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소매 붉은 끝동’ 이준호·이세영, 설렘 가득 눈 맞춤 포착

뉴스1 입력 2021-09-24 09:30수정 2021-09-24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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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옷소매 붉은 끝동’ © 뉴스1
‘옷소매 붉은 끝동’ 이준호 이세영의 첫 투샷이 공개됐다.

MBC 새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극본 정해리/ 연출 정지인, 송연화) 측은 24일 이산(이준호 분)과 성덕임(이세영 분)의 투샷을 담은 스틸컷을 공개했다.

‘옷소매 붉은 끝동’은 자신이 선택한 삶을 지키고자 한 궁녀와 사랑보다 나라가 우선이었던 제왕의 애절한 궁중 로맨스 기록이다. 뜨거운 인기를 구가한 강미강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극 중 이준호는 깐깐하고 오만한 완벽주의 왕세손 이산 역을, 이세영은 왕의 무수히 많은 여인 중 한 명이 아닌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선택하고자 하는 궁녀 성덕임 역을 맡았다. 훗날 ‘정조’와 ‘의빈성씨’가 되는 두 사람은 치열하고 긴박한 정치가 오가는 궁중 안에서 애틋하고 파란만장한 로맨스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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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공개된 스틸컷 속 이산과 성덕임은 푸르른 녹음이 내려앉은 고즈넉한 연못가에 단둘이 서 있는 모습이다. 흑단의 곤룡포 차림인 이산에게서 왕세손의 위엄과 기품이 오롯이 느껴지고, 옷소매를 붉게 물들인 연분홍 저고리와 남색 치마를 몸에 두른 성덕임에게선 어린 궁녀의 새침함이 묻어난다. 이처럼 마치 한 폭의 수묵담채화를 보는 듯한 두 사람의 아름다운 자태가 극 중 케미스트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이산과 성덕임의 눈 맞춤도 흥미를 끌어올린다. 왕세손과 궁녀는 결코 시선을 나란히 할 수 없는 법도를 뛰어넘었기 때문. 나아가 흔들림 없는 눈빛으로 성덕임의 눈을 빤히 응시하는 이산과, 그런 이산의 얼굴을 긴장 어린 표정으로 올려다보는 성덕임의 말간 눈동자가 보는 이의 심박 수를 고조시킨다.

한편 ‘옷소매 붉은 끝동’은 오는 11월5일에 처음 방송될 예정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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