투입해 43…

      •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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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약 거래 지능화…‘구매 대금 코인 환전’ 불법체류자 실형

      마약 거래 지능화…‘구매 대금 코인 환전’ 불법체류자 실형

      마약 구매 대금을 코인으로 환전하는 식으로 국내에 마약을 대거 유통하고 수사에 혼선을 준 30대 불법체류자가 실형을 선고받았다.광주지법 제13형사부(재판장 배은창)는 마약류 불법거래방지에 관한 특례법 위반, 출입국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불법체류자 A 씨(32)에게 징역 4년과 …

      •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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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건축 아파트 부정청약 처벌할 법 없어…‘입법 보완 필요’ 지적

      재건축 아파트 부정청약 처벌할 법 없어…‘입법 보완 필요’ 지적

      재건축주택정비사업조합 아파트 분양 관련 ‘부정청약’이 발생해도 처벌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어 관련법이 보완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재건축조합 아파트는 법의 맹점을 이용한 위장전입 등 부정청약이 발생해도 형사적 처벌을 할 수 없다. 관련 부처에서 ‘주택법’을 적용해 재건축조합 아…

      •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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