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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홀’ 정경호 “김새론 호칭, 정확하게 쓰지 않더라” 폭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9-04 13:24
2014년 9월 4일 13시 24분
입력
2014-09-04 13:04
2014년 9월 4일 13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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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홀 김새론 정경호’
영화 ‘맨홀’ 김새론이 정경호를 부를 때 사용하는 호칭이 관심을 끌었다.
지난 3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맨홀’ 제작보고회에는 주연배우 정경호, 정유미, 김새론 등이 참석했다.
이날 사회를 맡은 박경림은 김새론에게 “평소에 정경호 씨한테는 ‘삼촌’, 정유미 씨에게는 ‘언니’라고 부른다고 들었다”고 물었다. 그러자 김새론은 “지금은 오빠로 부른다”고 답했다.
김새론의 말에 정경호는 “현장에서 새론 양이 저를 많이 부르진 않았다”면서 “‘저기요’, ‘근데요’처럼 호칭을 정확하게 쓰지 않더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맨홀 김새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경호가 선배 아닌가?”, “맨홀 김새론, 정경호랑 좀 어색한가? 살가울 것 같은데 의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맨홀’은 다음달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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