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2월 판매 조건 공개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2월 2일 14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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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26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그랜드인터컨티넨탈서울파르나스에서 ‘K7’ 2세대 모델을 공식 선보이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김창식 기아차 부사장, 박한우 기아차 사장, 이형근 기아차 부회장, 피터 슈라이어 현대·기아차 디자인총괄 사장(왼쪽부터) 등이 K7을 소개했다. 기아자동차 제공
기아자동차는 26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그랜드인터컨티넨탈서울파르나스에서 ‘K7’ 2세대 모델을 공식 선보이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김창식 기아차 부사장, 박한우 기아차 사장, 이형근 기아차 부회장, 피터 슈라이어 현대·기아차 디자인총괄 사장(왼쪽부터) 등이 K7을 소개했다. 기아자동차 제공
현대기아자동차가 2월 판매 조건을 공개했다.

우선 현대차는 2월 그랜저 2015와 그랜저 하이브리드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1월보다 20만 원 더 많은 현금 7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할부 구매 고객에게는 2.9%의 저금리 혜택을 유지하고 추가로 20만 원을 제공한다. 또 제네시스 2015년형을 구입하면 100만 원 또는 119만 원 상당의 헤드업디스플레이를 무상 제공해준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설맞이 귀향비 지원 이벤드로 1~19일 출고 고객 중 아반떼, 쏘나타, 쏘나타 하이브리드, 투싼, 그랜저, 그랜저 하이브리드, 싼타페 등 7개 차종에 한해 20만 원을 지원한다. 또 아반떼와 아이오닉 스페셜 기프트 프로모션 등을 진행키로 했다.

기아차는 올 뉴 K7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2월 한달간 기아차 전시장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 100만 원 등을 제공한다. 또 모든 방문 고객에게는 CU편의점 모바일 상품권 2000원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올 뉴 K7 시승체험 이벤트와 K7 여성 운전자를 위한 레이디 케어(Lady Care) 서비스 이벤트도 마련했다.

설 귀향비 지원 이벤트로 1~19일 승용 차종(올 뉴 K7, K9, 택시 제외) 또는 봉고 1톤 출고고객에게 2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2월 K7 2015 구매 고객은 기존 400만 원에서 100만 원 지원 혜택을 추가로 누릴 수 있다. K7 하이브리드 역시 1월 혜택에서 50만 원을 더 지원 받을 수 있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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