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지진피해 포항 재학생에 장학금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11월 2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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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법인 건국대 유자은 이사장은 강진으로 피해를 입은 포항지역 출신 재학생들을 위해 20일 장학금으로 1억 원을 기부했다. 학교 측은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재학생이 얼마나 되는지 파악하기 시작했고 피해 규모와 가정환경에 따라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내년에 입학하는 포항지역 신입생들도 이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유 이사장은 “매년 장학기금을 기부해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천재지변으로 피해를 입은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건국대#포항 재학생 장학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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