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서퍼가 사랑하는 ‘서핑의 성지’

[Enjoy Life]
미야자키현

미야자키현은 일본의 남부 규슈 지방에 있다. 제주도보다 남쪽에 위치해 겨울철에도 비교적 온난한 기후가 지속되며 맑은 날이 많아 연중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서핑의 성지로도 유명하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서핑 포인트도 있어 다양한 종류와 크기의 파도에서 서핑을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다.

또한 일본 유수의 관광지로서 아름답게 지어진 많은 숙박 시설을 갖추고 있어 최고의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미야자키현의 해안선은 태평양에 수직으로 400km를 면하고 있어 서핑에 적합한 파도가 서기 쉬운 지형으로 2019년에 서핑의 세계 선수권 ‘ISA 월드 서핑 게임스’를 개최하기도 했다.

대회가 열린 키자키하마 해안은 미야자키 부겐빌레아 공항에서 차로 15분이면 갈 수 있는 해안으로 접근성도 매우 좋다. 세계 대회가 열릴 정도로 파도의 컨디션이 좋고 해변에는 멋진 카페와 서핑 용품을 판매하는 가게, 게스트 하우스 등이 있고 서핑을 위해 이주하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로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