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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안정환, 셀카봉 삼매경…“2002년에는 이런 거 없었는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9-29 09:03
2014년 9월 29일 09시 03분
입력
2014-09-29 08:51
2014년 9월 29일 08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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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방송 갈무리
‘안정환 셀카봉’
‘아빠 어디가’의 안정환이 ‘셀카봉’에 빠졌다.
28일 오후 방송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안정환과 아들 리환이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함께 활약했던 이을용 부녀와 함께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안정환은 셀카봉을 꺼내들며 리환에게 “아빠 셀카 태어나서 처음 찍는다”고 말했다. 하지만 미숙한 조작에 사진이 이상하게 나오자 안정환은 “어떻게 해도 이상하다”라고 실망했다.
이을용은 안정환의 “2002년에는 이런 거 없었는데”라는 말에 “쟤 또 셀카에 빠졌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이을룡도 신가한 듯 안정환과 함께 셀카봉으로 사진을 찍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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