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홈버튼, 정말 없어질까”… 유출 영상에 ‘들썩’

  • 동아닷컴
  • 입력 2015년 12월 24일 15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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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영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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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영상 갈무리.
유튜브 영상 갈무리.
최근 유튜브에는 32초 분량의 영상 한 편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는 완성되지 않은 듯한 아이폰의 앞·뒷면이 담겨 있다.

영상 속 아이폰은 내년 출시 예정인 ‘아이폰7’으로 불리고 있다. 아이폰이 생산되는 중국 폭스콘 공장에서 촬영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아이폰 디자인이 출시 전 유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그럼에도 관심이 뜨거운 이유는 바로 ‘홈버튼’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홈버튼을 디스플레이에 통합시킬 것이다”, “화면에 지문 인식 스캐너를 내장할 것이다” 등의 소문과 일치해 더욱 주목 받고 있다.

또한 뒷면에는 아이폰 로고가 음각으로 파였다. 카메라는 로고 바로 위에 위치해 기존 아이폰 시리즈와 확연하게 달라진 모습이다.

하지만 대다수의 네티즌들은 “불가능할 듯. 말이 안 된다”면서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이다.

‘한손파지 화면 내리기(2번 터치)’, ‘프로그램간 전환’, ‘시리 가동’, ‘지민 인식’ 등 홈버튼에서 사용한 기능을 다시 구현해야 한다는 이유다. 무엇보다 이미 익숙해진 사용자들에게 다시 알리고 사용하게끔 해야한다는 단점이 있다.

아이폰7 출시는 대략 10개월이나 남아 있다. 영상이 다소 이른 시점에 공개됐다는 점에서 테스트용 프로토타입(시제품)일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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