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국대 문화콘텐츠학과, 설립 20주년 기념식 진행
동국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는 설립 20주년을 맞아 개최한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일 밝혔다.행사는 지난 8월 25일 동국대학교 혜화관 함명희 미래융합세미나실에서 ‘문화콘텐츠 20년, 더 넥스트;(The Next;)’를 주제로 열렸다. 기념식은 교수진 감사패 수여식으로 문을 열었…
-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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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는 설립 20주년을 맞아 개최한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일 밝혔다.행사는 지난 8월 25일 동국대학교 혜화관 함명희 미래융합세미나실에서 ‘문화콘텐츠 20년, 더 넥스트;(The Next;)’를 주제로 열렸다. 기념식은 교수진 감사패 수여식으로 문을 열었…

올 가을철 해수면 온도가 점차 하강하는 ‘라니냐’ 경향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2일 세계기상기구(WMO)의 ‘엘니뇨·라니냐 전망’에 따르면 현재 엘니뇨·라니냐 감시구역의 해수면 온도는 평년보다 0.4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구체적으로 적도 동태평양의 해저수온은 평년보다 낮고, 서태평양…

그룹 원더걸스 출신 가수 유빈이 가족의 암 투병 사실을 알리며 국민 청원 참여를 요청했다. 유빈은 “이번 일은 가족만의 문제가 아니라 모든 환우들의 문제”라며 치료제 급여화를 위한 동참을 호소했다.유빈은 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제게 너무나 소중하고 사랑하는 가족에게 안타까…

고용노동부가 임금체불을 ‘임금절도’로 규정하며 범정부 차원의 근절 대책을 내놨다. 지난해 임금 체불액이 처음으로 2조 원을 넘어선 가운데, 올 상반기에도 체불액이 1조1000억 원을 넘어선데 따른 조치다. 노동부는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임금체불 근절 대책’을 발표했…

2025년도 하반기 전공의 모집에서 7984명이 선발돼 모집정원 대비 59.1% 충원에 그쳤다. 하지만 지난 6월 전체 전공의 규모가 예년 대비 18.7% 수준(2532명)에 불과했던 점을 고려하면 뚜렷한 회복세를 보였다.보건복지부와 수련환경평가위원회는 2일 이같은 2025년도 하반기…

대한약사회가 미국약사회와 협업 아래에 약국 내 백신 예방접종 교육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약사 직능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역할 확대도 꾀한다는 구상이다.대한약사회는 미국약사회(APhA)와 지난 1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이런 내용의 약사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

대전의 한 교회 신축 공사 현장에서 60대 크레인 기사가 크레인에 끼여 숨졌다.2일 대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7분께 대전 동구 천동의 한 교회 신축 공사 현장에서 60대 남성 기사 A씨가 크레인에 끼였다.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당…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화물차에서 술병이 쏟아져 도로 통행에 차질을 빚었다.2일 경기 김포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50분쯤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서김포통진 나들목(IC) 부근에서 3톤 화물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이 사고 충격으로 차가 전도되면서 다량의…

서울역 앞 광장이 내년 3월부터 금주 구역으로 지정된다. 노숙인의 음주와 소음으로 인한 시민 민원이 끊이지 않자 중구청이 정비에 나선 것이다.2일 중구에 따르면 구는 서울역광장과 역사 주변 도로를 금주 구역으로 지정한다. 금주 구역은 2026년 3월 1일부터 시행되며, 3개월간 홍보·…

프로야구 기아타이거즈 홈구장인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가 관람석 전면 교체로 새 단장을 마쳤다.광주시는 2일 “시민 안전과 관람 편의를 위해 기아챔피언스필드의 노후 관람석 1만5076석을 기아타이거즈의 상징색 중 하나인 빨간색으로 전면 교체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2014년 구장 준공 …

20대를 중심으로 자전거와 공유모빌리티 관련 안전사고가 잇따르자 한국교통안전공단(TS)와 교육부가 전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운전 캠페인에 나섰다.2일 교통사고분석시스템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지난해 자전거와 개인형이동장치(PM) 사고의 47%, 사망사고의 20%는 20대인 것으로…

내년 국토교통부 예산은 공적주택 19만4000호 공급을 위한 사회복지 분야 예산이 대폭 확대됐다.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26년도 정부 예산안 국토교통 분야 62조5000억원 중 사회복지 예산은 올해(38조6000억원) 대비 3조원(7.8%) 증액된 41조6000억원이 배정됐다.…

전 세계 30세~79세 성인 약 12억 8000만 명이 앓고 있는 고혈압은 ‘침묵의 살인자’라고 불린다. 치료하지 않으면 심장질환, 뇌졸중, 신장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당연하게도 혈압을 낮춰야 위험을 줄일 수 있다. 문제는 어느 정도 떨어뜨려야 환자에게 최선을 결과를 가져오느냐다.…

2050년 국민연금 적자 규모가 200조 원을 넘을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2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사회보장 장기 재정추계 통합모형 구축’ 보고서에 따르면 국민연금 총지출은 올해 50조3000억 원에서 2050년 322조2000억 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같은 기간 총수입은 …

아버지의 목을 조르는 등 폭행한 30대 남성이 실형에 처해졌다. 인천지법 형사6단독 신흥호 판사는 특수존속폭행 가정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 씨(33)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고 2일 밝혔다. 신 판사는 또 A 씨에게 40시간의 가정폭력 치료프로그램…

극심한 가뭄으로 재난 사태가 선포된 강원 강릉에 모인 전국 소방관들에게 빵과 커피를 대접한 고등학생들이 있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그 주인공은 강릉정보공업고등학교(교장 최기원) 조리제빵과 3학년 학생들.2일 학교 측에 따르면 학생들은 지난 1일부터 이날까지 강릉 강북공설운동장…

“펑”폭발음과 함께 불길이 삽시간에 치솟았다. 컨테이너 내부는 순식간에 연기로 가득 찼고, 벽면에 설치해둔 폐쇄회로(CC)TV는 불과 1분여 만에 까맣게 녹아내렸다.국립소방연구원은 지난 1일 충남 청양군에 위치한 충청소방학교에서 리튬배터리 화재 실험을 진행했다.최근 부산 만덕동과 서울…

4년 이하 부부의 이혼 비중은 과거보다 줄었지만 20년이 넘은 부부의 경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1인 가구는 2010년 대비 2배 가량 늘었다. 남성 1인 가구는 30대가, 여성은 60대가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2일 여성가족부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발표한 ‘2025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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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세월호 생존자’라고 주장하며 대통령실 앞에서 흉기로 자해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전날 공공장소 흉기소지죄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A씨는 1일 오후 7시경 대통령실 인근 국방부 정문 앞에서 흉기로 자해한 혐의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