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에 연세대학교에서는 급변하는 국내외 자산 투자의 정확한 이해를 통해 남들보다 한발 앞서 대응하며, 나아가 그 흐름을 주도할 수 있는 성공적인 투자전략의 핵심역량을 갖춘 준비된 리더를 양성하고자 ‘연세 자산관리 최고위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본 과정을 운영하는 연세대학교 미래교육원 허현승 원장(연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은 “코로나 시대 세계 경제는 인플레이션 공포와 자산 버블 붕괴의 위협, 원자재 가격 및 통상 변화의 이슈와 더불어 국내에서는 가계부채 및 부동산 리스크의 위협이 존재하는 이 시대에 국내외 자산 투자에 관한 기본과 실무 전략의 이해를 통해 성공적인 투자전략을 펼쳐나갈 수 있게 구성된 최적화된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하였다.
주요 강연진으로는 김학균 신영증권 리서치센터 센터장, 김형호 한국채권투자운용 대표, 박원갑 KB국민은행 수석전문위원, 성태윤 연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 조성현 스페이스워크 대표등 본교 교수진 및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투자그룹 대표 및 전문가들로 구성하였으며, 국내 금융업계 연봉킹 PB로 잘 알려진 서재영 NH투자증권 상무가 자문으로 참여하여 빠르게 변화하는 투자 트렌드 또한 실시간으로 전수받을 수 있다.
주요 교육 과정으로는 자산관리(관리전략, 재정관리), 금융 자산투자(금융자산의 이해, 펀드, 주식, 외환시장), 부동산 자산투자(국내외 시장 분석, 상업용 부동산), 대체투자(투자전략, 리스크 관리), 교양 및 원우활동(국내 워크숍, 해외 워크숍)의 5가지 모듈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규 수업 이외에 국내외 금융, 부동산 및 투자 회사 방문을 통한 현장 실습과 질의응답 시간은 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원우들에게 큰 호평을 얻었다.
더불어 자산관리에 관심 있는 전문직을 포함한 공·사기업체 등 다양한 분야의 CEO 및 임원, 관리자 등이 참여한 지난 1∼7기수의 경우 그 어느 때 보다 높은 관심과 수업에 대한 열의 및 질의응답으로 인해 항상 정해진 시간을 초과하여 진행되어 다음 수업을 준비하는 데 애를 먹었다는 운영본부 직원의 대답에서 본 과정에 대한 원우들의 관심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현재 8기 과정을 모집 중이며, 3월 22일(수) 합동입학식을 시작으로 11월 20일(월) 수료식까지 진행되며, 입학식을 제외한 정규수업은 매주 월요일 오후 5시 30분∼9시까지(1회 2강연, 석식 포함)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50명 내외이며, 주요 참가 대상은 자산관리 및 투자에 관심 있는 임원급 이상의 경영자 또는 금융 및 부동산 관련 투자기관의 공·사업체 경영자 및 관리자, 자산운용 전문가 등이다.
교육 장소는 연세대학교 미우관 최고위 강의실(신촌캠퍼스內)이며, 원서접수 마감은 3월 15일(수)이다.
신청 및 문의: 연세 자산관리 최고위 과정 운영본부
안지현 기자 anji12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