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파티시에 되다…‘1, 2, 3 IVE’ 시즌2

  • 뉴시스
  • 입력 2022년 6월 16일 00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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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브(IVE)가 자체 리얼리티 ‘1, 2, 3 아이브(IVE)’ 시즌2로 돌아왔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3일 아이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1, 2, 3 아이브’의 시즌2 첫 회를 공개했다. 이날 아이브는 2명씩 짝꿍이 되어 다이브(팬덤명)를 위한 케이크 만들기에 나섰다.

멤버 안유진과 가을은 ‘괜찮을 거야’, 장원영과 레이는 ‘공주즈’, 리즈와 이서는 ‘할 수 있다’로 팀 이름을 지으며 각오를 다졌다. 이후 ‘괜찮을 거야’ 팀은 양, ‘공주즈’ 팀은 곰돌이, ‘할 수 있다’ 팀은 토끼를 선택해 케이크 만들기에 돌입했다.

양을 선택한 안유진과 가을은 초반부터 불협화음을 빚어냈다. 매사에 조심스러운 안유진과 과감한 가을은 서로 다른 스타일로 티격태격했다. 그러나 끝까지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는 케미스트리로 케이크를 끝까지 완성시켰다.

장유진과 레이는 처음부터 자신만만한 모습이었다. 장원영은 “레이가 워낙 그림을 잘 그리기 때문에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무한 신뢰를 보여줬고, 레이 역시 장원영을 향해 폭풍 리액션을 펼쳤다.

레이와 이서는 베이킹을 시작하기 전 걱정했던 모습과 달리 빠른 속도로 케이크를 만들어 갔다. 이들의 모습을 지켜보던 전문가들 역시 두 사람의 실력에 감탄했고, 리즈와 이서는 끝까지 집중력을 발휘했다.

이후 아이브는 완성된 케이크를 소개했다. 리즈와 이서는 ‘초롱이’, 장원영과 레이는 ‘피치’, 안유진과 가을은 ‘얼뚱’이라는 이름을 지어주며 팬들에 대한 사랑을 마음껏 표현했다.

한편, 아이브의 자체 리얼리티 ‘1, 2, 3 아이브’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아이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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