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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나나, 조세호와 휴게소 데이트…“은근히 잘 어울리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6-02 11:52
2014년 6월 2일 11시 52분
입력
2014-06-02 11:14
2014년 6월 2일 11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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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룸메이트’ 방송 갈무리
‘룸메이트 나나’
‘룸메이트’ 나나와 조세호가 휴게소 데이트를 즐겼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룸메이트’에서는 나나와 조세호가 강원도 평창에서 촬영에 한창인 이동욱을 응원하기 위해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평창으로 향하던 중 휴게소에 잠깐 내렸다. 휴게소에서 조세호는 나나에게 간식을 사주겠다고 했고 나나는 “우리 사랑하는 사이도 아닌데 왜 그러냐”고 말했다.
이어 나나는 “부담스럽게 이러지 말라”고 덧붙였고 조세호는 “너는 무슨 쥐포 하나에 사랑한다고 이야기하느냐”며 애써 태연한 척 했다.
이후 조세호는 계산을 하고 휴게소 직원들에게 나나를 가리키며 여자 친구라고 소개했다. 이에 주위 사람들은 “잘 어울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조세호는 나나에게 어포를 먹여주며 “여자랑 이렇게 같이 휴게소 온 거 오랜만이다”고 이야기했고, 나나 역시 “남자랑 휴게소 온 거 매니저 오빠 말고 처음이다”고 밝혀 폭소케 했다.
‘룸메이트 나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묘하게 잘 어울리네요”, “서강준 라이벌 조세호”, “대박 재밌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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