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한평역 유일 투룸 오피스텔… 즉시 입주 가능

  • 동아일보
  • 입력 2024년 5월 1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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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위일 스카이70

서울 지역 부동산이 다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수익성 저하로 인기가 없던 오피스텔 시장에 임대 수익률을 맞춰 주며 분양하고 있는 오피스텔이 있어 화제다.

위일종합건설이 지하철 5호선 장한평역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선보인 ‘더 위일 스카이70’은 2023년 1월 준공한 주거용 오피스텔로 거의 전 가구 임대가 완료됐으며 분양받은 즉시 입주도 가능하다.

서울시 성동구 용답동 일원에 지하 1층∼지상 15층, 총 52가구 규모로 건립된 이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34.78∼40.80㎡에 A1, B2, C3, A4 등 4가지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복층 구조가 적용된 오피스텔로 복층 면적(13.72∼16.12㎡)까지 더하면 실사용 면적이 49∼52㎡(15∼16펑)에 달해 서울권 오피스텔로는 넉넉한 면적이다. 특히 장한평 초역세권 유일한 투룸, 복층 2, 3베이 구조로 신혼부부들이 선호하는 타입으로 교통 환경 또한 사통팔달로 통하는 입지여서 투자 목적으로도 검토해볼 만하다는 것이 인근 중개업계의 분석이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34.98㎡(10.58평) A타입 중간층 기준 4억5855만 원으로 공사비 인상 전인 3년 전 분양가를 그대로를 적용한다. 임대 수익률은 현 3∼4%대에 분양 대행사의 임대료 지원을 통해 8∼9%대의 수익률을 2년간 지원해주는 방식으로, 사실 여부를 확인하는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중랑천 뷰를 확보하고 있으며 특히 넉넉한 서비스 면적이 포함되는 복층형 구조로 높은 임대료를 기대할 수 있다. 공간 최적화 설계를 비롯해 빌트인 시스템에어컨, 에어드레서, 오븐, 세탁기 등 풀 옵션을 제공하며 1가구 1주차가 가능하다.

더 위일 스카이70의 콘셉트는 ‘개방감’이다. 복층 창을 여닫이가 아닌 미닫이창으로 설치해 완전 개방이 가능하다. 거실에는 커다란 통창이 설계됐으며 천장고가 3.8m로 높아 중랑천을 비롯해 개발이 예정된 근린생활 뷰까지 기대할 수 있다.

우수한 접근성도 장점이다. 동부간선도로, 천호대로 등을 이용해 서울 주요 지역을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도시재생사업, 자동차 부품상가 현대화, 중랑구 물재생센터 등 개발 호재 수혜도 기대할 수 있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
#화제의 분양현장#분양#부동산#더 위일 스카이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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