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세원 누나, 서정희 살인위협 영상에 “동생은 손찌검 할 사람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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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7월 25일 18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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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리얼스토리 눈' 갈무리
출처= '리얼스토리 눈' 갈무리
서세원이 아내 서정희를 폭행한 CCTV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서세원 누나가 동생편에 섰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결혼 32년 만에 파경 위기에 놓인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서세원 서정희 부부의 숨겨진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리얼스토리 눈’ 제작진은 서세원 친누나와 전화연결을 시도했고, 통화에 성공했다.

서세원 누나는 “부부란 다 싸움하는 거지”라면서 “서정희가 그런 소리 하면 안 된다. 때리지도 않았는데 때렸다고 하니까 너무 속상하다. 내 동생은 손찌검을 하고 그런 사람이 아니다. 평생을 그렇게 살아왔다”고 주장했다.

이어 서세원의 근황을 묻는 질문에 “여기저기 다니는 것 같더라. 서울에 있을 때도 있고 지방을 다니면서 기도하기도 한다”고 전하며 억울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리얼스토리 눈’이 최초 공개한 CCTV엔 서세원이 서정희의 한쪽 다리를 잡고 엘리베이터를 향해 질질 끌고 가는 모습이 적나라하게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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