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28일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주권 상장 예비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5년 2월 4일 설립된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음악제작 및 매니지먼트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이날 기준 방시혁 대표이사가 지분 45.1%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1년간 쏘스뮤직(레이블) 및 수퍼브(게임) 인수에 이어 플레디스(레이블) 지분을 인수하며 여자친구, 뉴이스트, 세븐틴 등 국내 정상의 아이돌그룹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지난해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연결기준 매출액은 5872억원이고 당기순이익은 724억원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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