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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비정상회담’ 장위안 “줄리안, 남자친구로 글쎄”… 이유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1-25 10:32
2014년 11월 25일 10시 32분
입력
2014-11-25 10:31
2014년 11월 25일 10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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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줄리안, 장위안’
‘비정상회담’ 장위안이 줄리안에게 강한 돌직구를 날렸다.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 장위안은 “친한 여동생이 있는데 줄리안에게 중국어 과외를 연결시켜줬다”고 말했다.
이어 장위안은 “내가 여동생에게 그다음 한 말은 과외만 하고 다른 얘기 하지 말라는 거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 전현무는 “왜 줄리안은 안 되느냐”고 물었다.
장위안은 “줄리안을 잘 아니까”라며 “친구로 만나면 진짜 괜찮은 사람은데 남자친구로 만나면…”이라고 말끝을 흐렸다.
이에 줄리안은 억울하다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
‘비정상회담 줄리안, 장위안’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근데 난 타쿠야가 좋아”, “비정상회담 줄리안 귀엽다”, “오리가 뭐 어때서”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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