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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강소라 유연석, ‘맨도롱또똣’ 진한 키스신으로 마무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7-03 17:39
2015년 7월 3일 17시 39분
입력
2015-07-03 17:33
2015년 7월 3일 17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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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맨도롱 또똣’ 캡처
‘강소라 유연석’
배우 강소라, 유연석의 키스신이 화제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맨도롱또똣’ 마지막 회에서는 백건우(유연석)와 이정주(강소라)가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며 진한 키스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정주는 “건우야, 영화 되게 재미있는 거 있다는데. 우리 영화 보러갈까? 아니면 드라이브?”라고 데이트를 신청했지만 모두 거절 당했다.
그러자 이정주는 “그러니까 내말은! 우리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애인 사이가 됐잖아. 근데 제대로 된 데이트 한 번 못해보고. 너무 긴장감 없이 서로를 바라만 보는 게 아닌가”라며 불만을 털어놨다.
이에 백건우는 “난 긴장감 없이 본 적 없어. 나는 네가 언제 내려오나 아주 불편한 정도로 긴장감 넘치게 여기서 기다렸어”라고 답해 시청자들의 가슴을 떨리게 했다.
이후 두 사람은 진한 키스를 나눴고 “둘은 물론 그 밤, 밖에 나가지 않았다”라는 자막이 등장했다.
한편 닐슨 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맨도롱또똣’ 마지막회는 시청률 7.6%(전국기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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