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생과 차별”…80대 노모 살해 여성, 2심 징역 25년 선고
집에서 함께 살던 80대 노모를 둔기로 술김에 폭행·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여성이 2심에서 1심보다 무거운 형인 징역 25년을 선고받았다.서울고법 형사2부(부장판사 김종호)는 27일 존속살해 등 혐의로 기소된 정모(50)씨의 항소심에서 1심보다 무거운 징역 25년을 선고하…
-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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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함께 살던 80대 노모를 둔기로 술김에 폭행·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여성이 2심에서 1심보다 무거운 형인 징역 25년을 선고받았다.서울고법 형사2부(부장판사 김종호)는 27일 존속살해 등 혐의로 기소된 정모(50)씨의 항소심에서 1심보다 무거운 징역 25년을 선고하…

경북 산불 진화현장에 지원을 나갔다가 실종된 산불감시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이로써 경북 대형 산불로 인한 사망자는 23명으로 늘었다.27일 산림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0분경 경북 영덕군 영덕읍 매정리 도로에 세워진 차 안에서 산불감시원 A 씨(69)가 숨진 채 발견됐다…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김하늘(7)양을 살해한 여교사 명재완(48)씨가 재판에 넘겨졌다.대전지검 형사3부(팀장 허성규)는 27일 명씨를 특정 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13세 미만 약취 및 유인), 공용물건손상, 폭행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검찰은 송치받은 뒤 대검 통합심리분…

충북 제천의 축산 농가에서 암소 4마리가 전기에 감전돼 한꺼번에 폐사했다.전신주에서 축사로 공급되는 전선이 벗겨져 축사 철제에 전기가 흐른 것으로 파악됐다.27일 한국전력 등에 따르면 지난 9일 오전 11시 40분경 제천시 봉양읍의 한 농가에서 한우 100여 마리 가운데 4마리가 전기…

새마을운동중앙회는 경북 의성, 안동, 영덕, 영양, 청송 지역의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에게 긴급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구호 물품은 약 900만 원 상당의 즉석식품, 생수, 라면 등 총 150상자다. 임시 대피소에 머무는 이재민과 피해 복구에 나선 소방…

한국 중고교생 신체활동이 10년 전보다는 조금 늘었지만, 다른 국가에 비해선 현저히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하루 60분씩 주 5일 이상 숨이 찰 정도의 신체활동을 하는 여학생은 10%도 안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질병관리청은 27일 ‘청소년 신체활동 추이와 관련 요인’을 주…

서울대 의대생들이 올해 1학기 복학 여부를 자체 조사한 결과 응답자 3명 중 2명이 ‘미등록 투쟁’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서울대 의대의 의료계 영향력을 감안할 때 복학 분위기가 다른 학교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27일 서울대 의대 의정갈등대응TF(학생 비상대책위원회)에 …

영남 지역에서 동시다발로 발생한 산불이 며칠째 이어지면서 지역 주민 건강에도 큰 위협이 되고 있다.산불 연기는 유해 가스와 함께 심각한 건강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미립자 물질을 포함하고 있다.산불 연기, 유해 물질 다량 함유산불은 나무와 풀과 같은 식물뿐만 아니라 건물과 자동차 등 …

주왕산과 지리산 국립공원까지 산불이 확산된 가운데 27일 주왕산은 안개와 연무가 심해 진압에 애를 먹고 있는 상황이다. 국립공원 관계자는 “아직 불길이 확산세인데 헬기도 투입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국립공원공단과 환경부에 따르면 주왕산 국립공원 내 피해 면적은 약 2000h…

아들이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뒤 며느리가 재혼해 대신 손자를 키우고 있다는 할머니의 사연이 전해졌다. 할머니는 키우고 있는 손자를 자식으로 입양하고 싶다고 밝혔다.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서는 아들이 남긴 10살 손자를 친자로 입양하고 싶다는 여성 A 씨의 사연이 전…

김새론 유족 법률대리인 입장문 전문 故 김새론 양 유족들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부유 대표변호사 부지석입니다.현재 유족들이 극심한 불안 증세로 외부 석상에 나설 수 없는 관계로 유족들을 대리하여 유족들의 입장을 대신 전달해드리고자 합니다.최근 하루가 멀다 하게 故 김새론 양에 관한 사생…

지난 25일 산불 진화작업 지원을 나갔다가 연락이 끊겨 실종 신고된 영덕군 소속 60대 산림감시원 A 씨가 숨진채 발견됐다.경찰은 27일 오전 11시쯤 영덕읍 매정리에서 A 씨가 차안에서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가족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120여명의 기동대와 인력을 투입해 A 씨의…

서울대 의대 학생회가 복귀 데드라인인 27일 모든 의대생의 등록을 결정했다. 서울대 의대 학생회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미등록 휴학으로 투쟁을 이어나가는 것이 실질적으로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등록 후 투쟁’의 방식을 채택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결정은 학생회가 전날(…

국민의힘 산불재난대응 특별위원회는 경북 지역 대형 산불이 확산하는 상황 속 추경(추가경정예산)을 진행한다면 재난 관련 예비비 증액이 필요하다고 27일 강조했다.안동·영양·영덕 등 피해가 번지고 있는 지역들을 대상으로 특별 재난지역 확대도 추진할 예정이다.산불재난대응 특위 위원장을 맡고…

역대 최악의 산불로 통일신라시대 불상도 불탔다.27일 국가유산청에 따르면 ‘시도지정’ 국가유산 피해 사례가 3건 추가됐다. 경북 안동 용담사 무량전은 부속건물 1채가 전소됐고, 용담사 금정암 화엄강당은 화마에 완전히 무너졌다. 의성 관덕동 석조보살좌상도 전소됐다.산불 피해를 본 경북 …

경북 의성, 경남 산청 등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미국 항공우주국(NASA·나사)의 위성에도 포착됐다.나사가 운영하는 나사 지구관측소(NASA Earth Observatory)는 25일(현지시간) ‘한국 전역에서 발생한 산불’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위성 사진을 공개했다.해…

경북 안동 병산서원과 하회마을 등 주요 문화유산 코앞까지 번졌던 산불이 밤새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언제 다시 튈지 모르는 불씨에 관련 당국은 경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27일 국가유산청에 따르면 전날 밤 직선거리 약 3km까지 산불이 접근했던 병산서원은 외곽 지역을 경…

각 대학이 예고한 의대생 복귀 시한이 다가왔지만 일부 의대를 제외하고 대부분 등록률이 낮은 것으로 알려져 집단 제적 사태 현실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의료계 내부에선 의사를 대변하는 유일한 법정단체인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사태 해결에 소극적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27일 의료계에 따르면…

내용을 이해할 수 없는 문자메지시를 그냥 넘기지 않은 경찰이 발신자 위치를 추적해 물에 빠진 30대 남성을 구조했다.27일 인천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 6시 58분경 112 치안 종합상황실에 ‘ㄴ’ ‘ㅇㄹ,야’란 내용의 문자 신고가 접수됐다.내용을 알 수 없는 메시지이지만…

“대한민국 1호 국립공원, 지리산을 끝까지 지켜내자.”박완수 경남도지사는 27일 산청 산불이 지리산 국립공원으로 확산된 상황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고, “지금은 대한민국 제1호 국립공원을 지켜내야 할 절체절명의 순간”이라며 전방위 대응을 지시했다.박 도지사는 “최우선 목표는 불길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