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학교-시민이 행복한 교육도시, 수원”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4월 1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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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는 ‘학생, 학교, 시민이 행복한 교육도시’를 목표로 설정하고 누구나 차별 없이 배울 수 있는 보편적 교육복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수원시는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 △차별화된 수원형 교육 사업 추진 △미래를 대비한 창의 융합형 인재 양성 지원 확대 △지역과 함께하는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라는 4대 방향 7대 추진전략이 중심이 되는 ‘수원형 교육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7개 분야 61개 사업에 1238억 원을 투자해 맞춤형 교육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대축제인 ‘2019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15회를 맞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박람회로 수원시와 여성가족부·경기도가 공동 주최한다.

5월 22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25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박람회는 3·1 운동·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2019 다시 청소년이다’를 주제로 ‘청소년 독립운동역사 골든벨’, 청소년 뮤지컬 공연 등 특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이 주도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멘토 특강, 경기도 방과 후 합창대회, 청소년 어울림마당, 청소년 정책 주장 대회, 청소년 동아리 경진대회 등 청소년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박람회 기간 수원컨벤션센터 1층 전시홀은 상설 전시·체험부스로 운영되며 4차 산업혁명, 진로 탐색, 세계문화체험 등 주제에 따라 350여 개의 다양한 전시·체험이 이뤄질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는 지역교육공동체와 함께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교육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사람이 중심이 되는 교육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
#2019 대한민국 대표브랜드#수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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