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살던 곳이 ‘요양원’ 된다”… 돌봄 필요하면 의료진이 찾아와
“아플 때 병원으로 이동할 필요가 없어요. 의료진이 우리를 찾아오죠.”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약 30km 떨어진 힐베르쉼시의 사회주택 ‘리브인’. 1층 공용 거실에서 만난 입주민들은 ‘원스톱 돌봄 서비스’를 자랑으로 여겼다. 약 150명의 입주민이 머무는 …
- 2025-04-17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아플 때 병원으로 이동할 필요가 없어요. 의료진이 우리를 찾아오죠.”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약 30km 떨어진 힐베르쉼시의 사회주택 ‘리브인’. 1층 공용 거실에서 만난 입주민들은 ‘원스톱 돌봄 서비스’를 자랑으로 여겼다. 약 150명의 입주민이 머무는 …
일본 도쿄 닛포리에 위치한 일본 최초의 ‘컬렉티브 하우스’(공동체주택) 간칸모리(かんかん森)의 아이들은 할머니 할아버지들에게 둘러싸여 서로 형제처럼 자란다. 이곳은 아기부터 70, 80대 노인들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공간을 공유하며 함께 생활하고 있다. 간칸모리 입주자는 “아기를 입주민…

정부가 최근 경북에서 발생한 초고속 산불을 계기로, 산불 확산 범위를 예측할 때 평균 풍속뿐 아니라 최대순간풍속도 반영하기로 했다. 대형 산불 시 주민 대피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행정안전부는 16일 ‘초고속 산불 대비 주민 대피 체계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지난달 영남 지역 산…

하루에 수십만 명의 유동 인구가 오가는 경인전철 인천 부평역 건널목에서 땅꺼짐(싱크홀)이 발생해 일대가 통제됐다. 14일 부산에서 이틀 연속 싱크홀이 나타난 데 이어 서울, 광주 등 전국 곳곳에서 싱크홀이 발생하면서 오인 신고도 이어지는 등 시민 불안이 커지고 있다. 인천시에 따르면 …

부산에서 사격 훈련 중이던 20대 경찰관이 머리에 실탄을 맞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16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20분경 부산 강서구 대저동 제8기동대 실내사격훈련장에서 사격 훈련 중인 20대 남성 순경이 실탄에 머리를 맞아 의식이 없는 상태로 대학병원으로 …
![[단독]건진 “尹과 친분” 檢 진술… 尹장모와 10차례 통화 기록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4/17/131433545.1.jpg)
검찰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와의 관계를 내세워 각종 이권에 개입한 의혹을 받는 무속인 ‘건진법사’ 전성배 씨(65)로부터 “윤석열 전 대통령과 친분이 있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간 윤 전 대통령은 전 씨와 인사 정도만 했다는 취지로 관계에 선을 그었지만 정작 …

16일 오전 전남 진도군 조도면 맹골수도 세월호 침몰 사고 해역에서 선상 추모식이 열렸다. 0416단원고가족협의회의 한 유족이 희생자를 추모하며 흰 국화를 바다에 던지고 있다.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맞은 올해 선상 추모식에는 유족들과 4·16재단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경기 용인시 자택에서 부모와 아내, 자녀 등 일가족 5명을 살해한 혐의로 긴급체포된 이모 씨(56)가 사기 혐의로 고소당한 뒤 막대한 빚을 떠안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 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인정하며 광주에서 부동산 관련 사업체를 운영하다가 사업 실패로 인한 과다 채무, 민형사 …

법무부가 상업 행위에 따른 채무에 적용되는 법정이자율을 금리, 물가 등에 따라 조정하는 내용의 상법 일부 개정안을 16일 입법예고했다. 현행 상법 54조에 따르면 상행위로 인한 채무의 법정이율은 연 6%인데, 물가나 금리 등을 반영해 조정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법무부는 “시장…

최근 5년간 실업급여를 2회 이상 받은 수급자 수가 5년간 꾸준히 늘어 지난해 전체 수급자의 28.9%(49만여 명)가 반복 수급자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실업급여 수급자 3명 중 1명은 반복 수급자인 것이다. 실업급여는 1회에 120∼270일간 지급된다. 실업급여 반복 수급자는 지난…

조기 대선을 48일 앞둔 16일 오전 대구 서구 대구청소년문화의집 꼼지락발전소 내 선거홍보관을 찾은 유치원생들이 모의 신분증을 이용해 투표 체험을 하고 있다. 조기 대선은 6월 3일, 사전투표는 5월 29, 30일 이틀간 진행된다.

건강보험 가입자가 보험료 이중 납부 등으로 돌려받아야 하는 금액 중 327억 원이 아직 가입자에게 전달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더 낸 보험료는 3년 안에 수령해야 하기 때문에 기한이 지나면 돌려받지 못한다. 16일 보건복지부가 공개한 ‘2024년 국민건강보험공단 종합감사 결과’에…

인천 계양 등 3기 신도시에 대규모 숲이 조성된다. 축구장 315배 크기의 ‘공기정화 도시숲’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더 넓은 땅에 더 많은 아파트를 지으려던 관성에서 벗어나 조경 설계 기준보다 더 넓은 숲을 만들어 입주민들에게 숲의 혜택을 돌려주겠다는 일종의 ‘그린 시프트’인 셈이다.…
서울시는 로봇수술 분야 세계 1위 기업인 미국 ‘인튜이티브 서지컬’로부터 15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이날 서울시청에서 인튜이티브 서지컬과 150억 원의 증액 투자 및 신규 고용을 핵심으로 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인튜이티브 서지컬은 로봇 보조 …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복궁 생과방에서 관람객들이 조선시대 왕실의 별식을 재현한 궁중다과와 궁중약차를 체험하고 있다. 다과 6종과 약차 1종으로 구성된 이 체험은 국가유산청이 주최하는 행사로, 전통 방식으로 다과를 즐기며 경복궁에서 조선시대 문화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
경기 과천시가 지식정보타운(지정타)의 상습적인 도로 정체 해소를 위해 도입한 ‘스마트 시스템’으로 출근길 통행시간이 약 40%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과천시 등에 따르면 과천시는 최근 지정타 내 상습 정체 해소를 위해 3단계 교통 개선 대책을 세웠다. 폐쇄회로(CC)TV를 …
서울시가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를 추진한 뒤 서울에 사는 부부의 출산 의향이 늘었다고 밝혔다. 16일 서울시는 ‘양육행복도시정책 성과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성과 평가는 2022년 8월 시작한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에 대한 중간 평가 차원에서 진행됐다. …

“매달 교통비 5만 원씩 아낀 덕분에 책 사고 커피 마실 여유가 생겼어요.”“대중교통을 자주 타면서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에 기쁨을 느껴요.” 서울시 무제한 대중교통 정기권 ‘기후동행카드’가 출시 15개월 만에 누적 충전 1000만 건을 넘어섰다.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는 시민들 사…

대전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엑스포시민광장 일대에서 ‘2025 대한민국 과학기술축제’를 개최했다. 20일까지 열리는 올해 축제는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대한민국 과학축제, 대한민국 과학기술대전을 통합한 행사로, 전국 518개 기관이 참여해 849개 과학 콘텐츠를 선보이는 역대 최대…
19일부터 강원 강릉시 오죽헌·시립박물관 야외공연장에서 매주 토·일요일 강릉단오제 상설공연 ‘강릉 관노가면극’이 펼쳐진다. 사단법인 강릉단오제보존회가 주관하는 이 공연은 강릉단오제의 상시적인 홍보와 지역 전통예술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강릉의 대표 관광지인 오죽헌·시립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