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우, 뱃멀미로 고생하는 딘딘·라비 사이 멀쩡한 긍정 막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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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년 3월 7일 00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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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1박 2일’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KBS 2TV ‘1박 2일’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나인우가 차가운 바닷바람을 맞으면서도 긍정 기운을 잃지 않았다.

6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에서는 나인우와 라비, 딘딘이 제트보트로 관광을 했다.

관광 코스를 정하기 위해 게임을 했다. 나인우와 김종민이 맞붙었다. 게임이 길어지자 김종민은 정면 대결을 제안했다. 먼저 제시어를 본 사람은 바로 김종민이었다. 김종민은 ‘버터’만 보고 방탄소년단을 연상했다. 딘딘과 연정훈의 대결에서는 딘딘이 이겼다. 딘딘은 “내가 리더야”라고 외치며 기뻐했다. 마지막 대결을 문세윤이 이기면서 정종윤 팀이 관광 코스를 선택할 기회를 가졌다. 보트를 좋아하는 연정훈이 제트보트를 고를까 봐 문세윤, 김종민이 고민했지만, 연정훈은 카페를 선택했다. 2연패 한 나인우는 저녁 식사와 취침 복불복을 꼭 이기겠다고 다짐했다.

보트를 탄 우라딘 팀은 공포와 추위에 떨었다. 나인우만 신나서 소리를 질렀다. 소금물을 먹으면서도 밝게 웃으면서 드론에 인사했다. 반면 카페에 간 정종윤 팀은 거제의 자연을 닮은 음료수를 먹으며 쉬었다. 정종윤 팀은 감성 가득한 사진도 남겼다. 그 시각 우라딘 팀의 딘딘과 라비는 뱃멀미에 정신을 못 차렸다. 나인우만 계속 신난 상태였다. 우라딘 팀은 보트를 타고 신선대와 우제봉, 해금강 등 거제도의 절경을 구경했다. 나인우는 “문제에 나올 수도 있다”며 신선대와 우제봉의 이름을 외웠다. 투어가 끝나고 라비는 결국 속이 안 좋아 화장실로 달려갔다. 딘딘은 “저녁 게임은 편하게 할 수 없을 것이다”며 선전 포고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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