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픽! 위클리 업 앤 다운] ‘기부천사’ 아이유↑…‘화보논란’ 박유천↓

이정연 기자 입력 2020-05-15 06:57수정 2020-05-15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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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왼쪽)-박유천. 사진제공|EDAM엔터테인먼트·스포츠동아DB
가수 아이유가 걷는 길은 늘 ‘꽃길’이다. 최근 그 ‘길’이 더욱 빛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신 방지를 위해 2억원, 미래의 어린이들을 위해 1억원, 가정의 달이라고 또 1000만원….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데 주저하지 않는다. 또 세금도 잘 내 최근 대통령 표창까지 받으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12월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뽑은 ‘올해의 아시아 기부 영웅 30인’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걸어 다니는 ‘천사’가 분명하다.

하는 일도 승승장구다. 최근 발표한 신곡 ‘에잇’은 국내외 음원차트를 휩쓸었고, 16일자 미국 빌보드 이머징 아티스트 차트에 처음으로 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반면 박유천은 이름이 거론될 때마다 온갖 비난을 다 받고 있다. 지난해 필로폰 투약 후 ‘희대의 거짓말’ 기자회견까지 하며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던 그가 눈물로 복귀 시도를 해서다. 최근 방송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 출연해 과거를 후회한다며 눈물을 흘렸지만, 대중의 반응은 싸늘하기만 하다.

은퇴를 번복하고 유료 팬클럽을 진행하는 것도 부족해 고가의 화보를 판매하는 등 쉽게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일삼자 팬들은 “쇼를 그만하라”고 비난했다. “지금도 날 응원해주는 분들이 있어서 용기를 냈다. 염치없는 거 잘 알지만 시간이 오래 걸려도 꼭 돌아오고 싶다”고 말하는 그는 홀로 딴 세상을 사는 듯 하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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