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국립중앙박물관장·이북3도 도지사 등 차관급 인사

  • 뉴스1
  • 입력 2022년 7월 14일 10시 35분


코멘트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경기 성남시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기업지원 허브에서 열린 제11회 정보보호의 날 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2022.7.13/뉴스1 © News1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경기 성남시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기업지원 허브에서 열린 제11회 정보보호의 날 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2022.7.13/뉴스1 © News1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국립중앙박물관장에 윤성용(56)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실장을 임명하는 등 4명의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이 국립중앙박물관장과 평안남도 도지사, 평안북도 도지사, 함경북도 도지사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평안남도 도지사에 조명철(63) 전 국회의원을, 평안북도 도지사에 양종광(66) 평안북도 중앙도민회장을, 함경북도 도지사에 이훈(66) 전 오두산 통일전망대 대표를 임명했다.

윤 신임 관장은 경북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대학원에서 사학 박사를 수료했다. 국립민속박물관장과 한국박물관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조 지사는 탈북민 출신 국회의원으로 전 통일부 통일교육원장과 김일성종합대 교수 등을 역임했다.

양 지사는 전 평안북도 영변군민회장과 민주평통 자문위원 등으로 활약했다. 이 지사는 전 동갑무역 대표와 88관광개발 전무이사 등을 지냈다.

(서울=뉴스1)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