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동부, 부산신항 잠수부 3명 사상 사업장 엄정 대응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은 20일 경남 창원시 부산신항 7부두에서 잠수작업 중 발생한 중대재해(노동자 2명 사망, 1명 부상) 사고에 대해 엄정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이날 사고는 잠수부 3명이 컨테이너선 선박 선저부의 상태를 확인하던 중 공기 공급 설비에 이상이 생겨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
- 2025-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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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고용노동청은 20일 경남 창원시 부산신항 7부두에서 잠수작업 중 발생한 중대재해(노동자 2명 사망, 1명 부상) 사고에 대해 엄정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이날 사고는 잠수부 3명이 컨테이너선 선박 선저부의 상태를 확인하던 중 공기 공급 설비에 이상이 생겨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
![폭우에 휩쓸린 산청…상흔 가득했던 그 모습[청계천 옆 사진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7/20/132035767.1.jpg)
극한호우와 산사태로 쑥대밭 된 산청“평생 마을에 살면서 이런 날벼락은 처음이야….”기록적인 폭우가 산청군을 휩쓸고 간 지 하루가 지난 20일, 경남 산청군 내원마을에서 한평생을 살아왔다고 말한 주민 강정하 씨(67)는 산사태로 쑥대밭이 된 마을을 돌며 한숨을 내쉬고 있었다. 마을은 전…

“30미터 앞에서 ‘살려주이소, 좀 살려주이소’ 소리쳐서 어찌든 도울라꼬 움직이려는 찰나에 산 한 개만한 흙더미하고 바위가 확 몰아쳐서 계곡 따라 쏟아지더니 그 자리 집을 그냥 통째로 쓸어가뿌리는기라.”20일 오전 8시 반경 경남 산청군 산청읍 내리 마을 산사태 현장 인근에서 만난 황…

설악산 케이블카가 고장으로 멈춰서 승객 80여 명이 70m 상공에서 2시간 넘게 고립돼 불안에 떨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20일 오후 3시 56분경 강원 속초시 설악산소공원에서 권금성을 오가는 케이블카 2대가 유압 계통 이상으로 갑자기 멈췄다. 사고 당시 케이블카에는 상행선 42명…

주말 동안 경남 산청과 경기 가평에서 산사태와 급류로 최소 12명이 숨졌다. 닷새간 계속된 ‘괴물급’ 폭우로 전국 누적 사망자는 17명으로 늘었다. 산사태 발생 지역이 정부와 지자체의 예방사업 대상인 ‘산사태 취약지역’에서 빠져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산사태 위험지역 관리를 강화하고…

“빠루(망치) 좀 가져와요, 얼른!”17일 오후 광주 동구 소태동. 자동차 정비소를 운영하는 최승일 씨(54)는 거세게 불어난 빗물 속에서 두 다리가 아스팔트 틈에 끼어 움직이지 못하는 70대 노인을 붙잡고 다급히 외쳤다. 노인은 이미 많은 물을 마셔 얼굴이 노랗게 질린 상태였다. 곧…

경남 창원 부산신항에 정박한 컨테이너 선박 하부를 세척하던 30대 잠수부 3명이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2명이 숨졌고, 1명은 의식 불명 상태다.20일 경남 창원해양경찰서와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3분경 창원시 진해구 부산신항 컨테이너부두에서 “작업 중이던 …

“시장에 있는 보신탕집은 좀 장사가 되려나…우리는 오늘 손님 거의 없었어.”초복인 20일 오후 2시 무렵 찾은 서울 종로5가 인근의 한 보신탕집 사장 A 씨는 “작년도 그렇고 재작년도 그렇고 복날에 장사 안되는 건 매한가지”라며 한숨을 쉬었다.A 씨의 보신탕집엔 아직 식사를 하고 있는…

강원 속초 설악산에서 20일 케이블카가 고장 나 87명이 2시간 넘게 고립됐다. 오후 6시 9분 운행이 재개됐다. 외상 환자는 없었으나 일부 탑승객이 이상 증상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강원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56분 강원 속초 설악동 설악산소공원에서 권금성을 오가…

의대 정원 증원에 반발해 학교와 수련병원을 이탈한 의대생과 전공의들이 최근 복귀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정부의 특혜 부여를 반대한다는 국민청원에 2만명이 넘는 사람이 동의했다.20일 국회전자청원 홈페이지에 따르면 지난 17일 게재된 ‘의대생·전공의에 대한 복귀 특혜 부여 반대에 관한 …

시간당 70㎜ 이상 비가 쏟아진 경기 가평군에서 사상자가 속출하는 가운데 통신도 마비되면서 수해 현장에 가족을 둔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20일 찾은 경기 가평군 조종면 마일1리는 연락이 두절된 가족의 생사를 파악하기 위해 각지에서 온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폭우로 통신 시…

제주 해상에서 파도에 휩쓸린 초등학생 3명이 시민들의 발 빠른 대응에 무사히 구조됐다.20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58분쯤 제주 서귀포시 하효동 쇠소깍 해변에서 여자 초등학생 3명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아이들은 물놀이 중 갑작스러운 수심 변화로 파도에 휩…

“푸른 숲이 펼쳐진 거대한 돔을 바닷속에 세워 인간과 바다 생물이 함께 어울려 지내는 모습을 그렸어요.” 20일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제11회 생명의 바다 그림대회’에 참가한 김서하 양(14·인천 채드윅국제학교 중학교 3학년)이 말했다.동아일보와 채널A가 공동 주최하고 …

혼자 식사하던 여성 유튜버에게 빨리 먹으라고 재촉해 불친절 논란에 휩싸인 전남 여수의 유명 백반집이 결국 사과문을 내걸었다.20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해당 식당 출입문에 사과문이 부착된 사진이 올라왔다. 사과문에는 자필로 “문제를 일으켜 죄송하다. 앞으로 친절하고 부드러운 손님맞이를 …

20일 오후 3시 기자가 찾은 경기 가평군 조종면 신상3리 산사태 현장은 간밤에 쏟아진 폭우로 산비탈이 무너져내리며 말 그대로 쑥대밭이 된 모습이었다. 마을을 휩쓴 산사태는 주택을 형체도 없이 휩쓸어 버렸고, 곳곳에선 무너진 지붕 조각과 부서진 냉장고, 침구류 등이 나뒹굴었다. 도로는…

지난해 2월 의정 갈등 속에 수련병원을 떠났던 전공의(인턴, 레지던트)가 복귀 조건으로 수련 환경 개선과 수련 연속성 보장 등이 포함된 새 대정부 요구안을 제시했다. 전공의 단체가 지난해 3월 필수의료 정책패키지 백지화 등 ‘7대 요구안’에서 벗어나 1년 4개월 만에 3가지로 압축한 …

자영업자 연모 씨(37)는 급전이 필요해 지방자치단체에 등록된 대부업체에서 200만 원을 빌렸다. 연 15%의 금리를 적용해 한 달 뒤 230만 원(원금 포함)을 갚는 조건이었다. 하지만 대부업자는 상환 기일까지 한 주가량 남은 시점부터 원리금을 갚으라고 독촉해 홨다. 그는 “4주 이…

51~57세 연령대 남녀 임금 격차가 45~50세와 비교해 2배 이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은퇴를 앞둔 2차 베이비부머 세대(1964~1976년생) 1000만 명 중에서도 50세 이상 연령대의 퇴직 후 성별 임금 격차가 더 뚜렷해진 것이다. 20일 한국고용정보원 ‘2차 베이비부머…

불법 담합으로 회사가 과징금, 벌금을 냈다면 대표이사가 해당 손해를 배상해야 한다는 대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불법행위로 회사가 이익을 봤다는 이유로 배상 책임을 덜어줄 수는 없다는 의미다.대법원 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부탄가스 ‘썬연료’ 제조사 ‘태양’의 주주들이 대표이사 현모 …

2025학년도 서울권 39개 대학 수시모집 학생부교과전형에서 자연계열 합격생과 인문계열 합격생 내신 격차가 최근 4년 새 최대로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종로학원이 대입정보포털 ‘어디가’에 2025학년도 내신 합격선을 공개한 전국 201개 대학 인문·자연계열 합격 점수를 분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