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ldengirl Fashion Info]16TH 구호(KUHO) ‘하트 포 아이’ 캠페인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5월 2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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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m Heart’ 시각장애 아동 수술 지원하는 도네이션 프로젝트

타이포그래피가 돋보이는 ‘하트 포 아이’ 캠페인 티셔츠를 입은 김나영과 두 아들.
타이포그래피가 돋보이는 ‘하트 포 아이’ 캠페인 티셔츠를 입은 김나영과 두 아들.


삼성물산 패션부문 미니멀 컨템포러리 브랜드 구호가 시각장애 어린이들에게 밝은 세상을 열어주기 위한 도네이션 프로젝트 ‘하트 포 아이(Heart For Eye)’의 16번째 캠페인을 진행한다.

구호는 지난 2006년부터 패션의 아름다움을 시각장애 아이들과 함께 나누자는 취지로, 셀레브리티, 아티스트들과 협업한 티셔츠 등 캠페인 아이템들을 제작하고 판매한 수익금을 삼성서울병원에 기부해 저소득층 시각장애 어린이들의 개안수술 및 치료를 후원해왔다. 2018년까지 약 6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해 330여명 아이들의 수술과 치료를 도왔다.

올해는 ‘천사들로부터의 편지(Messages from Angels)’가 컨셉트다. 그동안 ‘하트 포 아이’를 통해 치료받은 아이들로부터 받은 감사 편지에서 영감을 받아 구호의 감성을 담은 하트를 타이포그래피로 디자인해 캠페인 아이템을 만들었다. 이와 함께 일러스트 작가 ‘마마콤마(MAMACOMMA)’의 드로잉과 아티스트 비너스 맨션(Venus Mansion)의 타이포그래피로 하트 디자인을 강조한 콜라보레이션 상품도 선보였다.

이번 캠페인에는 구호 모델인 배우 정은채는 물론, 방송인 김나영과 두 아들, 모델 김원중·곽지영 부부, 모델 박지혜가 자발적으로 ‘하트 포 아이’ 촬영에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하트 포 아이’ 캠페인 상품은 남성, 여성, 아동 티셔츠뿐 아니라 점퍼, 팬츠, 원피스 등 아이템이 다양하다. ‘하트 포 아이’ 티셔츠는 9만8000원, 팬츠는 25만8000∼29만8000원, 점퍼는 49만8000∼55만8000원이다. 전국 구호 매장을 비롯해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통합 온라인몰 SSF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구호 모델인 배우 정은채가 ‘하트 포 아이’ 캠페인 촬영을 함께 했다.
구호 모델인 배우 정은채가 ‘하트 포 아이’ 캠페인 촬영을 함께 했다.
한편 구호는 5월 한 달 간 ‘하트 포 아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부금 이벤트(Share your Heart)를 마련했다. 구호 인스타그램(@kuho_official)에 게시된 ‘하트 포 아이’ 콘텐츠에 ‘좋아요’를 누르면 1000원이 기부금으로 적립돼 삼성서울병원에 전달된다.

또 일상에서 다양하게 보이는 ‘하트’를 찍어 본인의 SNS에 #16TH구호하트포아이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고 캠페인 릴레이를 이어갈 대상 2명을 지목하면 추첨을 통해 ‘하트 포 아이’ 티셔츠를 증정한다. 기부금 현황과 모금 총액은 구호 공식 홈페이지에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글/이지은(생활 칼럼니스트)

동아일보 골든걸 goldengirl@donga.com
#골든걸#삼성물산#시각장애 어린이#도네이션 프로젝트#‘하트 포 아이(heart for e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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