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 녹화에 개그맨 부부 윤형빈, 정경미가 탑승해 결혼 2년차 부부의 솔직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 최초로 윤형빈, 정경미 부부의 아들 윤준이 모습을 보였다. 윤준 군은 태어난 지 100일이 채 되지 않았음에도 오똑한 콧날과 뚜렷한 이목구비, 큰 눈이 돋보여 ‘택시’ MC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윤형빈 역시 “처음 아들을 보았을 때 진한 쌍꺼풀과 뚜렷한 이목구비가 부모인 우리와 너무 달라 깜짝 놀랐다”면서 아들 자랑을 전했다.
이어 정경미는 “준이가 사랑이 가득한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집에서 아들을 안고 있을 때 윤형빈이 들어와 아들과 나를 함께 안아줄 때면 가족이 똘똘 뭉친 느낌이라 너무 행복하다”고 맞장구쳤다.
윤형빈, 정경미는 지난 해 결혼 발표 직후 ‘택시’에 탑승해 닭살 예비부부의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하지만 부부로 2년차가 되고 다시 탑승한 ‘택시’에서는 그간의 서러웠던 일들을 토로하며 열띤 대화가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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