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단신]가맹점 갑질 차단… 필수품목 정보공개 확대 추진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9월 1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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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맹점 갑질 차단… 필수품목 정보공개 확대 추진

앞으로 프랜차이즈 본사(가맹본부)는 오너 친인척 등 특수관계인이 필수품목 판매나 인테리어 시공 과정에 참여하면서 얻은 수익을 공개해야 한다. 13일 공정거래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가맹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미스터피자 통행세 논란 같은 사례를 막기 위한 조치다. 개정안에 따라 가맹본부는 정보공개서에 △필수품목 공급가격의 상·하한 △필수품목에 가맹금이 포함됐는지 여부 △가맹사업자당 매출액 대비 필수품목 구매금액 비율 등을 담아야 한다.

■ EDM 페스티벌 22일부터 인천 문학경기장서 열려

한국관광공사는 이달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인천 남구 문학경기장에서 세계적인 EDM(Electronic Dance Music) 페스티벌인 ‘빅시티비츠 월드클럽돔 코리아 2017’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월드클럽돔은 2013년 독일에서 시작된 행사다. 정진수 공사 전략상품팀장은 “이번 축제의 해외 티켓 판매량이 이미 1만 장을 돌파했다”며 “앞으로도 축제를 연계해 방한 관광시장을 다변화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가맹점#edm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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