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에서 본 캘리포니아 산불 피해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11월 2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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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주 역사상 최악의 산불인 ‘캠프 파이어’가 휩쓸고 간 파라다이스 마을의 전후 모습. 형형색색의 단독 주택 지붕들이 빼곡했던 올 9월의 평화롭던 모습(위쪽 사진)이 화재 피해를 입은 뒤인 이달 17일 촬영한 사진에서는 마치 유적 발굴지처럼 황폐하게 변했다. 주 당국은 19일 “현재까지 ‘캠프 파이어’로 인한 사망자는 79명, 실종자는 699명”이라고 밝혔다.

파라다이스=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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