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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경제

“댕댕이·냥이 집사 이곳으로”… 펫 전문매장 ‘콜리올리’

입력 2021-10-19 14:13업데이트 2021-10-19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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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영양제-간식 등 건강기능식 특화존 마련
반려동물을 키우는 ‘펫팸족(pet+family)’을 위한 펫 전문 매장 ‘콜리올리’가 새롭게 선보였다. 반려동물을 위한 건강식에서부터 병원, 미용실, 사진촬영 등 다양한 서비스를 내세워 펫팸족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콜리올리’란 브로콜리처럼 복슬복슬한 강아지 ‘콜리’와 올리브처럼 동글동글한 고양이 ‘올리’가 만나 반려동물의 행복한 라이프를 꿈꾸는 롯데마트의 새로운 펫 토털 스토어다. 롯데마트에서 기존에 운영해왔던 ‘펫 가든’이 반려동물 식품 및 용품 중심이었다면 이번에 선보인 ‘콜리올리’는 병원, 미용실 등 반려동물 케어 및 관리 서비스를 다양화한 것이 특징이다.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사람을 뜻하는 ‘펫팸족’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발표한 ‘2021 한국 반려동물 보고서’에 따르면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는 약 1448만 명, 반려동물 가구는 전체 가구의 29.7%를 차지한다. 네 집 중 한 집에서는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다는 얘기다. 올해 반려동물 관련 시장 규모는 6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며 앞으로도 연간 10%대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반려동물 생애 주기는 길어지고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발견되면서 반려동물의 건강관리 및 면역력 강화를 위한 상품 수요가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콜리올리’에서는 유통업계 최초로 반려동물 건강기능식 특화존을 구성했다. 반려동물 처방식, 건기식 제품 외에 영양제, 기능성 간식, 보양식, 시니어 반려동물 식품 등 기존보다 더 다양화된 건강식품을 만나볼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또한 매장 입구에 들어서면 반려동물 병원, 미용실, 보험, 장례 등 기본적인 서비스 품목부터 반려동물 인식표 맞춤 제작, 펫 전용 사진촬영 공간 등 이색적인 서비스 상품도 제공한다.

최근 들어 달라지는 반려동물 용품 트렌드도 반영했다. 고양이 용품 시장이 매년 약 20%대의 신장률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임에 따라 고양이 관련 상품을 늘렸고,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실내 공간 연출을 위한 가구나 용품, 편리성을 갖춘 펫 가전 등의 상품도 대폭 강화했다. 반려동물 건강을 위한 상품도 확대해 슬개골 보호를 위한 스텝과 매트, 운동을 위한 캣타워, 하네스 등의 상품들도 선보인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9월 9일 은평점에 1호점, 9월 30일 광주수완점에 2호점을 오픈한 이후 은평점의 펫 관련 상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2.9%, 광주수완점은 89.4% 신장하는 등 오픈 직후 콜리올리 매장에 대한 고객들의 호응이 높았다.

롯데마트 윤정현 Pet팀장은 “지속 성장 중인 펫 시장과 변화하는 반려동물 관련 제품 트렌드를 반영한 펫 전문 매장을 구현하고자 했다”며 “향후에도 ‘콜리올리’ 매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집사’의 마음을 담은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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