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대한민국 대표브랜드/울진군]천혜의 자연이 살아 숨쉬는 생태문화 관광도시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4월 2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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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관광도시 부문 /생태관광도시 울진


울진은 도심의 일상생활에 지친 몸과 마음의 안정을 찾게 해주는 해수욕, 산림욕, 온천욕 등 사계절 즐길 거리가 가득한 도시이다. 해파랑길에 위치한 망양정, 월송정에서는 탁 트인 동해바다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울창한 해송림이 가득한 구산해수욕장에서는 캠핑을 즐길 수도 있다. 또한 요트, 윈드서핑, 스킨스쿠버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해양레포츠 도시로 많은 관광객들이 울진의 바다를 찾아오고 있다.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된 수십만 그루의 금강송이 자생하는 우리나라 최대 금강송 군락지인 울진금강숲길,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지로 선정된 불영 계곡, 자연 용출 온천수를 체험할 수 있는 덕구 계곡, 신선이 노닐고 간 신선계곡, 왕피천생태경관지역의 왕피천 계곡, 은어가 회귀하는 길 왕피천 은어길은 푸르른 자연을 통해서 산림욕이 가능한 최적의 장소이다.

울진은 지역 특산품과 울진의 자연을 이용한 축제가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는데, 2월말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 8월초 워터피아페스타, 금강송 숲에서 최적의 자연조건으로 자라나는 송이를 맛볼 수 있는 금강송송이축제가 10월초 개최되어 관광객을 맞이한다.

울진군은 대한민국대표브랜드 7년 연속 수상을 계기로 ‘생태문화관광도시’ 브랜드 이미지를 확고히 하고, 천혜의 풍부한 생태문화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전국 최고의 생태 관광 거점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태현지기자 nadi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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